애경산업이 중국 최대 쇼핑 축제인 광군제 기간 매출 115억원을 올렸다. 이 회사는 티몰 국제 애경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전년 대비 매출이 24% 성장했다. 매출을 이끈 품목은 에이지투웨니스(AGE 20’s) 에센스 커버 팩트다. 총 판매 수량은 45만 4천개에 달한다. 이 제품은 티몰 BB 크림 부문에서 판매 순위 1위를 차지하며 3년 연속 정상을 지켰다. 고체 파운데이션 안에 수분 에센스를 함유한 차별화된 제형으로 인기를 얻었다는 평가다. 애경산업은 이번 광군제를 위해 기획세트를 준비하고, 왕홍 마케팅과 라이브 방송 등을 펼쳤다. 티몰 국제 애경 국제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진행한 라이브 방송 매출액은 티몰 국제 전체 가운데 1위에 꼽혔다. 회사 측은 “코로나19로 메이크업 제품 수요가 줄었음에도 불구하고 긍정적인 매출 성과를 얻었다. 중국시장 내 온라인 판매를 강화해나갈 전략이다”고 말했다.
디어달리아가 세계 비건의 달을 맞아 이달 말까지 ‘비건 이즈 더 뉴 럭셔리’ 캠페인을 연다. ‘비건 이즈 더 뉴 럭셔리’(Vegan is The New Luxury)는 소비자에게 비건 개념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했다. 사람 동물 자연이 함께 하는 비거니즘이 새로운 럭셔리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올해는 페이스 필터 미션과 퀴즈 등 고객 참여형 행사를 확대해 비건에 대한 접근성을 높였다. 디어달리아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페이스 필터 미션에 참여할 수 있다. 미션 가운데 △ 비건 화장품으로 메이크업 △ 우유 대신 소이라테 △ 가죽 가방 대신 에코백 등 하나를 수행한 뒤 올리면 된다. 비건 상식 OX 퀴즈에 참여하면 선물을 증정한다. 비건 키트와 다이어리도 체험 가능하다.
김광만 연세대 치과대학 교수와 권재성 조교수가 ‘2020 러쉬 프라이즈’ 특별상을 받았다. 이들은 러쉬 동물대체시험 시상식에 ‘의료기기 분야 동물대체시험법 국제공동연구팀(MD-IV-IT, Medical Device In Vitro Irritation Team)’으로 참여했다. 이 팀은 의료기기 분야 인 비트로(in vitro, 시험관 내 시험) 방법을 이용한 자극성 시험 프로젝트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아울러 세계 8개국 11개팀이 첨단 동물대체시험 기술을 개발, 동물실험 종결에 기여한 공로로 상을 차지했다. 올해 8회를 맞는 러쉬 프라이즈는 러쉬와 영국 비영리 단체 ‘윤리적 소비자 연구소’(Ethical Consumer Research Association)가 주관하는 시상식이다. 동물실험 종결과 동물대체시험 활성화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를 선정한다. 수상 부문은 과학‧교육‧홍보‧로비‧신진 연구자 등 5개다. 러쉬 관계자는 “인간 동물 자연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세상을 꿈꾼다. 화장품 안전성 시험을 윤리적인 방법으로 대체할 수 있도록 과학기술과 동물복지 분야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네오팜(대표 김양수)의 더모 화장품 브랜드 리얼베리어가 카카오TV 드라마 연애혁명과 연계한 광고를 SNS에 공개했다. 연애혁명은 까칠한 여신 왕자림과 애교 많은 순정남 공주영 사이에서 펼쳐지는 좌충우돌 사랑 이야기를 담은 로맨스물이다. 이번 광고 영상은 연애혁명에서 공주영 역으로 출연하는 가수 박지훈이 리얼베리어 익스트림 크림을 바르는 모습을 담았다. 박지훈은 건강하게 빛나는 피부와 귀여운 표정으로 시선을 모았다. 리얼베리어 익스트림 크림은 세라마이드 성분을 기존 제품 대비 3배 강화했다. 오메가 세라마이드(Omega-ceramide-16)로 이뤄진 MLE® 피부장벽 성분이 풍부한 보습 효과를 제공한다. 임상 시험을 거쳐 제품 사용 후 2배 빠른 피부장벽 개선 속도를 검증했다. △ 겉보습 △ 속보습 △ 경표피 수분 손실량 개선 효과도 입증했다.
닥터자르트가 중국 최대 규모의 쇼핑 행사인 광군제에서 매출 354억원을 올렸다. 지난 해에 비해 2배 이상 성장한 규모다. 닥터자르트는 브랜드 25만 개가 참여한 광군제에서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 해 광군제 매출을 뛰어넘은 것은 물론 작년 대비 사전 예약판매 매출이 307% 이상 급증했다. 매출을 이끈 제품은 닥터자르트 △ 더마스크 바이탈&수딩 솔루션 세트 △ V7 토닝 라이트 △ 더메이크업 리쥬비네이팅 뷰티밤 등이다. 닥터자르트 베스트셀러인 마스크 팩은 올해도 좋은 성과를 거뒀다. 수분‧진정 관리용 ‘더마스크 바이탈 & 수딩 솔루션 세트’가 인기를 끌었다. 닥터자르트는 8일 광군제 행사를 앞두고 티몰 플래그십 스토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디지털 채널을 활용해 글로벌 소비자들의 관심을 유도한 전략이 매출 상승으로 이어졌다. 회사 측은 “전세계적으로 소비 심리가 위축된 상황에서 닥터자르트의 인기를 다시 한 번 실감했다. ‘건강한 아름다움’이라는 브랜드 철학 아래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이며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하겠다”고 전했다. 닥터자르트는 글로벌 시장에서 매년 높은 신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해 알리바바그룹 ‘티몰 글로벌
라벨영(대표 김화영)이 10일 서울 신월동 서울SOS어린이마을을 방문해 아동 후원 결연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화영 라벨영 대표와 김도현 서울SOS어린이마을 원장 등이 참석했다. 라벨영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회 공헌 프로젝트 ‘이웃과 함께하는 동행’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번 후원을 진행했다. 이 회사는 서울SOS어린이마을에서 생활하는 아동 5명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해 나가도록 매달 일정 금액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화영 라벨영 대표는 “아이들에게 보다 나은 미래를 선물해주고 싶은 마음에 이번 후원을 결정했다. 추운 날씨 속 따뜻한 격려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희망차게 살아가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라벨영은 2012년 론칭한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을 위한 ‘청소년 희망 드림 캠페인’, 주변 소외 이웃을 돕는 ‘우리동네 착한 화장품’, ‘이웃과 함께하는 동행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펼쳤다. 기아대책, 함께하는 사랑밭, 밀알복지재단, 한국청소년쉼터협의회 등 여러 단체‧기관을 통해 사회 취약 계층이나 복지 사각지대에 처한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서울SOS어린이마을은 오스트리아 인스부룩에 본부를 둔
에이블씨엔씨(대표 조정열)가 지난달 말 굿윌스토어에 15억 원 상당의 미샤 화장품을 기부했다. 에이블씨엔씨는 5일 서초동 본사에서 물품 기증식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조정열 에이블씨엔씨 대표와 한상욱 굿윌스토어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굿윌스토어는 밀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장애인 일자리 사업체다. 전국 매장 10곳에서 기업이나 개인이 기부한 물품을 판매한다. 수익금은 굿윌스토어에서 일하는 장애인 노당자 250여명의 급여 등으로 사용한다. 조정열 에이블씨엔씨 대표는 “장애인의 자립을 돕는 의미 있는 일에 힘을 보탰다. 앞으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GS리테일과 GS홈쇼핑이 합병해 대형 커머스 기업이 탄생한다. 합병 후 존속법인은 GS리테일이며, 합병비율은 1대 4.22주다. GS홈쇼핑 주식 1주 당 GS리테일의 신주 4.22주가 배정된다. GS리테일(대표 허연수)과 GS홈쇼핑(대표 김호성)은 10일 이같은 내용의 합병 안건을 출석이사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기업결합 심사와 내년 5월 개최되는 양사의 주주총회 등 제반 절차를 거쳐 7월까지 합병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번 합병 결정은 국내외 유통시장에서 생존 우위를 확보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오프라인 유통에 강점을 가진 GS리테일과 온라인 모바일 커머스에 강한 GS홈쇼핑을 결합해 경쟁력을 높일 전략이다. 이번 합병이 성사되면 자산 9조원, 연간 취급액 15조원, 하루 거래 6백만건에 이르는 초대형 온·오프라인 겸업 단일 유통기업이 탄생한다. GS리테일은 전국 매장 1만5천 곳을 보유했다. GS홈쇼핑은 3천만에 가까운 TV홈쇼핑 시청가구와 함께 약 1천8백만 명이 사용하는 모바일 쇼핑앱을 운영한다. 두 회사의 결합은 강력한 유통 네트워크를 보유한 사업자의 탄생이라는 의미를 지닌다. 국내 유통업계에서 자산 규모로는 롯데쇼핑(33조원)이, 연간 매
티르티르가 서울 서교동 본사 1층에 ‘티르티르 카페&쇼룸’을 열었다. 티르티르 카페&쇼룸은 화사한 핑크 색과 식물로 인테리어를 완성했다. 티르티르 전 제품을 체험하고 다양한 커피와 디저트를 즐길 수 있다. 자유롭게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했다. 티르티르는 카페&쇼룸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행사를 연다. 15일까지 티르티르 제품을 30% 할인한다. 이유빈 티르티르 대표는 “소비자와 가깝고 친근하게 소통하기 위한 공간을 마련했다. 뷰티를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놀이터다”고 전했다. 티르티르 카페&쇼룸 영업 시간은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다. 티르티르는 과학적 피부 연구를 기반으로 피부 본연의 아름다움을 되찾아주는 뷰티 브랜드다. 다양한 기초‧색조 화장품을 통해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한다. 연예인 백현을 모델로 내세워 국내외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애경산업 에이지투웨니스(AGE 20’s’)가 12일 아마존에서 첫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진행한다. 이번 방송은 아마존 라이브 플랫폼에서 진행하며, 에이지투웨니스 에센스 커버팩트‧톤업 부스터‧컨실러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유튜브 구독자 155만명을 보유한 뷰티 인플루언서 에드워드 아빌라(Edward Avila)가 참여해 제품 특장점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에이지투웨니스는 6월 아마존에 브랜드관을 개설, K뷰티에 관심이 많은 미국 내 글로벌 소비자에게 제품을 판매했다. 입점 이후 에이지투웨니스 에센스 커버팩트가 아마존에서 판매 순위가 높은 신제품을 소개하는 ‘핫 뉴 릴리즈’ 10위권에 드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라이브 방송은 코트라가 지원한다. 코트라는 미국 아마존에 입점한 국내 주요 브랜드를 선정해 언택트 마케팅을 돕는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소비 증가에 따라 라이브 방송이 각광받고 있다”며 “아마존 라이브 방송을 통해 글로벌 소비자와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AHC 앱솔루트 리턴 솔루션 순면 마스크는 피부를 건강하고 윤기 있게 가꿔준다. 100% 순면 마스크 시트에 자연에서 찾은 영양 성분을 담았다. 유효 성분을 강화해 건조함‧트러블‧탄력 저하 등 다양한 피부 고민을 해결한다. 순면 시트는 오코텍스 1등급과 로하스‧비건‧생분해 인증을 받았다. 마스크팩에 담은 앰플은 AHC 독자 개발 성분인 ‘SPA DERM-5’ 복합체를 담았다. 강력한 보습 효과를 100시간 지속한다. 히알루론산 5종과 세라마이드 성분이 피부 장벽을 강화하고 촉촉함을 전한다. 그린 펩타이드 수와 3가지 보습 성분을 조합한 아쿠아 복합체가 피부에 풍부한 수분감을 제공한다. 피부 고민에 따라 골라 쓰도록 △ 순도 97% 비타 비사볼올 성분이 맑고 투명한 피부를 선사하는 ‘브라이트닝’ △ 그린 시카 프로폴리스가 예민 피부를 진정시키는 ‘카밍’ △ 석류 추출물과 비건 콜라겐 등이 피부에 탄력을 주는 ‘퍼밍’ 등 3종으로 나왔다.
세포라코리아(대표 김동주)가 파워 오브 홀리데이 컬렉션을 선보였다. 기초‧색조 화장품부터 향수‧PB 제품까지 다양하게 구성했다. 펜티뷰티‧타르트 등 세포라 단독 해외 브랜드도 참여했다. 펜티뷰티는 ‘홀로데이즈(Holo’Daze)’를 키워드로 금빛 불꽃놀이처럼 반짝이는 패키지를 디자인했다. 베스트셀러를 샘플로 구성했으며, 각 세트마다 한정판 신규 색상을 담았다. 펜티뷰티 홀리데이 세트는 △ 입체감 있는 입술을 연출하는 ‘글로시 파시’ △ 매끄러운 입술을 나타내는 ‘투 릴 스터나 미니 롱웨어 플루이드 립 컬러 듀오’ △ 화려하고 매혹적인 눈 화장을 완성하는 ‘풀 스냅 아이섀도우+미니 마스카라’ △ 눈부신 반짝임을 선사하는 ‘펜티 글로우 트리오 페이스 바디 립’ 등 4종으로 나왔다. 타르트는 다채로운 구성의 홀리데이 에디션 5종을 출시했다. ‘아마조니안 클레이 치크 워드로브’는 컴팩트 3개에 블러시 6개, 하이라이터 쉐이드 2개, 브론저 1 컬러를 넣었다. ‘아마조니안 클레이 아이쉐도우 워드로브’는 타르트레트 팔레트를 미니 사이즈로 재구성했다. 9구 아이섀도 팔레트 3개를 한 세트로 구성해 소장 가치를 높였다. △ 볼륨감 넘치는 입술을 연출하는 ‘마라쿠자 쥬시 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