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오티디뷰티가 세계 화장품시장에서 이름을 알리고 있다. 오오티디뷰티(#OOTD BEAUTY‧Oxygen Of The Day)는 글로벌 비건 스킨케어 브랜드다. 브랜드 출시 3년 만에 누적 판매량 1천만 개를 돌파하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특히 오오티디뷰티는 수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지난 해 12월 ‘제61회 무역의 날’ 행사에서 200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이 브랜드는 해외시장 공략을 강화하며 2년 연속 수출의 탑을 거머 쥐었다. 오오티디뷰티는 지난 해 미국 코스트코‧메이시스(Macy’s)‧벨즈(Bealls) 등에 진출했다. 미국 아마존을 비롯한 대표 유통채널을 통해 브랜드 입지를 넓혔다. 아울러 실리콘투가 운영하는 K-뷰티 플랫폼 ‘스타일 코리안’(Style Korean)에 입점했다. 오오티디뷰티는 지난해 말 스타일 코리안과 할로윈 행사를 열었다. 메디큐브‧닥터지‧에뛰드 등과 함께 미국‧호주‧캐나다 소비자에게 K-뷰티를 소개했다. 올해 오오티디뷰티는 일본시장에도 공들인다. 현재 일본 아마존을 중심으로 온라인 유통을 늘리는 단계다. 올해 상반기까지 일본 주요 뷰티매장 5천 곳에서 제품을 판매한다는 목표다. 추혜인 오오티디뷰티 대표는 “브랜드 시작
‘뷰티산업 진흥과 미용업권 확대’. 대한미용사회중앙회가 2025년 을사년(乙巳年)을 맞아 새로운 비전을 선포했다. 이 단체는 미용산업의 글로벌화와 업권 수호 활동을 강력히 펼친다는 목표다. 미용인들의 화합과 결속력을 발판 삼아 미용 소상공인 대표 단체로서 입지를 강화한다. 대한미용사회중앙회(회장 이선심)가 오늘(7일) 오전 11시 서울 방배동 본회에서 임직원과 회원 120여명을 초청해 ‘2025년 시무식 및 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 대한미용사회중앙회는 2025년 중점 추진계획과 주요 일정을 발표했다. 대한미용사회는 미용인 권익 보호와 산업의 질적 성장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뷰티산업 진흥 및 지원에 관한 법’을 제정하고, ‘반영구 메이크업’ 합법화를 추진한다. 2025년 일정도 공표했다. △ 2025 OMC 글로벌 심포지움(3/23~24, 이탈리아 밀라노) △ 지부‧지회 정기총회(4‧5월) △ 중앙회 감사(5월) △ 회원 초청 골프대회(5월) △ 정기총회(6월) △ 지회장‧지부장 교육(7월) △ 지회‧지부 감사 교육(7월) △ 지회‧지부 실무자 교육(8월) △ 2025 OMC 헤어월드(9/13~15, 프랑스 파리엑스포) △ 각 위원회 정기총회
궁중 피부과학 럭셔리 코스메틱 ‘더후’가 홍산삼의 뿌리부터 잎과 줄기까지 오롯이 담은 고보습 안티에이징에 특화한 ‘진율향 안티 링클’ 라인을 리뉴얼 출시했다. 더후 진율향 안티 링클 라인은 1세대 진율향의 핵심 성분 홍산삼의 헤리티지를 강화하면서 에센셜 오일과 펩타이드, 레티놀(인리칭 크림 한정) 성분을 담아 더욱 강력한 효능을 선사한다. 특히 기존 진율향 라인이 메마른 피부에 홍산삼 성분의 진한 보습감을 선사했다면 새로워진 진율향 안티 링클 제품은 홍산삼의 전초(뿌리·잎·줄기) 성분을 함유해 탄탄히 살아나는 고보습 동안 피부를 느낄 수 있다. 진율향 안티 링클 라인은 홍산삼 전초 외에 붉은 과실과 꽃을 기반으로 한 고보습 ‘에센셜 오일 콤플렉스™’와 피부 탄력 개선에 도움을 주는 펩타이드 2종 등을 함유하고 있다. 주력 제품 진율향 안티 링클 인리칭 크림에는 진율향 만의 핵심 성분 홍산삼 전초 성분에 자체 특허 레티놀 캡슐레이션 안정화 기술을 더한 ‘홍산삼 레티놀 콤플렉스™’를 함유해 차별화된 탄력 효능을 제공한다. 진율향 안티 링클 제품은 인리칭 크림을 포함해 인리칭 토너·에멀전(이상 주름 개선 기능성화장품·주성분: 아데노신), 진액 클렌징 폼 등 4종으
메이크업 크리에이션 브랜드 에스쁘아가 독보적 색채와 광채로 전문가급 피부표현을 연출할 수 있는 ‘비글로우 파운데이션’을 새롭게 선보인다. 에스쁘아 비글로우 파운데이션은 많은 사랑을 받았던 기존 비글로우 파운데이션 뉴클래스의 장점을 그대로 살렸다. 멀티 히알루론산·콜라겐·펩타이드 3중 복합체 ‘트리플 볼륨 콤플렉스™’(Triple Volume Complex™)가 피부 속부터 건강하게 빛나는 맑은 윤기를 표현한다. 기존 프로테일러 비글로우 파운데이션 대비 2배 늘어난 보습제 함량으로 피부 속 수분층을 채우고 윤기 복합 필름포머로 피부 겉 화장막을 유지시켜 하루 종일 마르지 않는 피부로 케어해준다. KAIST와 협업한 컬러 그리드와 에스쁘아 내부 판매 데이터를 근거로 본인의 피부 톤에 꼭 맞는 베이스 메이크업이 가능하도록 10가지 상앗빛 컬러로 촘촘하게 확장시킨 것이 특징. 국내 브랜드에서 쉽게 찾아볼 수 없는 웨딩피치 컬러는 고명도 핑크 상앗빛 컬러로 밑바탕을 균일하고 화사하게 밝힌다. 바탕 위 피부 톤에 맞는 컬러를 얹으면 맑은 피부표현은 물론 지속력까지 높일 수 있다. 비글로우 파운데이션 출시와 함께 뷰티 유튜버 유트루와 공동개발한 파운데이션 브러시도 함께
어노브(UNOVE)가 헤어강국 일본에서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와이어트의 헤어브랜드 어노브는 일본 온‧오프라인에 진출해 매출을 키우고 있다. 지난해 일본 매출이 전년 대비 155% 증가하며 두각을 드러냈다. 어노브는 2023년 8월 큐텐재팬을 시작으로 일본 유통을 확대했다. 우수한 제품력과 차별화한 브랜드 감성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넓혀 나갔다. 지난 해에는 아마존재팬에 입점했다. 로프트‧앳코스메 등 오프라인 매장 1300곳에도 제품을 선보였다. 어노브는 2024년 한 해 동안 일본에서 제품 250만 개를 팔았다. 매출은 2023년보다 155% 늘었다. 이 브랜드의 성공요인은 세분화한 제품과 감각적인 브랜드 이미지로 꼽힌다. 영양감 있는 꾸덕한 제형, 베이지핑크와 딥네이비의 조합, 은은한 향으로 일본 소비자에게 신선하게 다가섰다는 평가다. 어노브는 일본 뷰티 어워즈에서 수차례 이름을 올리며 영향도를 입증했다. 일본 립스 ‘베스트 코스메틱 2024’ 종합 4위, 트리트먼트 부문 1위를 차지했다. 뷰티잡지 보체(VoCE) ‘한국 코스메 헤어케어’ 1위로 선정됐다. 화장품 비평지 LDK더뷰티 소비자 평가에서 ‘딥 데미지 트리트먼트 EX’가 헤어케어 부문 1위에 들
맥이 누드 컬렉션을 선보인다. 맥 누드 컬렉션은 21가지 색의 립스틱‧립펜슬‧아이팔레트로 구성했다. 모든 피부 톤에 어울리는 섬세하고 매력적인 색을 구현했다. 올해의 컬러로 꼽힌 모카 무스부터 깊은 체스트넛까지 폭넓은 컬러를 완성했다. 질감은 △ 고급스러운 광택의 새틴 립스틱 △ 부드러운 매트 립스틱 △ 보송한 리퀴드 립컬러 △ 맑은 광의 러스터글래스 립스틱 등 네가지로 나왔다. 뉴트럴 메이크업에 다양한 변주를 줘 대담하고 섬세한 룩을 연출한다.
화장품 전문기업 (주)코나드(대표 최대통)가 자외선차단제 3종(선크림·선스틱)으로 미국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지난해 미국 FDA OTC 실사를 통과함으로써 미국 화장품 규제 현대화법(MoCRA)이 규정하는 자외선 차단 제품 제조업체 등록을 완료한 (주)코나드는 이에 따라 미국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 개척을 위한 자외선 차단 제품을 새롭게 개발·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 티베나 에브리데이 리얼 선블록(무기자차 선크림·SPF37) △ 티베나 올웨이즈 리얼 선블록(유기자차 선크림·SPF45) △ 티베나 에브리데이 리얼 선스틱(선스틱·SPF52) 등 3종이다. (주)코나드는 미국 현지 인증업체를 통해 임상시험을 완료하고 제품력과 안전성을 검증받았다. 기존 선크림의 제형을 개선, 피부 자극은 줄이면서 발림성과 자외선 차단 효과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개발을 완료했다. 회사 관계자는 “미국 FDA 인증을 바탕으로 한 이들 자외선 차단 제품은 해외 소비자들에게 안전성과 효과를 보장할 수 있는 선택지”라며 “이번 신제품 출시를 신호탄으로 미국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 개척·확대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주)코나드는 미국 MoCRA의 시행에 따라
올해 ‘혁신성장 피부건강 기반기술 개발사업’에 지원할 분야와 신규 과제에 대한 내용이 확정돼 공고됐다. 피부 기반기술 개발 사업단(사업단장 황재성· www.ncrkorea.kr ·이하 사업단)은 ‘2025년도 혁신성장 피부건강 기반기술 개발사업’ 신규 대상과제에 대한 내용을 발표하고 오는 10일 온라인 사업설명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의 화장품 R&D 지원사업으로 진행하는 이번 신규과제 공모는 3개 내역사업 분야에서 모두 12개 과제를 선정할 계획이다.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 피부건강증진 기반기술 개발 분야(환경요인 대응·피부감각 피부유형 맞춤형 조절기술 개발 2부문)에서 3개 과제 △ 필수·고부가가치 기초소재 개발 분야(세계 최고 수준 화장품 소재기술 개발(A·B)·수입대체 국산화 소재 개발(C) 3부문)에서 4개 과제 △ 규제대응 평가기술 지원 분야(수출인허가 대응 평가기술 지원·수출 전략제품 개발 2부문) 5개 과제 등이다. 관련해 사업단 측은 “IRIS 상 연구개발계획서 전산입력은 오는 13일(월)부터 시작, 내달 5일(수)까지(단 주관기관 승인은 2월 6일(목) 16시까지) 마감한다”고 밝히고 “사업설명회는 오는 10
제주테크노파크(이하 제주TP)가 화장품과 건강기능성품 등 모두 11개 제품 제형기술을 제주 기업에 무상 이전을 마무리했다. 제주TP는 “(주)제이뷰티 등 도내 화장품 기업 7곳과 연담 등 식품기업 2곳을 대상으로 청정바이오사업본부 바이오센터에서 개발한 화장품·건강기능식품 11개 제품에 대한 제형기술을 무상 이전했다”고 밝혔다. 제주TP 청정바이오사업본부는 제주특별자치도의 지원을 받아 청정 제주원료를 활용, 우수한 품질의 화장품·건강기능식품 제형기술을 연구개발해 도내기업 이전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14년 이후 무상 이전한 화장품 제형기술은 모두 276건에 이른다. 제주TP는 이번에 완료한 제형기술 무상 이전과 함께 도내 기업과 긴밀한 협력을 전개, 사업화를 촉진할 계획이다. 제주TP 측은 “특히 기업들이 이전받은 제형기술은 해외수출 성공을 통해 우수성을 이미 검증받았고 중소 규모의 기업들에게는 연구개발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도 줄 수 있다”고 지적하면서 “통상 도내 기업들이 화장품과 식품 제형기술 1건을 개발하는 데 최소 800만 원 수준의 비용을 투자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번 제형기술 무상 이전을 통해 기업들은 약 9천만 원에 이르는 개발비를 절감
에이피알이 2025년도 인재 채용 계획을 밝혔다. 올해 채용에선 신입 인턴과 경력직을 동시에 모집한다. 이커머스 영역과 B2B를 포함한 해외 직군에 무게를 뒀다. 모집 부문은 △ 마케팅 △ MD △ 이커머스 채널 운영 △ 해외 B2B 영업 등이다. 채용 전형은 △ 서류 △ 조직적합도 검사 △ 면접 순으로 진행한다. 직무나 경력 사항에 따라 별도 전형이 추가될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에이피알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에이피알은 미국‧일본‧홍콩‧대만 등 주력 국가를 담당할 인재를 우선 선발한다. 특히 일본은 12일까지 현지 뷰티시장 이해도를 갖춘 온라인 마케팅‧MD 전문가를 뽑는다. 일본 이커머스 시장 성장세에 맞춰 에이피알 브랜드의 온라인 매출을 키울 전략이다. 이 회사는 지난 해 3분기 일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78.6% 신장했다. 에이피알은 새로운 인재를 영입해 글로벌 K뷰티테크 기업으로 명성을 이어갈 방침이다. 이 회사는 미국‧일본‧중화권‧유럽‧중동 등 글로벌시장 전역에 진출했다. 2024년 3분기에는 해외 매출액이 1천억 원을 돌파하며 국내 매출을 넘어섰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이번 채용을 통해 해외사업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겠다. 경제
한국화장품수출협회(회장 이경민)가 1월 15일(수) 오후 4시 ‘군납 세미나’를 개최한다. 군납 세미나에서는 화장품을 군대에 납품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23년차 군납 전문가인 김종필 와이투홀딩스 대표가 강의를 진행한다. 김종필 대표는 2016년 첫 군납 입찰 후 2020년까지 누적 매출 120억 원을 기록했다. 최근 3년 동안 24개 품목의 입찰을 성사시켰다. 군납 화장품은 군대 내 장병과 가족을 위한 선물용으로 활용된다. 온라인 PX몰에서도 판매된다. 직업군인‧군무원 뿐만 아니라 의무복무 중인 현역군도 구입 가능하다. 군납 세미나 참가 신청은 링크(https://buly.kr/Ezhu6fK)나 이메일(koreacea@koreacea.or.kr)을 통해 가능하다. 이메일 신청 시 성명‧소속‧직위‧연락처‧이메일 등을 밝혀야 한다. 세미나 사전 신청기한은 1월 11일(토)까지다. 세미나 장소는 신청인원에 맞춰 선정 후 통보할 예정이다. 협회 회원사는 세미나 참가비가 무료다. 교류회원과 외부회원의 경우 참가비가 1인당 1만원이다. 이경민 화장품수출협회 회장은 “회원사의 매출 다변화를 위해 군납 세미나를 기획했다. 군납을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전문가 노하우를
로레알이 CES 2025에서 피부분석 기기 ‘로레알 셀 바이오프린트’를 공개한다. CES 2025는 오늘(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다. 이 행사에서 로레알은 5분 만에 피부를 분석하는 하드웨어 기기 ‘로레알 셀 바이오프린트’(L'Oréal Cell BioPrint)를 선보인다. 로레알은 인체 메커니즘이 피부 노화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 장수(長壽) 과학을 바탕으로 기기를 개발했다. 한국 스타트업 나노엔텍의 미세유체 랩온어칩 기술도 접목했다. 로레알 셀 바이오프린트의 주요 기능은 △ 피부의 생물학적 나이 계산 △ 노화를 늦추는 방법 조언 △ 레티놀 등 특정 활성 성분의 피부반응 예측 △ 뷰티 관련 잠재 고민 진단 등이다. 개인별 피부를 분석해 맞춤형 노화관리 솔루션을 제시한다. 기기 사용순서는 △ 안면 테이프 스트립을 볼에 붙인 뒤 완충액에 넣는다 △ 완충액을 로레알 셀 바이오프린트 카트리지에 넣고 기기에 삽입한다 △ 로레알 셀 바이오프린트가 샘플을 처리한다 △ 스킨 커넥트 기기가 얼굴을 여러 장 촬영한다 △ 피부 고민과 노화에 대한 설문지를 작성한다 등이다. 바바라 라베르노스(Barbara Lavernos) 로레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