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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

박제희 꼼나나 대표 ‘K-뷰티 웨이브‘ 무대 연출

도시감성과 뷰티테크 결합…헤어아트 비전 제시

 

나나로그·꼼나나 박제희 대표가 총괄한 헤어쇼 ‘K-뷰티 웨이브’가 막을 내렸다.

 

로레알프로페셔널이 주최한 ‘K-뷰티 웨이브’는 10월 29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세빛섬에서 열렸다.

 

이번 무대는 북아시아 뷰티 페스티벌인 ‘엘리베이트 서울’의 하이라이트로 마련됐다. 한국‧일본‧중국‧대만 헤어아티스트와 업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트렌드를 공유했다. 참가자들은 △ 살롱 비즈니스 △ K-뷰티 마스터 클래스 △ K-트렌드 헤어쇼 등으로 구성됐다.

 

박제희 나나로그‧꼼나나 대표는 ‘K-뷰티 웨이브’를 진두지휘했다. 서울의 감성과 철학을 예술로 풀어내며 시선을 모았다. ‘아름다움은 감정의 진동’이라는 철학 아래 K-뷰티를 단순 트렌드가 아닌 문화로 확장했다는 평가다.

 

박제희 대표는 “아름다움은 언어와 문화를 넘어 서로의 마음을 울리는 감정의 파동이다. 기술을 보여주는 쇼가 아니라 감정을 나누는 무대를 만드는 데 집중했다. 모든 팀원들의 예술적 감정이 하나로 모여 진정한 K-뷰티의 웨이브를 창조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 무대에서 홍대의 자유로움, 청담의 고급스러움, 성수·한남의 실험적 미래성을 감각적으로 표현했다. 서울을 상징하는 세 가지 정서를 하나의 서사로 엮어 입체적으로 제시했다. 댄서와 발레리나, 영상, AI 아트를 결합해 공감의 예술을 선보였다. 헤어를 중심으로 감정·패션·기술이 어우러져 뷰티아트의 새로운 지평이 열렸다. 

 

이번 무대에는 각 분야별 크리에이터들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 우유진(메이크업) △ 앤디앤뎁, 페노메논시퍼, 벨앤누보, 실크(패션 브랜드) △ 최유림(스타일리스트) △ 엔장(AI 아티스트) △ 부선철(영상감독) △ 오필환(포토그래퍼) △ 무크(퍼포먼스팀) △ 고진(발레리나) 등이 기량을 뽐냈다. 헤어디자이너 오지혜‧김다운은 헤어 무대 콘셉트 구현에 핵심 역할을 담당했다.

 

박제희 디렉터는 백제예술대학 교수와 커커아카데미 원장으로 활동하며 후학 양성과 K-뷰티의 세계화에 앞장서 왔다. 또 ‘청담컬렉션’, ‘노이즈 헤어쇼’, ‘아시아 모델 어워즈’ 등 국내외 무대에서 디렉터로 활약하며 ‘트렌드를 예술로 번역하는 크리에이티브 리더’로 자리매김했다.

 

박제희가 이끄는 브랜드 ‘꼼나나’(Commenana)는 공감 가능한 아름다움을 핵심 가치로 삼았다. 현재 청담·한남·판교 등 4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AI 기반 뷰티 플랫폼 ‘나나로그’(Nanalog)를 통해 기술과 감성이 공존하는 맞춤형 뷰티 솔루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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