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협력을 통한 우수인재 양성과 코스메슈티컬 제품의 약리활성의 규명을 위한 공동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될 전망이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약리학교실 예상규 교수와 김유미 (주)바이노텍 대표는 지난달 28일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약리학연구실에서 양자 간 ‘산학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예상규 교수와 김유미 대표는 이날 산학협력을 통해 상호 정보·의견을 교환하고 원활한 업무추진을 진행함으로써 △ 우수인재 양성 △ 코스메슈티컬 제품의 약리활성의 과학적 규명 등에 대해 공동으로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두 기관은 보건복지부 승인 비영리사단법인 화장품클러스터연합회(CCA : Cosmetic Cluster Association) 활동을 하면서 산학협력에 대한 필요성과 가치에 공감하고 공동연구를 통한 업무협약을 맺음으로써 코스메슈티컬 제품에 대한 규명 등을 포함한 다양한 협력을 전개할 계획이다. 예 교수는 일본 교토대학 혼조 다스쿠 교수 연구실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현재 △ 암 세포와 암 미세환경의 면역세포 내에서 STAT3 단백질의 새로운 기능 규명 △ STAT3 특이 억제제 개발에 대한 연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혼조 교수는 ‘암 세포는 면역세포 표면단백질이
김홍숙 에이치피앤씨 대표가 오늘(4일) 전경련 컨퍼런스센터(서울 여의도 소재) 다이아몬드룸에서 열린 ‘사회적책임경영품질 컨벤션 2020’(사회적책임경영품질원 주최)에서 경영품질 대상을 수상했다. 김 대표는 이날 시상식 프로그램에서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상에 해당하는 경영품질 대상자로 선정돼 그 동안 전개해 온 △ 기업의 사회적책임 △ 지속가능한 혁신성장 등을 통해 경영품질을 높이고 기업·기업인으로서 수행해야 할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공헌을 인정받았다. 유튜브로 생중계한 이날 행사는 ‘지속가능한 혁신성장전략과 사회적책임경영’을 주제로 뉴노멀 시대 지속서 있는 혁신성장과 사회적책임경영을 추구하는 전략을 모색하는 하는 발표와 강연이 이어졌다. 한편 김 대표가 경영하고 있는 에이치피앤씨는 피부과학을 기반으로 소비자의 피부고민 해결을 위한 첨단 바이오화장품 전문기업으로 의약품·의약외품 연구개발과 생산, OEM·ODM 비즈니스 등을 전개 중이다. 테라비코스·메이톨로 에이테라(코스메슈티컬)·수비아(내추럴)·라비덤(더마코스메틱) 등의 독자 브랜드와 함께 우수한 R&D파워에 기반한 OEM·ODM 사업을 펼친다. 이와 함께 병의원사업부와 해외사업부 등 부문별 비즈니
코로나19 영향으로 유통 지형이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부문이 ‘라이브커머스’ 채널이다. 이 같은 변화의 물결에 효율성있게 대처하고 이의 활성화를 모색하기 위해 ‘한국라이브커머스협회’(이하 협회) 출범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한국라이브커머스협회는 지난 3일 DDP패션몰(서울 동대문 소재) 4층에서 협회 설립을 위한 발기인대회를 개최했다. 발기인대회에는 △ 박성훈 스케네브라운 대표 △ 박정규 티비인터내셔널 대표 △ 김아영 해라스도어 대표 △ 박현준 패션디자인클러스터 대표 △ 박규희 아딕트 대표 △ 김화동 자코트레이딩 대표 등 화장품·패션·식품·유통 등 각 부문별 기업 대표와 인사 20명이 참석했다. 협회는 2021년 1월 정식 출범을 목표로 사단법인 설립인가와 법인등기 등의 절차를 조속히 마무리하고 라이브커머스 사업 진행에 힘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12월 중으로 창립총회를 개최해 △ 정관 확정 △ 초대 이사장 선임 △ 2021년도 사업계획 등의 주요 안건을 확정한다. 준비위원장을 맡은 박성훈 스케네브라운 대표는 “한국라이브커머스협회 설립을 통해 라이브커머스에 대한 대외적인 인식을 높이고 중소기업의 유통 활로를
광군제를 앞두고 중국 소비자의 66%가 자국 브랜드를 구매하겠다고 밝혔다. 이유는 애국심 때문이라는 답이 62%로 나타났다. 지난 해 51%와 비교해 애국주의 소비 현상이 심화된 것으로 조사됐다. 해외 브랜드 인기는 지난해 30%에서 올해 28%로 감소했으며, 미국 브랜드가 가장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글로벌 컨설팅 기업 알릭스파트너스(AlixPartners)가 지난달 28일 발표한 ‘광군제 보고서’(Single’s Day Report)에서 밝혀졌다. 보고서는 광군제 행사에 참여 의향이 있는 만 15세 이상 중국 소비자 2천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했다. 설문은 9월 30일부터 10월 6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응답자 57%가 미국 브랜드 제품 소비를 줄일 것이라고 답했다. 미중 무역전쟁 여파로 중국 내 반미 감정이 커지면서 소비심리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응답자의 26%는 한국을 ‘럭셔리 제품을 구매하고 싶은 나라’로 들었다. 한국은 중국(43%), 일본(30%)과 함께 중국인이 선호하는 TOP3 럭셔리 브랜드 국가로 선정됐다. 중국 소비자 39%가 올해 광군제에서 작년보다 지출을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 코로나
글로벌 메이크업 브랜드 에뛰드가 오는 12일(목)까지 지마켓에서 운영하는 쇼핑축제 '빅스마일데이'에 참여, 특별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500명을 대상으로 배송비만 내면 더블 래스팅 파운데이션 미니(8천 원 상당)를 체험할 수 있다. 이와 함게 베스트셀러 스킨케어 순정과 수분가득 콜라겐을 특별 구성한 순정 진정키트와 수분가득 콜라겐 키트를 만나볼 수 있으며 각 키트 구입 시 보들보들 포근한 극세사 와플담요를 무료 증정한다. 50% 가격 할인도 가능하다.
라비다 클린 솔루션 라인은 브랜드 핵심 성분 ‘파워셀™’과 식물 유래 성분으로 구성한 ‘라비다 더스트오프™’를 함유, 메이크업과 노폐물을 제거하고 매끈한 피부결로 가꿔주는 클렌징 라인. 라비다 클린 솔루션 컴포트 필링젤은 제형 내 음이온과 양이온 간의 이온리액션 작용으로 피부의 각종 노폐물과 노화각질을 흡착해 제거하는 신개념 필링 제품. 롤링 시 수분감을 지닌 필링젤과 함께 묵은 각질이 밀려나와 깨끗하고 맑은 피부로 가꾸어 주며 젖은 상태에서도 사용할 수 있어 간편한 수분 필링이 가능하다. 라비다 클린 솔루션 포인트 리무버는 오일층과 수분층으로 구분된 이중 포뮬러로 진한 메이크업도 부드럽고 섬세하게 지워주는 포인트 전용 리무버. 병풀추출물과 알란토인 성분을 함유해 장시간 메이크업과 클렌징으로 예민해질 수 있는 눈가와 입가를 촉촉하고 편안하게 케어한다. 브랜드 관계자는 “건조해진 날씨로 인한 피부 각질 고민은 물론, 마스크 착용 일상화에 아이 메이크업이 진해지는 추세로 각질관리와 클렌징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졌다”며 “라비다 클린 솔루션 컴포트 필링젤과 아이 리무버는 촉촉하고 마일드한 사용감의 제품으로 적절한 각질 케어와 세심한 클렌징, 수분 공급을 도와줄 것”
올리브영이 13일까지 미혼한부모에게 맞춤형 뷰티 솔루션을 제공하는 ‘온(溫)택트 카운슬링’을 진행한다.
티엘스가 비건 브랜드로 거듭난다. 티엘스 콤부차 티톡스 에센스‧크림‧앰플 등이 이탈리아 비건 인증마크인 브이라벨을 획득했다. 네오팜의 화장품 브랜드 티엘스는 차(Tea) 원료와 식물 성분을 배합해 피부를 건강하게 가꿔준다. ‘내가 나의 피부를 대하는 태도, 다도’를 주제로 삼았다. 차 한 잔의 여유를 통해 몸과 마음을 정화하듯 화장품으로 피부에 휴식을 선사한다는 의미다. 콤부차 티톡스 에센스는 티톡스 효과가 높은 콤부차 추출물을 74% 함유했다. 약산성 워터가 피부 결을 정돈해 매끈하게 가꿔준다. 히알루론산 3종이 피부에 수분과 에너지를 채운다. 임상실험을 실시해 사용 2주 후 피부 결 개선 효과와 24시간 보습 지속력 등을 입증했다. 이 제품은 FSC 인증을 받은 녹차 재생 용지와 유리 용기, 생분해성 투명 라벨 등을 사용해 윤리 소비를 돕는다.
화장품 동물대체시험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소개하고 동물대체시험법의 국내 보급과 확산을 위한 교육 워크숍이 내일(5일) 온라인으로 열린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 www.mfds.go.kr )는 비임상시험실시기관과 화장품 업계를 대상으로 ‘함께하는 동물대체시험법 교육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 펩타이드 반응을 이용한 피부감작성 시험(안수선 박사) △ 아미노산 유도체 결합성을 이용한 피부감작성 시험(조선아 박사) △ 활성산소종을 이용한 광독성 동물대체시험(임경민 교수) 등의 내용으로 진행한다. 피부감작성 시험은 일부 화학물질 등에 반복 접촉했을 경우 홍반이나 부종 같은 피부의 과민반응을 평가하는 시험을 의미한다. 식약처는 지난 2010년부터 동물대체시험법 기술 보급과 확산을 위한 워크숍을 매년 개최해 왔다. 현재 동물대체시험법의 국제 조화를 위해 화장품 안자극시험, 피부자극시험법 등에 대한 동물대체시험 가이드라인 24종을 마련해 심사에 활용하고 있다. 식약처 측은 “워크숍을 통해 동물대체시험법에 대한 관련 업계의 이해를 높이고 화장품 등 제품 개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셀퓨전씨 트리악 모공톡스 패드는 피부 각질을 관리하고 수분을 공급한다. 모공 수축 특허 성분 안티 세범 피를 함유했다. 피부 건조와 노화 등으로 늘어진 모공을 축소하는 데 도움을 준다. 모공 수축 기능 확인 시험을 실시한 결과 제품 사용 후 개선율 35.8%를 나타냈다. 커진 모공으로 인한 과잉피지유발 효소를 제어하고 피부의 유수분 균형을 유지한다. 차세대 필링 성분 PHA가 자극 없이 각질과 노폐물 등을 제거한다. 민감성 피부 적합성 시험과 피부 자극 테스트를 마쳐 예민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세안 후 첫 단계에서 엠보싱 면으로 모공 고민 부위를 닦아낸다. 이어 부드러운 면으로 전체를 닦아 피부결을 정돈한다. 굴곡진 모공 피부와 고민 부위는 엠보싱 면으로 관리한다.
더샘이 어반에코 하라케케의 성분을 보강해 새롭게 선보였다. 추가한 블랙 커런트 추출물과 히알루론산 8종이 피부를 촉촉하고 부드럽게 가꿔준다. 청정 뉴질랜드의 하라케케 추출물이 피부에 풍부한 보습감을 전하고 영양을 공급한다. △ 어반에코 하라케케 토너 △ 어반에코 하라케케 에센스 △ 어반에코 하라케케 에멀젼 △ 어반에코 하라케케 크림 4종은 이탈리아의 브이라벨사의 비건 화장품 인증을 획득했다. 전 세계에서 통용되는 잎사귀 모양 라벨은 화장품의 품질‧투명성‧전문성을 상징한다. 더샘 관계자는 “개인의 윤리적 소비를 강조하는 흐름이 퍼지면서 비건 화장품이 주목받고 있다. 더마 플랜에 이어 어반에코 하라케케 라인이 비건 인증을 받았다. 친환경 소비 문화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시장을 키워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더샘은 오늘(4일)부터 내달 1일까지 어반에코 하라케케 제품 구매 시 크림‧에센스 본품 1개를 추가 증정한다.
뷰애드 보니힐 세럼이 수출수량 10만개를 돌파했다. 뷰애드는 3년 전 보니힐 세럼 라인을 출시하고, 미국 프랜차이즈 아웃렛 TJMax와 수출 계약을 맺었다. TJMax 모회사 TJX는 TJMax를 비롯한 Winner‧Marshall 등에 보니힐 세럼을 판매했다. TJMax의 미국 내 경쟁사인 로스(Ross)도 뷰애드와 세럼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보니힐 세럼은 미국서 양 날개를 달고 매출이 수직 상승했다. 3종으로 시작한 보니힐 세럼 라인은 현재 총 15종으로 늘었다. 미국시장에서의 선전과 러시아 등 동구권 시장 확대에 힘입은 결과다. 이에 뷰애드는 글로벌 시장에 맞는 특화 제품을 강화하고 있다. 미국시장에 맞는 △ 아이세럼 2종 △ 시카 비타민 △ Hemp △ 펩타이드 등을 추가했다. 레티놀 세럼도 나온다. 보니힐 세럼은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미국서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 TJMax는 호주‧캐나다‧유럽 매장에서도 보니힐 세럼을 선보일 계획이다. 뷰애드 관계자는 “향수 유통 전문회사가 마스크팩 등 스킨케어 제조 판매회사로 변화를 꾀한지 3년 만에 글로벌 기업으로 발돋움했다. 세계 여러 나라에 거래처를 확보한 노력이 100만불 수출탑 수상이라는 결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