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추혜인이 8년의 공백을 깨고 개인전 ‘미드나잇 다이어리’를 연다. 10월 7일부터 21일까지 2주 동안 서울 역삼동 카페 알베르에서 개최한다. ‘미드나잇 다이어리’(Midnight Diary)에서는 네온 페인팅, 리토그라프, 오일스틱 등 새로운 소재를 활용한 작품 백여 점을 선보인다. 기존 회화 위주의 작풍에서 벗어난 점이 특징이다. 낙서 같은 선과 색채는 작품을 경계 없이 넘나든다. 작가의 추억과 현실을 드러낸다. 거침없고 자유분방한 질서를 담았다. 꿈과 현실의 경계에 있는 듯 몽롱함을 전한다. 이번 네번째 개인전은 살롱전 형태를 빌었다. 다수의 작품을 지하공간 660m2 안에 무심한 듯 걸어 놨다. 누군가의 일기장을 밤 몰래 훔쳐보는 듯 은밀한 경험을 제공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1시며 연중 무휴다. 추혜인은 영국 Benenden School, 미국 RISD, MIT Sloan Space 대학원, 홍익대학교 국제 디자인대학원을 거친 디자인학 박사다. 현재 산업디자인 회사를 운영하며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남성 화장품 브랜드 스웨거를 운영한다. 뉴욕 첼시 국제 미술경연대회와 대한민국 미술대전을 수상했다. Wallpaper 매거진에서
랑콤이 수지와 함께한 가을 메이크업 화보를 공개했다. 수지는 화보 장인다운 독보적인 미모와 아우라를 뽐냈다. 가을 향기가 물씬 풍기는 감성적인 사진을 완성했다. 특히 메이크업 스타일에 따라 도시적인 매력부터 특유의 청초한 아름다움까지 드러냈다. 사연을 담은 듯 섬세한 표정은 물론 특유의 발랄한 포즈까지 선보이며 사랑스러움을 자아냈다.
홀리카홀리카 마이 페이브 아이섀도우는 세련된 뉴트럴 색상으로 구성했다. 균형 있는 채도와 노랗지도 붉지도 않은 컬러로 나와 가을철 사용하기 적합하다. 정교한 색상과 폭신하고 고급스러운 질감을 결합했다. 소비자 의견에 따라 △ 쿨톤에 어울리는 색상 △ 무펄 △ 밀착력 등을 강화했다. 색상은 △ 감각적인 모던 뉴트럴 브라운 색 ‘헤이즐’ △ 뮤트 코랄 컬러의 ‘멜바’ △ 여성스러운 분위기의 ‘로즐리’ △ 그레이 브라운 음영 컬러인 ‘트러플’ 등 네 가지다.
라카 와일드 브로우 셰이퍼는 눈썹 화장품이다. 눈썹 고유의 결과 숱을 살려 자연스럽고 생동감 있는 메이크업을 연출한다. 투명한 글루 타입 내용물이 눈썹 뿌리부터 끝까지 고르게 발려 모양을 잡아준다. 화살촉 모양 브러시가 눈썹 모를 정교하게 쓸어 올린다. 판테놀 성분이 눈썹 모를 건강하게 한다.
더샘 트루 핏 픽서 쿠션은 밀착력과 커버력이 우수하다. 피부에 얇고 가볍게 펴 발리며 마스크에 묻지 않는다. 오랜 시간 깔끔한 베이스 메이크업을 유지한다. 커버 파우더가 피부 요철을 촘촘하게 채우고 잡티를 가린다. 피부를 자연스럽고 매끄럽게 연출한다. 색상은 △ 피부 톤을 화사하게 밝히는 뉴트럴 계열의 ‘21 오트’ △ 부드러운 이미지를 나타내는 ‘23 피칸’ 두 가지다. 오트 색은 마스크를 착용 후 8시간 동안 색상이 지속된다.
안의석 필텍에어졸 대표의 큰 딸 은별 양이 오는 24일(토) 오후 2시 30분 엄명섭·허혜숙 씨의 큰 아들 재영 군과 JnJ 아트컨벤션(경기도 평택시 비전5로 20-46) 2층 카넬리안노아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연락처는 031-653-5300.
국정감사 시즌이 왔다. 화장품 산업의 경우 주로 보건복지위원회에서 다뤄지지만 이번 국정감사에서는 오히려 정무위 국정감사가 더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과 조정열 (주)에이블씨엔씨 대표가 증인으로, 권태용 미샤가맹점주협의회 공동의장이 참고인으로 출석 요구를 받았기 때문. 서경배 회장은 유의동 의원(국민의힘·경기 평택 을)이 증인으로, 조정열 대표와 권태용 공동의장은 전재수 의원(더불어민주당·부산 북강서 갑)이 각각 증인과 참고인으로 오는 8일(목) 정무위 국정감사 출석을 요청했다. 서 회장은 가맹본부 불공정 행위, 조 대표와 권 공동의장은 가맹점 불공정 거래행위와 관련한 내용으로 의원들의 신문을 받고 증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니스프리·아리따움 등의 가맹본부 아모레퍼시픽은 그 동안 온라인 판매 확대와 관련해 가맹점이 생존권을 위협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적절한 대책을 제시하지 않은 채 본부의 관점에서 정책을 전개해 왔다는 이유 등으로 가맹점과 갈등을 빚어왔다. 원브랜드숍 미샤를 운영하고 있는 (주)에이블씨엔씨의 경우, 미샤가맹점주협의회 측이 “온라인 쇼핑몰에서 미샤 제품을 가맹점(로드숍)의 할인가보다 싸게 판매하고 있다”고
화장품산업연구원 글로벌 코스메틱 리포트 분석 UAE를 비롯, 사우디아라비아와 터키 등 중동 화장품 시장의 최근 키워드는 ‘뷰티박스 구독·지성피부 트러블 관리·내추럴&제로 메이크업’ 등으로 나타났다. 특히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정기배송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면서 화장품 구독 서비스 역시 인기를 얻고 있는 상황. 마스크 착용 일상화 역시 코로나19에 의한 영향으로 분석할 수 있는데 이에 따라 모공세정 효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도 주목할 만한 점이다. 이 같은 내용은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조남권· www.kcii.re.kr )이 최근 한국 화장품의 중동 지역 주요 수출국가로 꼽히는 UAE·사우디아라비아·터키 시장 동향을 담은 ‘2020년 글로벌 코스메틱 포커스’(중동편)을 통해 확인한 것이다. 주요 키워드, ‘코로나19’와 밀접한 관계 형성 각 국가의 화장품 관련 키워드는 모두 코로나19와 깊은 연관을 맺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UAE의 경우 코로나19로 배달 서비스, 특히 정기 배송 서비스 수요가 늘면서 화장품 구독 서비스의 하나인 ‘뷰티 박스’가 높은 인기를 구가 중이다. 표면상으로는 정기 구독 서비스라고 하더라도 콘셉트에 따라
대한미용사회중앙회(회장 이선심)가 9월 29일 김석중 씨를 교육원장으로 채용했다. 신임 김석중 교육원장은 1962년생으로 본회 사업국장과 사무부총장을 역임한 바 있다.
더마(Derma) 케어 트렌드가 기초를 넘어 보디 화장품 시장으로 확대되고 있다. 환절기에 접어들면서 건조한 피부를 관리하는 보습 제품 수요가 늘었다. 이번 가을에는 안전한 성분을 내세운 더마 제품이 몸까지 세를 넓혔다. 올리브영이 9월 1일부터 10월 4일까지 매출을 살핀 결과 더마 보디제품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6% 증가했다. 단순 보습 기능을 강조한 제품을 넘어 유해 의심 성분을 배제하거나 저자극을 내세운 제품이 인기다. 어른부터 아이까지 모든 피부에 사용 가능한 더모 코스메틱이 보습 시장의 강자로 부상했다. 올리브영 인기 제품 순위에 △ 일리윤 세라마이드 아토 로션 △ 세타필 모이스춰라이징 로션 △ 바이오더마 아토덤 크림 △ 피지오겔 DMT 바디로션 등 더마 보디제품이 들며 트렌드를 뒷받침했다. 보디제품 분야에도 ‘저자극’이 중시되고 있다. 더마비는 피부 건조로 인한 가려움을 더는 ‘세라엠디 리페어’ 라인을 선보이며 보디케어 부문을 강화하고 나섰다. 기초화장품 노하우를 바탕으로 저자극 보디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낸 브랜드도 있다. 닥터지는 올리브영과 손잡고 ‘모이스처 인 바디 5.0’ 라인을 론칭했다. 이 제품은 건강한 피부의 pH 농도에 맞춰 약산
세포라코리아(대표 김동주)가 모바일 앱을 선보였다. 세포라 모바일 앱은 뷰티 서비스와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한다. 단독 화장품 브랜드부터 고급 화장품, K-뷰티, PB까지 한번에 만날 수 있다. 앱 설치 후 인터넷 주소창에 sephora.kr을 입력하면 바로 연결된다. 앱은 빠르고 간편한 구매를 돕는다.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로 누구나 쉽게 앱을 이용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페이코 등과 같은 결제 시스템을 연동해 결제도 편리하다. 세포라 멤버십 뷰티 패스 회원 카드도 앱 안에 들어 있다. 회원 정보와 적립된 포인트, 혜택을 한 눈에 제시한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경계를 넘나드는 옴니 채널 기능도 강화했다. 뷰티 스캔 기능을 활용해 제품 바코드를 스캔하면 제품 설명‧리뷰를 보여준다. 공유하기 버튼으로 친구에게 해당 정보를 전달 가능하다. 해외 구매자에게 인기를 끄는 제품과 사용 후기도 제시한다. 매장 찾기와 뷰티 서비스 예약 기능도 탑재했다. 매장에서 제품 구매 후 앱을 이용하면 빠르게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앱 전용 뷰티 콘텐츠도 준비했다. ‘뷰티 피드’에서는 세포라가 제안하는 최신 뷰티 트렌드와 노하우, 구매법 등을 소개한다. 세포라를 태그해 소셜 미디어
뉴트로지나가 배우 신현빈을 보디 라인 모델로 뽑았다. 신현빈은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외과 레지던트 장겨울 역을 맡았다. 밝고 세련된 모습을 선보이며 인기를 끌었다. 뉴트로지나는 신현빈의 부드럽고 건강한 이미지가 브랜드와 잘 어울려 모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신현빈은 뉴트로지나 첫 화보에서 두 가지 스타일을 선보였다. 붉은색 스웨터를 걸치고 한쪽 어깨를 살짝 드러낸 신현빈은 촉촉한 피부를 자랑했다. 또 다른 컷에서는 살짝 내려 묶은 머리와 화이트 슬립 드레스로 도회적인 스타일을 연출했다. 아울러 뉴트로지나 ‘겨울을 구하다’ 캠페인 영상에서는 싱그러운 미소를 발산했다. 신현빈 특유의 깊은 눈빛과 차분한 목소리가 브랜드를 잘 표현했다는 평가다. 신현빈의 피부를 빛낸 제품은 뉴트로지나 인텐스 리페어 시카 에멀젼이다. 외부 자극으로 인해 무너진 피부장벽을 강화하는 보습 로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