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화장품 표시·광고를 하기 위해서는 실증에 필요한 자료를 확보해야 한다. 동시에 인체 적용시험의 경우에는 △ 관련분야 전문의 또는 병원 △ 국내외 대학·화장품 관련 전문 연구기관에서 5년 이상 화장품 인체 적용시험 분야의 시험경력을 가진 자의 지도와 감독 하에 수행·평가하는 기준에도 부합해야 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 www.mfds.go.kr )는 화장품법 제 14조와 같은 법 시행규칙 제 23조에 따라 ‘화장품 표시·광고 실증에 관한 규정’을 개정, 고시했다. 식약처는 이번 고시를 통해 “소비자를 허위·과장광고로부터 보호하고 화장품책임판매업자·화장품제조업자·맞춤형화장품판매업자·판매자가 화장품의 표시·광고를 적정하게 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한 것”이라고 개정 배경을 밝혔다. 개정 고시한 규정에 따르면 실증자료는 △ 시험결과의 경우 인체 적용시험 자료·인체 외 시험 자료·같은 수준이상의 조사 자료(해당 표시·광고와 관련된 시험결과 등이 포함된 논문, 학술문헌 등)를, △ 조사결과는 표본설정·질문사항·질문방법이 그 조사의 목적이나 통계상의 방법과 일치하는 소비자 조사결과와 전문가집단 설문조사 등을 포함하게 된다. 특히 실증자료는 객관성 있고
김병희 희성&H 회장의 빙모 조성원 씨가 오늘(9일) 별세했다. 향년 89세. 빈소는 동작경희병원 특실에 마련했으며 발인은 오는 11일(금) 오전 7시에 엄수할 예정이다. 연락처는 02-814-4114.
브이티코스메틱이 ‘브라운앤프렌즈’를 적용한 화장품을 일본 큐텐에 선보였다. 대상 품목은 △ 시카 캡슐 마스크 △ 프로 시카 마스크 △ 시카 슬리핑 마스크 등 3종이다. 브이티코스메틱 시카 라인은 중국 일본 동남아 시장에서 제품력을 인정받으며 인기를 끌고 있다. 라인프렌즈의 캐릭터인 브라운앤프렌즈를 담은 특별판을 선보여 기대감을 높였다. 브이티코스메틱은 이달 중순 브라운앤프렌즈 한정판을 국내에 판매한다. 귀여움과 합리성을 갖춘 스파우트 타입의 포켓 라인도 추가로 소개한다. 포켓 라인은 색조와 여행용 트래블 키트로 구성한다. 회사 측은 “주력 라인인 시카와 인기 캐릭터가 만나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 시카 화장품 성장세가 두드러지는 일본서 매출이 상승할 전망이다”고 전했다.
‘루나×위글위글 해피송’은 뉴트로 감성을 담았다. 음악과 함께하는 경쾌한 순간을 패키지 디자인에 반영했다. 새로움‧독특함에 열광하는 MZ세대를 겨냥해 카세트 테이프‧LP판 등을 톡톡 튀는 그림체로 표현했다. △ 다양한 색상으로 데일리 메이크업을 완성하는 ‘루나 데일리 크러쉬 아이섀도우 팔레트’ △촉촉하고 탱탱한 입술을 연출하는 ‘루나 글로우샤워 틴트’ △ 결점없는 피부를 표현하는 ‘루나 롱래스팅 팁 컨실러 BIG’ △ 피지와 유분을 잡는 ‘루나 픽서 파우더 팩트’ 등 4종으로 나왔다.
보디케어 브랜드 알롱이 이달 말까지 공식 온라인몰에서 시향 마케팅을 실시한다. 제품 구매자에게 이너퍼퓸 4종 시향지와 슈가 스크럽 샘플을 담은 키트를 증정한다.
달바가 해외 뷰티시장 공략 수위를 높이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해외 온라인몰 입점을 확대했다. 달바는 이달 1부터 10일까지 일본 앱 LUCRA에서 미스트 세럼 행사를 진행했다. LUCRA 전용 할인 쿠폰 1만장과 체험 선물 50개를 증정했다. LUCRA는 일본 다운로드 수 900만을 기록한 앱이다. 일본 2030층 여성 10명 중 1명이 사용하고 있다. 달바는 이달 중순 호주 오픈숍홈쇼핑에 카밍세럼과 크림 마스크팩을 론칭한다. 이달 말 말레이시아 고숍홈쇼핑에 △ 선세럼 △ 카밍세럼 △ 크림 마스크팩 등을 선보인다. 달바는 국내 온라인몰과 라이브 방송 운영 노하우를 발판 삼아 해외에 활발히 진출하고 있다. 흰송로버섯을 담은 미스트 세럼은 420만병을 판매했다. △ 바이탈 세럼 △ 카밍 세럼 △ 더블 세럼 등을 내놓으며 품목을 늘리고 있다. 시코르 서울 가로수길 경기 광양 김해 안양 원주 하남 마산점 등 8개점과 판도라 김포 언양 신림 수원 숭례 광명점 6곳에 추가 입점했다.
세화피앤씨 모레모가 일본 화장품시장에서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모레모는 론칭 7개월만에 일본 오프라인 매장수 1천개를 돌파했다. 최근 일본 젊은층에 인기 높은 △ 돈키호테(84개점) △ 샹브르(91개점) △ ZAGZAG(70개점) △ 스기약국(25개점) △선드럭( 50개점)에 새롭게 진출했다. 모레모는 2월 일본 로프트(LOFT) 124곳에 입점한 뒤 대형 유통 20여개에 제품을 공급했다. 현재 오프라인 매장 1천 13개에 제품을 선보인다. 회사 측은 “모레모를 써본 일본 소비자들이 자발적으로 후기를 남겼다. 제품 리뷰가 SNS로 공유되며 제품 인지도와 판매량이 큰 폭으로 늘었다”고 전했다. 이어 “일본 주요 H&B스토어 드럭스토어 백화점 뷰티매장 등을 중심으로 유통망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화피앤씨는 코스닥 상장사다. 프리미엄 염색약 리체나 라헨느 프리모 모레모 얼스노트 등을 국내외에 선보인다. 헤어케어와 기초 화장품도 50여개국에 수출하며 글로벌 화장품 기업으로 성장했다. 9년 연속 한국소비자만족지수 화장품 헤어 코스메틱 부문 1위를 수상했다.
듀이트리가 ‘하이 아미노 올 클렌저’를 올리브영 1천 곳에 선보인다. 2월 올리브영 150개점에 입점한 데 이어 6개월만에 매장을 확대했다. 듀이트리 하이 아미노 올 클렌저는 저자극 세정제다. 쫀쫀하고 풍성한 거품이 미세먼지와 노폐물 등을 자극없이 없앤다. 아미노산 성분이 영양을 전하고 세안 후 촉촉함을 남긴다. 피부 자극 테스트와 초미세먼지 세정력 인체 적용 시험을 마쳤다. 회사 측은 “아미노 클렌저는 수분과 영양 성분을 풍부하게 담았다. 세정력은 우수하나 자칫 피부의 수분장벽까지 파괴할 수 있는 일반 클렌저와 다르다”고 강조했다. 이어 “제품력과 실 소비자들이 남긴 사용후기에 힘입어 올리브영 입점 수를 늘렸다. 마스크에 민감해진 피부를 관리해주는 제품을 선보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쥬스투클렌즈가 미국 온라인몰 소코글램에 입점했다. 입점 품목은 △ 워터워시밤 △ 카밍 클린 워터 등이다. ‘워터워시밤’은 촉촉함과 산뜻함을 남겨주는 원스텝 클렌저다. ‘카밍클린워터’는 미셀 입자가 메이크업 잔여물과 노폐물 등을 자석처럼 흡착한다. 별도의 물 세안 없이 말끔한 클렌징을 제공한다. 소코글램(Soko Glam)은 2012년 미국에서 활동하는 한국계 뷰티 칼럼니스트 샬롯 조 부부가 만들었다. 품질력 우수한 K뷰티 브랜드와 다양한 콘텐츠를 소개하고 있다. 쥬스투클렌즈는 착한 소비와 가치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클린뷰티 브랜드다. 차별화한 브랜드 스토리와 감각적인 패키지, 높은 제품력을 인정 받고 있다. 이 브랜드는 원재료의 신선함과 영양을 그대로 담기 위해 저온 착즙 공법을 사용한다. 피부 겉과 속에 쌓인 노폐물을 제거해 본연의 힘을 길러준다. 쥬스투클렌즈 마케팅 관계자는 “미국을 시작으로 동남아 중동 등에 진출할 계획이다. 전 세계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클린뷰티 브랜드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랑콤이 수지와 펴낸 뷰티 북 ‘옵세션 위드 수지’(OBSESSION WITH SUZY) 판매금 1억 2천만원을 지파운데이션에 기부했다. 기부금은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과 미혼모를 위한 생리대 구입 비용으로 사용한다.
마녀공장이 메이크업 브랜드 ‘노머시’를 선보인다. 노머시(NO MERCY)는 홍현정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개발에 참여했다. 이효리 공효진 등 유명 연예인의 스타일을 맡으며 쌓아온 노하우를 담았다. ‘멀티 페르소나’를 주제로 삼았다. 자유분방한 MZ세대의 취향과 라이프 스타일에 주목해 ‘자비없이 예뻐지는’ 메이크업 스타일을 제시한다. ‘빅토리안 엘프’(Victorian Elf)는 신기루처럼 오묘하고 신비스러운 분위기를 표현한다. ‘틴 크러쉬’(Teen Crush)는 남들과 비교할 수 없는 강렬한 매력을 발산한다. ‘뉴트럴 쿨 & 젠더리스’(Neutral Cool & Genderless)는 아름다움의 본질을 드러낸다. 노머시는 쿠션 2종과 미니 컨실러 2종, 벨벳 틴트 8종으로 나왔다. ‘노머시 픽싱 커버 핏 쿠션 벨벳’은 피부에 가볍고 보송하게 발린다. 얼굴에 은은한 광채를 선사한다. 감각적인 홀로그램 거울 케이스를 적용했다. ‘노머시 픽싱 커버 핏 컨실러 미니’는 밀착력과 커버력이 우수하다. 작은 크기로 나와 휴대하기 간편한다. ‘노머시 컬러 바이브 벨벳 틴트’는 오일 파스텔을 문지른 듯한 색을 선사한다. 포근하고 부드러운 색감이 독특한 개성을
최철규 신세계인터코스코리아 부사장이 모친상을 입었다. 고인의 빈소는 충주의료원 장례식장 특1실에 마련했으면 발인은 오는 10일(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