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벨영 쇼킹아이클렌저는 눈꺼풀 세정제다. 세안 후 깨끗이 씻기지 않고 눈꺼풀 속에 남아있는 화장 잔여물과 이물질 등을 제거한다. 각종 노폐물을 말끔하게 닦아내 눈을 맑고 깨끗하게 유지한다. 보습 특허 성분이 눈꺼풀 막이 마르지 않도록 돕는다. 라이소자임 성분이 안구에 침범한 외부 이물질을 분해해 눈꺼풀을 위생적으로 관리한다. 라벨영은 라이소자임에 스팀멜팅공법을 적용했다. 눈꺼풀 모근 사이 굳어있는 노폐물을 녹여 촉촉한 보습막을 형성한다는 설명이다. 이 제품은 민감한 눈가를 위해 색소와 향료를 배제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라벨영 관계자는 “눈꺼풀을 청소하지 않으면 눈알의 윤활유 역할을 하는 눈꺼풀 기름샘이 막힌다. 이는 안구건조증‧눈시림‧눈꼽‧충혈 등으로 이어진다. 쇼킹아이클렌저는 눈을 건강하게 관리하는 신개념 위생용품이다”고 전했다.
파파레서피가 브랜드 모델 안보현과 ‘라이프레서피 챌린지’를 진행한다. ‘라이프레서피 챌린지’는 뷰티‧건강‧캠핑 등을 주제로 미션에 참여하는 행사다. △ 1일 1만보 걷기 △ 1일 1리터 물 마시기 등을 실시하고 SNS에 인증하면 된다. 파파레서피는 참가자를 추첨해 애플워치‧나이키 런닝화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회사 측은 “배우 안보현은 파파레서피의 친자연주의 라이프스타일을 전파하는 ‘스킨 셰르파’다. 뷰티‧헬스‧캠핑 등 각 주제별 챌린지와 영상‧화보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고 전했다. 파파레서피는 건강한 성분으로 만든 스킨케어 브랜드다. 블레미쉬 크림은 누적 판매량 15만개를 넘겼다. ‘가지 클리어링 필링 패드 토너’는 베스트셀러로 자리 잡았다.
쏘내추럴 옐로우시카 솝 바는 노폐물을 제거해 피부를 매끄럽게 해준다. 미네랄이 풍부한 온천수 성분이 들어 있어 피부를 진정시킨다. 병풀 추출물과 식이유황 성분이 민감한 피부를 부드럽게 세정한다. 풍성한 거품을 생성해 베이스 메이크업부터 포인트 화장까지 말끔히 지워준다. 보습 성분을 함유해 세안 후에도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한다.
아이소이가 사회적 기업 오티스타와 함께 포켓백을 만들었다. 오티스타는 자폐인의 재능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기업이다. 아이소이는 ‘착한 세상 만들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포켓백을 제작했다. 자폐인 디자이너들의 빛나는 능력을 담아 의미가 깊다는 설명이다. 아이소이 포켓백은 가방과 주머니로 구성됐다. 디자인은 핑크꽃‧퍼플꽃‧펭귄 3종이다. 아이소이는 공식 온라인몰에서 5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포켓백을 선착순 증정한다. 회사 측은 “자폐인의 숨은 재능과 꿈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아이소이는 기부 활동을 통해 착한 세상 만들기에 동참하고 있다. △ 국내외 아동결연기부 △ 나홀로 가정‧청소년 후원 △ 지역 틈새 가정과 저소득 여성 지원 △ 해외 낙후지역 어린이를 위한 교육시설 건립 등 소외 계층을 위한 나눔에 앞장 섰다. 지난 해에는 세이브더칠드런‧기아대책 등에 연간 기부금 4억원을 전달했다.
자연주의‧메디컬·프리미엄 화장품 강화 고급화‧차별화 전략으로 새 성장 모색 코로나 먹구름이 화장품업계에 드리운 그늘이 깊다. 저마다 허리띠를 졸라매는 보릿고개다. 배고픈 시기에 일보 후퇴 대신 십보 전진을 택한 기업이 있다. 메드비다. 글로벌 메디컬 화장품 기업 메드비가 이달 전국 총판과 수출 딜러 모집에 나섰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기 위해서다. “투자를 늘리고 혁신을 거듭하고 있어요. 국내외 영업‧마케팅 인력을 보강하고, 품목도 확장하는 단계에요..” 김은경 메드비 부장은 총괄 경영을 책임진다. 상품‧재무‧인력 관리가 그의 몫이다. 메드비는 지난 해 론칭한 자체 브랜드 메드비를 전략적으로 육성한다. 기능성 화장품과 메디컬 스킨케어, 헤어 제품까지 라인별 품목을 확대했다. 이달에만 신제품 30여종이 나온다. 해외 바이어가 선택할 수 있는 범위가 넓어진 셈이다. 아울려 메드비는 이커머스에 힘을 싣는다. 국내 15개 온라인몰은 물론 미국 중국 러시아 싱가포르 등 해외 주요 이커머스에 제품을 선보인다. 터키에서 드럭스토어 4,600개점을 운영하는 유통회사에서도 메드비에 러브콜을 보냈다. “지난 해부터 메드비 브랜드를 세계에 알렸어요. 해외박람회부터 글로벌
아모레퍼시픽의 브로앤팁스를 포함한 3개 브랜드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0’에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부문 최고상 ‘베스트 오브 베스트’ 등 3개의 상을 휩쓸었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주관하는 디자인 관련 부문 국제권위를 자랑하는 시상식이다. 미국 IDEA, 독일 iF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매년 △ 제품 디자인 △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 디자인 콘셉트 등 3개 부문에서 최고의 디자인을 선정해 시상한다. 아모레퍼시픽은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브랜드, 웹사이트 디자인 등으로 3개 브랜드가 수상했다. 남성 전용 스킨케어 브랜드 브로앤팁스는 웹사이트 디자인으로 최고상 베스트 오브 베스트 상을 받으며 주요 타깃 층인 젊은 남성을 겨냥한 명확하면서도 독창적인 디자인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브랜드가 전하는 친근하고 재치 있는 메시지는 웹툰 콘셉트의 일러스트와 굵직한 타이포그래피로 전달하고 웹사이트 페이지 내 움직임 효과가 들어간 다양한 디자인으로 브랜드 정체성을 감각적으로 표현했다. 일상 공간인 욕실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는 보디케어 브랜드 필보이드 역시 웹사이트 디자인으로
자연·발효 뷰티 브랜드 숨37°에서 아름답게 빛나는 피부의 꿈을 아티스트의 작품과 함께 표현한 ‘2020 골든문 에디션’을 선보였다. 골든문 에디션은 숨의 베스트셀러이자 환한 달빛처럼 빛나는 피부를 완성해주는 숨의 필수 안티에이징 에센스 ‘시크릿 에센스’와 ‘로시크숨마 엘릭서 에센스 시크리타’ 2종으로 나왔다. 이 아트 콜라보레이션은 도자에 대한 편견을 깨고 현대적인 작품을 백진 작가와의 만남으로 탄생했다. 수많은 도자 파편들을 캔버스 위에 겹겹이 반복하여 배열해 독창적인 패턴을 표현하는 작가의 작품에서 영감을 받아 모두가 염원하는 ‘아름다운 피부’에 대한 소망을 이뤄주는 ‘황금빛 보름달’로 형상화한 디자인으로 특별함을 더했다. 로마 황실 발효 비방에서 영감을 얻어 완성한 광채 에센스 로시크숨마 엘릭서 에센스 시크리타는 숨의 발효 과학 노하우를 집약한 럭셔리 안티에이징 필수 제품. 시크릿 에센스는 매일 맑게 깨어나는 피부를 완성하는 숨의 대표 에센스. 피부 산소 전달을 활성화하는 발효 성분 ‘싸이토-펌™’을 함유했으며 피부 항산화력을 끌어올리고 방어력을 높여 피부 본연의 힘을 강화해준다. 숨 마케팅 담당자는 “투명한 피부를 위한 시크릿 에센스와 탄력 광채 피
국내 최고 수준의 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피부인체적용시험기관 P&K피부임상연구센타(대표이사 이해광·이하 P&K)가 올 상반기 홈쇼핑채널 전체 히트 상품 41%에 해당하는 인체적용시험을 진행,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신뢰성 보증기관’ 역할을 하고 있는 P&K는 지난 2010년 설립해 현재 코스닥 상장절차를 진행 중이다. 최근 발표된 ‘2020년 상반기 TV홈쇼핑채널 이미용부문 히트 상품’ 자료에 따르면 이들 히트상품의 절반에 가까운 41%의 제품이 P&K에서 인체적용시험 진행했으며 프리미엄 상품 대부분이 해당됐다는 것. P&K 측은 홈쇼핑채널에서 연속 매진을 달성하며 스테디셀러에 올라 일명 ‘탄력매듭 크림’으로 불리는 △ AHC 리얼 아이크림과 ‘견미리 팩트’로 유명한 △ AGE 20’S 에센스커버 팩트에 대한 임상을 진행했다. 쉽고 간편해 원스텝 뷰티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는 △ 아트델리 쿠션 △ 끌레드벨 글로우 파워리프트V 쿠션에 대한 임상도 맡았다. △ CNP 닥터레이 그린프로폴리스 앰플 △ 퍼펙트스킨 로얄비 앰플 △ 달바 화이트트러플 미스트 세럼 △ 퍼스트랩 프로바이오틱 기미케어 세럼 △ 센텔리안24 마데카크림 △ 참
‘맞춤형화장품조제관리사 자격시험 운영기관 지정에 관한 규정’(식품의약품안전처 고시 제2020-11호·2020년 2월 20일자)의 전면 개정이 추진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 www.mfds.go.kr )는 화장품법 제 3조의 4와 같은 법 시행규칙 제 8조의 6에 따른 해당 규정을 ‘맞춤형화장품조제관리사 자격시험 운영에 관한 규정’으로 전면 개정한다고 밝히고 전부개정(안)을 행정예고했다. 이 규정은 맞춤형화장품조제관리사 자격시험 운영기관(현재 한국생산성본부)을 지정하고 맞춤형화장품조제관리사 자격시험의 실시 방법·절차에 필요한 세부사항을 정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 지난 2월 20일 제정한 기존 규정은 한국생산성본부를 맞춤형화장품조제관리사 자격시험 운영기관으로 지정한다는 조항만이 있으며 기타 세부사항은 명시돼 있지 않은 상태다. 시험 운영기관은 한국생산성본부 유지 개정(안)에 의하면 맞춤형화장품조제관리사 자격시험 운영기관(이하 운영기관)은 현재의 한국생산성본부로 하고 이 운영기관은 △ 시험 위원 위촉과 운영에 관한 사항 △ 시험본부 설치 와 자격시험 시행계획 수립·공고 △ 원서접수, 문제출제·채점 등에 관한 사항 △ 합격자 결정과 공고에 관한 사항
에스디생명공학이 ‘브이해빗 닥터 포스트바이오틱스’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복합 기능성 유산균이다. 프로바이오틱스‧아연‧판토텐산‧비타민B2 등이 들어 있어 장을 튼튼하게 해준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등재된 유산균 19종을 균형있게 배합했다. 대장에서 활동하는 비피더스균 4종과 소장에 작용하는 락토바실러스균 11종, 기타 균 4종이 면역력을 높인다. 특허 받은 SP 복합 유산균 코팅 기술을 적용했다. 위산과 담즙산으로부터 유산균을 보호한다. 유산균 대사산물인 포스트바이오틱스와 유산균의 먹이 역할을 하는 프리바이오틱스도 캡슐에 담았다. 하루 한 번, 2캡슐씩 물과 함께 섭취하면 된다. 브이해빗 닥터 포스트바이오틱스는 공식 온라인몰과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를에서 판매한다.
(주)코리아나화장품(대표이사 유학수)의 미니멀리즘 코스메틱 브랜드 ‘가온’이 한국비건인증원으로부터 비건 인증을 획득했다. 국내 최초 비건 인증 기관 한국비건인증원은 제조와 생산 전 과정에서 동물실험과 동물성 성분을 배제하고 비건과 논비건 제품의 생산시설 간 교차 오염이 없는 제품에 비건 인증을 부여한다. 비건 인증을 획득한 제품은 ‘가온 씨앗 담은 토닝세럼’과 ‘가온 새싹 담은 아이 앤 페이스 크림’ 2종. 한국비건인증원의 엄격한 동물성 DNA 검출 실험을 통과했다. 두 제품 모두 동물성 원료를 배제한 것은 물론 신선한 자연 유래 원료를 포함해 피부에 필요한 10여 개의 최소 성분만을 사용했다. 합성 색소·합성 향료 무첨가로 피부 저자극 테스트까지 완료해 민감한 피부도 부담 없이 사용 가능하다. 패키지도 코팅되지 않은 재생지 그대로를 사용했으며 대두유에서 추출한 콩기름 잉크를 적용하는 등 재활용이 용이한 친환경 패키지를 도입해 환경보호운동에도 동참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브랜드명 가온은 ‘가운데’ ‘중심’을 뜻하는 순우리말로 환경과 생명의 가치를 존중하는 윤리적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브랜드”라며 “이들 두 제품의 비건 인증을 시작으로 더욱 다양한 카테고리의
아모레퍼시픽그룹(대표이사 배동현)이 뷰티 시장의 디지털 확장과 관련 분야 유망 초기 기업 육성을 위해 온라인 패션 커머스 기업 무신사(대표이사 조만호)와 합자조합을 결성했다. 양 사는 ‘AP&M 뷰티·패션 합자조합’을 결성, 뷰티와 패션뿐만 아니라 양 사 사업과 관련 있는 △ 리테일 △ 다중 채널 네트워크(MCN·Multi Channel Network) △ 컨슈머 서비스 등 다양한 영역에 집중 투자하기로 합의한 것.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이번 투자를 통해 국내외 유망 초기 기업을 지원, 육성함과 동시에 지속 가능한 성장 모델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를 계기로 양사는 우호 협력 관계를 맺고 시너지 창출을 위해 공동 프로젝트를 수행할 예정이다. 다양한 고객 경험을 공유하고 신규 조인트 브랜드를 육성함으로써 MZ세대(밀레니얼+Z세대)를 겨냥한 디지털 사업 역량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NGI 디비전 이영진 상무는 “이번 합자조합 결성을 통해 뷰티와 패션의 시너지를 만들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MZ세대의 디지털 소비 트렌드에 대한 통찰력을 확보해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