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2일부터 시장형 수급관리 체계로 전환한 마스크의 매점매석 등을 포함한 불법행위 단속결과 모두 11곳의 제조·유통업체가 ‘물가안정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 www.mfds.go.kr )는 지난달 31일 마스크 매점매석 등 불법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시행한 결과 마스크 856만 장을 적발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식약처는 지난 10여일 동안 마스크 제조·유통업체 74곳(제조 43곳·유통 31곳)을 점검해 이 가운데 11곳(제조 5곳·유통 6곳)을 매점매석과 긴급수급조정조치 위반으로 적발했다. 이번 점검 결과 A제조업체(경기도 소재)의 경우에는 지난해 월평균 판매량의 약 250%에 해당하는 KF94 마스크 469만 장을 보관하고 있었다. B유통업체(서울시 소재)는 지난해 월평균 판매량의 약 300%에 해당하는 수술용 마스크 145만 장을 보관하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식약처 매점매석대응팀은 “이번 적발한 업체를 ‘물가안정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고발 등의 조치를 하고 적발한 물량은 관련 법에 따라 판매계획서를 제출받고 신속하게 시장에 유통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긴급수급조정조치와 매점매석 위반
7월 화장품 수출이 5억8천8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의 5억900만 달러보다 15.7%의 성장률을 보였다. 이는 지난 6월의 5억6천100만 달러보다 4.8% 증가한 수치며 증가율로는 3월(28.7%), 6월(18.7%)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성장세다. 또 금액 면에서는 3월의 7억6천200만 달러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실적이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 www.motie.go.kr )가 오늘(1일) 발표한 ‘7월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화장품 수출은 최대 수출대상국 중국과 미국의 실적이 호조세를 유지했고 메이크업·기초·두발용·세안용 화장품 등 대부분의 유형에서 좋은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로는 중국의 수출 비중(7월 1일~25일 기준)이 46.7%(2억1천만 달러·12.0% 성장), 미국이 10.9%(5천만 달러·29.3% 성장)였다. 유형별로는 △ 메이크업・기초화장품이3억5천310만 달러(7.7%) △ 두발용제품은2천670만 달러(37.4%) △ 세안용품이1천400만 달러(14.3%)의 실적을 나타냈다.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화장품 누적 수출액은 40억2천400만 달러를 기록해 지난해 7월까지의 누적액 36억5천만 달
후 천기단 화현 앰플(3종)은 후의 인기 라인 천기단에서 새롭게 선보인 제품. 귀한 궁중비방 성분에 효능 성분을 더해 △ 윤(潤) 앰플 △ 보(補) 앰플 △ 백(白) 앰플 등 세 가지로 내놨다. 세 가지 앰플 모두 천기단 라인의 핵심 성분 ‘천기비단’을 함유, 다양한 피부 고민 해결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각 제품 별로 피부 고민에 따른 맞춤 케어를 할 수 있는 한방 성분과 유효 성분을 담았다. 윤(潤) 앰플은 궁중비방 경옥비단과 프로폴리스 추출물을 함유해 피부에 보습과 영양을 집중 공급하고 윤기를 더해준다. 보(補) 앰플은 양귀비의 미용방을 재해석한 홍옥비단과 콜라겐, 히알루론산 등을 함유해 피부 탄력을 케어해주고 탄탄한 동안 피부로 가꿔준다. 백(白) 앰플은 피부 브라이트닝 효과를 선사하는 칠백비단과 피부 광채를 케어하는 피루쥬벤을 함유해 피부 톤과 빛을 밝혀 영롱하게 빛나는 광채 피부로 가꾼다. 세 가지 앰플 모두 촉촉하면서도 빠르게 흡수되는 제형으로 편안한 마무리 감을 선사해 사계절 내내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다.
자연유래 기능성 화장품 브랜드 아이소이가 여름철 스킨케어를 위한 제품들을 특별한 혜택에 만나볼 수 있는 프로모션을 오늘(1일)부터 시작했다. 8월 한 달 동안 3초 수분크림 출시기념 한정 기획세트 구매 시 동일 제품의 7일 체험 키트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올리브영 매장 내 아이소이 프로모션 매대에서는 3초 수분크림을 포함해 무더위에 지친 피부를 위한 베스트셀러 제품을 특별한 가격에 선 보인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지난 2분기 동안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 줄어든 1조1천808억 원, 영업이익은 67% 감소한 362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니스프리와 에스쁘아는 영업이익이 적자로 돌아섰고 에뛰드는 적자 폭이 줄어들기는 했으나 여전히 적자지속 상태이며 나머지 아모레퍼시픽·에스트라·아모스프로페셔널 등 전 계열사의 영업이익은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했다. 매출 역시 모든 계열사가 역신장하는 부진을 면치 못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 측은 “지속된 코로나19 영향으로 전 세계 화장품 시장이 위축된 가운데 온라인 채널의 매출 성장을 통해 디지털 체질 개선에 집중했으며 친환경 제품을 포함 밀레니얼 트렌드를 고려한 혁신 상품을 선보이며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동시에 “차세대 트렌드로 떠오른 맞춤형화장품 서비스를 위해 ‘아이오페 랩’을 론칭하고 나아가 호주 맞춤형화장품 사업의 선도 기업 래셔널 그룹과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체결하는 등 맞춤형 화장품 시장을 향한 적극적인 행보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도약을 준비했다”고 덧붙였다. ■ 국내외 사업 경영활동과 실적 국내 사업은 코로나19 여파와 채널 정예화 작업으로 인
올리브영이 8월 1일부터 4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클린뷰티 루틴 키트’를 선착순 증정한다. 키트는 △ 라운드어라운드 그린티 시카 선로션 △ 라운드랩 자작나무 수분크림 △ 비플레인 녹두 약산성 클렌징폼 △ 아비브 에센스 4종으로 구성했다.
라벨영 쇼킹콜라겐액은 피부를 탄력있게 가꿔준다. 라벨영의 콜라겐 배합성분 S-INJECTION 촉진 포뮬라 처방을 적용했다. 콜라겐 부스터를 함유해 피부를 탱탱하게 해준다. 콜라겐수‧하이드롤라이즈드콜라겐‧콜라겐펩타이드 등이 떨어진 피부 탄력을 끌어올린다. 진액 타입의 콜라겐을 캡슐에 담아 얼굴에 바르면 톡톡 터지며 풍부한 수분감을 전한다.
메디힐 티트리 카밍 에센스 패드는 피부를 진정시키고 수분을 공급한다. 티트리잎의 수액‧오일‧복합체를 담아 피부결을 부드럽게 정돈하고 민감한 피부를 다독인다. 여름철 뜨거운 햇볕과 마스크 착용으로 자극받은 피부를 촉촉하고 매끄럽게 가꿔준다. 이 제품은 누적 판매 1억 장을 기록한 ‘티트리 케어 솔루션 에센셜 마스크’의 성분과 기술력을 반영했다. 패드 앞 뒤는 순면과 엠보를 각각 적용해 활용도를 높였다. 진정 순면은 양볼 이마 턱 등 집중 진정이 필요한 부위에 사용하면 된다. 엠보 순면은 각질 관리와 피부결 정돈이 필요한 부위에 쓸 수 있다. 닦아내는 토너 패드로 활용 시 효과적이다.
맞춤형 화장품 레파토리(대표 유서연)가 서울 삼성동에 플래그십 매장 ‘레파토리랩’을 열었다. 래파토리랩은 개인 피부 분석을 통해 맞춤형 스킨케어 솔루션을 제시한다. 이 매장은 고객이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테스터존을 마련했다. 정확한 피부 진단을 위해 피부 측정 진단기기와 유전자 분석 키트도 도입했다. 고객은 피부 측정 진단기기를 사용해 수분‧유분‧피지‧모공‧주름‧민감도 수치를 확인 가능하다. 피부에 맞는 레파토리 제품도 추천받을 수 있다. 유전자 분석 서비스도 제공한다. 레파토리는 업무 협약을 맺은 에이바이오의 키트를 이용해 유전자 분석을 실시한다. 타액을 검사해 암 질환, 다이어트, 운동 등 500여 가지 항목에 대한 결과를 도출한다. 회사 측은 “레파토리를 소비자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예약제 오프라인 매장을 열었다. 개인을 위한 맞춤형 피부과학 해법을 제안하는 공간으로 육성할 전략이다”고 전했다.
스톤브릭이 내달 15일까지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과 손잡고 뷰티 클래스를 진행한다. 스톤브릭 뷰티클래스는 웨스틴 조선호텔의 ‘슈퍼 두퍼 서머’(Super Duper Summer) 패키지를 이용하는 투숙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실시한다. 얼굴에 직접 메이크업을 해보며 새로운 뷰티팁을 배울 수 있다. 한창봉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포토제닉한 꾸안꾸 메이크업’을 알려준다. 더운 여름철 두껍지 않으면서도 마스크에 덜 묻어나는 밀착 베이스와 초간편 음영 화장법을 공개한다. 사진 보정이 필요없는 입체 화장 기술도 소개한다. 스톤브릭은 서머 패키지 투숙객에게 베스트셀러 3종 세트를 제공한다. △ 선명하게 발색되는 모이스처 립스틱 △ 초밀착 매트 릭스틱 △ 은은한 펄감의 쉬머 섀도우를 담았다.
네오팜(대표 김양수)의 클린&내추럴 스킨케어 브랜드 티엘스가 태국에 진출한다. 네오팜은 동남아를 대표하는 이커머스 플랫폼인 쇼피를 비롯해 태국 주요 온라인몰에 티엘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라자다‧JD센트럴 등에도 순차적으로 입점한다. 입점 품목은 티엘스 콤부차 티톡스 에센스를 포함한 5종이다. 콤부차에 관심 갖는 해외 소비자에게 피부를 맑고 건강하게 해주는 티엘스의 스킨케어 솔루션을 널리 알려나갈 전략이다. 태국은 아세안 최대 화장품 시장이자 동남아 핵심 수출 국가로 꼽힌다. 최근 이커머스 시장이 급성장했다. 코트라에 따르면 태국의 이커머스 시장 규모는 2015년 9억 달러에서 2019년 50억 달러로 신장했다. 2024년 180억 달러를 규모로 커질 전망이다. 네오팜 관계자는 “이번 태국 진출을 교두보 삼아 아세안 시장을 공략해 나가겠다. 유통망을 늘리고 현지 마케팅을 확대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네오팜은 티엘스와 △ 민감피부 스킨케어 브랜드 ‘아토팜’ △ 피부장벽 더마 화장품 ‘리얼베리어’ △ △생활보습 보디 브랜드 ‘더마비’ △ 메디컬 스킨케어 브랜드 ‘제로이드’ △ 온가족 이너헬스케어 ‘에이토솔루션’ △ 프로바이오틱스 ‘프로비라이프’ 등을 운영한
제이준코스메틱(대표 고재영)이 공식 온라인몰에서 ‘히알루론산 水향 기획세트’를 할인 판매한다. ‘히알루론산 水향 기획세트’는 브랜드 모델 임수향의 물광 피부 노하우를 담았다. 이번 특가전에서는 히알루론산 하이드레이팅 라인 제품을 최대 80% 할인한다. 시스루 소재 여름 파우치도 증정한다. 기획세트는 △ 마스크팩 10매와 히알루론산 하이드레이팅 아이크림을 넣은 ‘마스크팩&아이크림 세트’ △ 토너‧크림‧아이크림으로 구성한 ‘스킨케어 세트’ 등 총 2종으로 나왔다. 히알루론산 하이드레이팅 라인은 8종 히알루론산 복합체를 함유했다. 피부에 풍부한 수분과 영양을 공급한다. 히알루론산 하이드레이팅 아이크림은 건조하기 쉬운 눈가를 탄탄하게 관리한다. 미백·주름 개선 2중 기능성 화장품이다. 피부 저자극 시험을 마쳐 입가와 팔자 주름에도 사용할 수 있다. 히알루론산 하이드레이팅 마스크는 셀룰로오스 텐셀 시트지에 에센스를 담았다. 회사 관계자는 “여름을 맞아 촉촉한 수분케어 제품을 찾는 소비자가 늘었다. 대표 수분 라인인 히알루론산 하이드레이팅을 부담없이 체험하도록 기획 특가를 마련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