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만에 개정한 중국 화장품감독관리조례에 대한 국내 화장품 업계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동시에 이에 대한 대응책 마련도 빠르게 이뤄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규제대응 컨설팅그룹 리이치24H는 손성민 책임연구원을 발표자로 내세워 오는 6일(월) 오후 3시부터 무료 해설 웨비나를 연다고 밝혔다. 관련해 손 연구원은 “중국 정부의 규제 동향은 글로벌 스탠다드에 따라 변화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기존 내수·수입 제품 관리 기준 이원화 문제나 신원료 등록, 동물실험 등 국제적 논란 문제 등이 이번 개정 조례에 반영돼 대부분 완화·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다. 무료 웨비나 참석을 원하는 기업과 개인은 사전신청을 통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 https://zoom.com.cn/webinar/register/8015935871017/WN_6PHXTtolRxuYaKtZpEnYfQ >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경제상의 피해에 대한 우려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서도 6월 화장품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2%가 늘어난 5억6천3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여전히 견고하고 탄탄한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 www.motie.go.kr )가 발표한 6월 수출입동향에 의하면 6월 한 달 간 화장품 수출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9천100만 달러가 증가한 것으로 확인했다. 이 수치는 지난달 5억7천200만 달러보다는 900만 달러·1.6% 감소한 수치지만 전년대비 증가율로서는 올 들어 지난 3월의 28.7%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증가세다. 산업부는 화장품 수출의 이 같은 실적에 대해 △홈코노미・홈뷰티의 확산에 따라 중국・미국・EU・아세안 등 주요 지역·국가로의 수출이 증가했을 뿐만 아니라 △ 기초 화장품·두발용 제품·향수・화장수 등 수출 호조로 화장품 수출 증가 견인 등이 주요인이 됐다고 분석했다. 6월 1일부터 25일까지 잠정집계한 유형별 실적을 살펴보면 △ 기초화장품3억9천만 달러(23.7%) △ 기타화장품5천340만 달러(51.1%) △ 두발용제품 2천400만 달러(54.5%) △ 향수・화장수120만 달러(181.
‘꿈의 최첨단 신소재’로 불리며 최근 들어 화장품 부문에서도 그 적용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는 ‘그래핀’(Graphene). 이 그래핀과 그래핀 나노복합체 제조가 김상진 대전보건대학교 화장품과학과 교수와 진성리텍에 의해 성공적으로 이뤄졌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김상진 교수는 코스모닝의 취재 과정에서 “최근 크게 각광을 받고 있는 신소재 그래핀의 제조에 성공했으며 나아가 TiO₂(이산화타이타늄)·ZnO(산화아연)의 그래핀 나노복합체를 제조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히면서 “그래핀은 그 동안 전자산업 분야에서 다양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었고 화장품 산업에의 적용은 일부분에서 검토하고 적용한 경우는 있었지만 이번에 일군 성공적인 제조는 그래핀을 본격적으로 화장품 산업에 접목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교수는 지난 4년 여 기간 동안 진성리텍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그래핀·그래핀 나노복합체 제조에 대한 활동을 펼쳐 왔으며, 특히 화장품 개발에 광범위하게 적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슈의 중심에 섰다.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QSARs(구조와 활성과의 상관관계 연구)를 화장품 산업에 적용해 신소재 개발에 기여해 왔던 김 교수는 최근 IOR·IOY·IOB·그래핀 나노복
질경이가 7월 2일 질경이데이를 맞아 새로운 CI를 공개했다. 4일까지 최대 82%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도 연다. 질경이의 새 CI는 ‘여성의 삶의 질을 경이롭게 하다’는 브랜드 철학을 명확히 제시한다. 위생 청결 건강을 지향하는 기업 정체성에 맞게 깔끔하고 심플하게 디자인했다. 질경이의 영문 표기법인 ‘Jil Gyung yi’를 음절 단위로 구분해 가독성을 높였다. 두 번째 y 글자에 브랜드 색을 적용해 Y존 케어 전문 브랜드로서 정체성을 강조했다. Y 전체가 아닌 일부에만 포인트를 적용해 Y존 또는 V존이 연상되도록 했다. 국내에서는 외음부를 Y존으로 칭하지만 다른 국가에서는 V존으로 불린다는 국가별 문화 차이를 고려했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국문 로고는 질경이의 대표 여성청결제인 ‘질경이’의 고체 타입 제형을 모티브로 제작했다. 브랜드 컬러도 맑고 깨끗한 혈액을 나타내는 선홍색으로 변경했다. 이 컬러는 ‘건강한 여성’을 상징한다. 4일까지 진행하는 질경이데이에서는 고농축 에센스 타입 여성청결제 ‘2X 이너밸런스’를 포함해 다양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선착순 1천명에게 질경이 2X 이너밸런스를 82% 할인한다. △ 질경이프로 △ 질경이 △
듀이트리가 오늘(2일)부터 12일까지 열흘 동안 대한민국 동행 세일에 동참한다. 이 회사는 공식 온라인몰에서 전 품목에 쓸 수 있는 5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토니모리(회장 배해동)가 배달의민족 B마트와 나우픽을 통해 실시간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회사는 지난 달 30일부터 배달의민족 앱에서 실시간 배송 서비스인 B마트에 입점했다. 주요 입점 품목은 △ 알로에 99% 촉촉 수딩젤 △ 퍼펙트 립스 쇼킹립 △ 더 촉촉 그린티 클렌징 워터 등이다. 서울 인천 경기 일부 지역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토니모리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B마트 입점 기념 행사를 연다. 7일까지 이벤트 페이지에 기대평을 남기면 3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선물로 증정한다. 토니모리는 이달부터 즉시배송 모바일 마켓 나우픽과 손 잡고 주문 후 30분 내 배송한다. 나우픽은 생필품‧신선식품‧밀키트‧피코크‧코스트코 상품 등 다양한 아이템을 빠르게 배송한다. 서울 강남 서초 송파 강서 노원 부천 등 일부 지역에서 운영한다. 하반기부터 소상공인과 함께 하는 상생파트너센터를 구축, 수도권 전역으로 배송 서비스를 확대한다. 회사 측은 “코로나19로 인해 고객 편의성을 높일 실시간 배송 서비스를 도입했다. 언택트 소비 트렌드에 부합하는 차별화된 서비스로 고객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에이프릴스킨이 걸그룹 레드벨벳 멤버 예리를 모델로 발탁했다. 예리는 화보에서 무결점 피부와 음영 메이크업으로 성숙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에이프릴스킨 ‘매직스노우쿠션 3.0’를 활용해 고급스러운 메이크업을 연출했다. 매직스노우쿠션 3.0은 누적 판매량 300만개를 기록한 스테디셀러다. 수분 세럼이 들어 있어 촉촉한 밀착 커버력을 제공한다. 또 피부 잡티를 가려 도자기 피부를 완성한다. 회사 관계자는 “고기능 저자극 피부 솔루션을 제공하는 에이프릴스킨과 감각적인 이미지를 지닌 예리가 만났다. 다양한 마케팅을 펼치며 브랜드를 알려 나가겠다”고 전했다.
클리오의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더마토리가 서포터즈 1기를 모집한다. 더마토리 프렌즈는 개인 SNS 채널을 운영하는 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서포터즈로 선정되면 8월부터 10월까지 3개월 동안 더마토리 베스트셀러와 신제품을 체험할 수 있다. 클럽 클리오 VIP 등급도 준다. 우수한 활동을 펼치면 특별 선물도 제공한다. 참가 희망자는 22일(수)까지 더마토리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한 뒤 지원서를 제출해야 한다. 합격자는 27일(월) 개별 공지한다.
기초화장품 전문 기업 (주)참존의 대표 클렌징 브랜드 ‘징코’가 2020년 한국이 가장 사랑하는 브랜드에 선정됐다. 징코는 지난 1993년 탄생한 클렌징 브랜드. 특히 클렌징티슈는 오랜 기간 사랑을 받아온 징코의 스테디셀러로 미국·체코·캄보디아·몽골·남아공·슬로바키아 등 해외에서도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누적 판매량 12억5천만 장 이상(1995년-2020년 3월) 판매를 달성하기도 했다. 최근 론칭한 징코 올 뉴 클렌징티슈는 연예계 대표 동안미녀 ‘장나라 클렌징티슈’로 불리며 SNS에서 큰 관심과 화제를 뿌리고 있다. 마스크 착용의 일상화와 무더위로 인한 피부 스트레스 증가로 최소한의 제품으로 피부 부담을 줄여주자는 스킵케어가 대세를 이루게 되면서 참존 징코 올 뉴 클렌징티슈는 스킵케어 클렌징을 위한 대표 제품으로 거론되면서 호응을 얻고 있는 것. 스킵케어 클렌징의 핵심은 1차 세안만으로도 피부에 잔여물을 남기지 않는 것인데 참존 올 뉴 클렌징티슈는 12가지 임상시험을 거쳐 확인한 세정력으로 단 1장으로 선크림·미세먼지 모사체·워터프루프 메이크업 등을 제거해 준다. 동시에 쌓인 노폐물이나 피지, 블랙헤드를 정돈하고 깊은 보습감을 선사해 피부를 촉촉하고 편안
화장품 제조 플랫폼 뷰티메이커스(대표 유승혁‧최장혁)가 1일 새로운 서비스인 ‘메이커 스페이스’를 공개했다. 아울러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해 공식 홈페이지를 개선했다. 뷰티메이커스 홈페이지를 통해 제조 문의에서부터 상품 수령까지 한번에 해결할 수 있다. 뷰티메이커스는 기존 펀딩 시스템에서 나아가 원스톱 서비스를 구현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기반 언택트 문화가 확산되는 가운데 온라인에서 화장품 제작에 대한 토털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는 설명이다. 클릭 한번이면 화장품 제조 끝! ‘화장품에 대한 모든 것을 묻고 답을 얻는 공간’. 뷰티메이커스의 지향점이다. 만들고 싶은 화장품이 있다면 뷰티메이커스 홈페이지에서 카테고리 내 타겟 제품을 선택하면 된다. 타겟 제품에 원하는 기능을 넣으면 화장품 제조업체 1천 157개 DB를 활용, 샘플링 가능한 견적 금액을 산출한다. 전문가와 함께 최소 비용으로 샘플을 만들 수 있다. 견적 서비스는 무료다. 샘플을 상품으로 제작하는 시스템도 갖췄다. 뷰티메이커스는 20년 경력의 화장품 BM과 협력사 100곳을 활용해 제품 제작을 돕는다. 제품을 펀딩 플랫폼에 론칭할 수 있다. 비용을 들여 직접 제작하는 것도 가능
네오팜(대표 이주형)이 8월 3일까지 공식 온라인몰에서 ‘아토팜과 20번째 여름나기’를 열고 인기 제품을 최대 55% 할인 판매한다. 할인 품목은 여름용 선케어와 세정‧진정 제품이다. 아토팜 톡톡 페이셜 선팩트를 비롯한 선케어 4종을 반값에 내놓는다. 땀과 노폐물이 쌓인 피부를 부드럽게 세정하는 △ 탑투토 워시 △ 크리미 페이셜 클렌저 등은 41% 할인한다. 무더위에 달아오른 피부를 진정시키는 △ 수딩 젤 로션 △ 알로에 수딩 젤 △ 판테놀 워터리 플루이드 등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휴가지에서 쓰기 좋은 샘플도 준다. 네오팜은 창립 20주년을 맞아 아토팜 수딩 젤 로션을 200ml 대용량으로 출시했다. 이 제품은 열과 땀으로 달아오른 아기 피부를 다독이는 수분 제품이다.
세화피앤씨(대표 이훈구)의 모레모가 말레이시아 가디언 380곳에 입점했다. 가디언(Guardian)은 1967년 탄생한 H&B 매장이다. 말레이시아 브루나이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베트남 캄보디아 등 아시아 6개국서 매장을 운영한다. 모레모는 말레이시아 가디언에 △ 워터트리트먼트 미라클 10 △ 헤어트리트먼트 미라클 2X △ 케라틴 헤어컬러 △ 케라틴 헤어블리치 등을 선보였다. 회사 측은 “2조 규모의 말레이시아 화장품시장에 진출했다. 현지 유통 파트너를 정해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세화피앤씨는 리체나‧라헨느‧프리모‧모레모‧얼스노트 등 헤어케어‧기초 화장품을 세계 30개국에 유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