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제조 플랫폼 뷰티메이커스(대표 유승혁‧최장혁)가 1일 새로운 서비스인 ‘메이커 스페이스’를 공개했다. 아울러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해 공식 홈페이지를 개선했다. 뷰티메이커스 홈페이지를 통해 제조 문의에서부터 상품 수령까지 한번에 해결할 수 있다.
뷰티메이커스는 기존 펀딩 시스템에서 나아가 원스톱 서비스를 구현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기반 언택트 문화가 확산되는 가운데 온라인에서 화장품 제작에 대한 토털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는 설명이다.
클릭 한번이면 화장품 제조 끝!
‘화장품에 대한 모든 것을 묻고 답을 얻는 공간’. 뷰티메이커스의 지향점이다.
만들고 싶은 화장품이 있다면 뷰티메이커스 홈페이지에서 카테고리 내 타겟 제품을 선택하면 된다. 타겟 제품에 원하는 기능을 넣으면 화장품 제조업체 1천 157개 DB를 활용, 샘플링 가능한 견적 금액을 산출한다. 전문가와 함께 최소 비용으로 샘플을 만들 수 있다. 견적 서비스는 무료다.
샘플을 상품으로 제작하는 시스템도 갖췄다.
뷰티메이커스는 20년 경력의 화장품 BM과 협력사 100곳을 활용해 제품 제작을 돕는다. 제품을 펀딩 플랫폼에 론칭할 수 있다. 비용을 들여 직접 제작하는 것도 가능하다.
화장품 교육‧체험 한 곳에서~
뷰티메이커스는 화장품 교육이나 체험을 위한 공간도 마련했다.
서울 신사동에 메이커 스페이스를 공식 오픈했다. 화장품 제작에 관해 궁금한 부분이나 교육이 필요한 경우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 존이다. 상담을 원할 경우 온라인 예약 후 방문할 수 있다.
유승혁 뷰티메이커스 대표는 “메이커 스페이스를 중소 업체를 위한 팝업매장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화장품에 대한 샘플링‧상담‧교육 등이 이뤄지는 커뮤니케이션 기지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이달 뷰티메이커스의 LAB 메뉴를 고도화하고 8월부터 9월까지 영문 서비스를 도입한다. 원료나 부자재 업체 자료를 실시간 취합해 서비스 정확도를 높여나갈 전략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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