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효능·저자극의 파워풀 믹솔로지 브랜드’를 표방하는 프리메라가 ‘레티놀 볼륨 립 세럼 튜브’를 선보였다. 지난 2월 아모레퍼시픽 산하 브랜드로서는 처음으로 프리메라가 고효능 스킨케어 성분 레티놀을 립 세럼에 담아 팁(tip) 타입으로 출시했고 이 제품 인기에 힘입어 튜브 타입을 추가로 출시했다. 튜브 형태의 이 제품은 자유로운 양 조절로 원하는 농도의 컬러 표현이 가능하고 고객의 편의성을 높인 튜브 타입으로 휴대하기가 보다 편하다. 모두 4가지 색상이다. △ 맑고 화사한 쿨 레드 컬러의 ‘샤이 레드’ △ 생기 넘치는 코랄 컬러 ‘스카이 코랄’ △ 누구에게나 잘 어울리는 핑크 컬러 ‘로지’ △ 입술 본연의 광채를 살린 투명 컬러 ‘베어’로 구성했다. 레티놀을 함유. 사용할수록 입술에 탄력있게 볼륨이 채워지고 속부터 차오르는 수분 볼륨과 생기가 오래 지속되는 것이 특징. 사용 직후에는 입술 수분 볼륨이 7.8% 증가했으며 제품을 지속해서 사용한 4주 후에는 15.7%까지 높아졌다. 고밀도의 젤 제형이 입술 깊이 밀착되면서 윤기를 더해주고 식물 유래 유사 콜라겐이 탄력 있는 입술을 연출한다. 입술에 일시 생기를 더해주는 것이 아니라 입술 본연의 색과 자연스럽게
‘관용 없는 사회’로 여겨졌던 사우디아라비아가 ‘관대한 이슬람’으로 변화의 급물살을 타고 있다. ‘무함마드 빈 살만(MbS)의 사우디아라비아’를 내세우며 이전까지의 전통 부족국가 수준에서 탈피, 사회 계약을 다시 쓰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2025년 MbS는 사우디아라비아에 새로운 비전을 제시한다. 여기에 K-뷰티의 새로운 기회 요인을 간과할 수 없다. ‘2025 뷰티월드 사우디아라비아’는 2025년 4월 21일부터 23일까지 리야드의 RICEC(Riyadh International Convention and Exhibition Center)에서 열린다. 14,860㎡ 규모의 전시장에서 35국가·340곳의 화장품·뷰티 기업이 참가할 예정이며 전시 기간 사흘 동안 1만 명을 뛰어넘는 참관객의 방문을 예상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글로벌 화장품·뷰티 전문 전시 ‘월드뷰티 월드와이드’의 파트너쇼이자 글로벌 화장품·뷰티 트렌드를 제시하는 중동 지역의 주요 전시회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회장 윤주택·IBITA)는 “우리나라 화장품·뷰티 산업의 역동성이 사우디아라비아 시장이 가지고 있는 높은 잠재력과 결합, 시너지를 창출함으로써 국내 기업의
아모레퍼시픽 컨템포러리 뷰티 브랜드 헤라의 블랙 쿠션 파운데이션(이하 블랙 쿠션)이 럭셔리 메이크업 부문 매출 1위를 달성, 한국 대표 쿠션의 위상을 입증했다. 아모레퍼시픽은 “럭셔리 메이크업 시장은 브랜드와 제품에 대한 고객 충성도가 높아 매출 변동이 크지 않은 카테고리임에도 불구하고 헤라 블랙 쿠션은 립·페이스 등 메이크업 전체 카테고리를 포함한 전체 경로 매출 1위라는 의미 있는 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지난 2017년 출시한 블랙 쿠션은 올해 4월 리뉴얼을 통해 더욱 완성도 높고 편안한 피부 표현이 가능하도록 진화, 인기를 얻고 있다. 7년 연속 한국 넘버 원 쿠션의 위상을 지켜오고 있으며 올해 2월에는 메이크업 단일 제품으로는 누적 판매 1천만 개를 돌파했다. 같은 기간 네이버 스토어 전체 럭셔리 뷰티 카테고리에서는 최초로 누적 리뷰 수 10만 개를 넘겼으며 평균 평점 4.8점을 유지, 블랙 쿠션에 대한 고객의 높은 만족도와 인기를 재확인했다. 블랙 쿠션은 국내 메이크업 시장을 선도하는 것을 넘어 일본에서도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일본 시장 진출 1년 만인 올해 3분기 기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9% 성장했다. 고객의 재구매에 의한 쿠션 리필제
아모레퍼시픽 공식 쇼핑몰 아모레몰에서 오는 22일(일)까지 ‘2024 윈터 아모레 세일 페스타’(이하 아세페)를 전개 중이다. ‘끝없이 펼쳐지는 기적 같은 혜택’을 콘셉트로 내세운 이번 아모레 세일 페스타(이하 아세페)는 2024년 대미를 장식하는 역대급 규모의 프로모션을 펼친다. 아세페 최초로 준비한 54가지 한정 기획 상품과 함께 스타벅스 미니 파우치가 담긴 어드벤트 캘린더를 제공한다. 인기 영화 위키드와 협업한 스페셜 굿즈로 구성한 6개 브랜드 베스트세트 상품을 선보인다. 롯데웰푸드와 함께 하는 ‘릴레이 브랜드데이’에서는 라이브 방송 상품 구매 고객에게 2024년 롯데 베스트셀러와 신제품을 담은 과자 팩을 증정한다. 아세페 소개하기 미션을 완료한 고객에게는 뷰티포인트와 365일 동안 기프트카드 1만 원을 준다. 또한 1원이상 구매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는 금 20돈의 황금열쇠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인기 유튜버와 함께하는 온라인 콘텐츠도 준비했다. 17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유튜버 미미미누가 아모레퍼시픽 입사 면접부터 아모레몰의 실무를 수행하며 내놓는 아이디어들을 실제 아세페 행사에 반영, 고객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보는 재미를 더할
종근당건강(대표 김호곤)가 운용하는 피부건강기능 화장품 브랜드 CKD 개런티드가 잡티흔적 집중케어 라인 ‘비타씨테카’에 ‘잡티흔적 크림팩’을 새로 내놨다. 간편하게 뜯어내는 99% 고순도 비타민C를 함유한 비타씨테카 잡티흔적 크림팩은 기미·잡티·색상흔적 케어를 돕는 필-오프 타입 팩이다. 굴곡진 피부에 빈틈없는 밀착감을 제공해 유효성분의 흡수를 도와주어 색소침착과 기미, 잡티로 고민하는 소비자에게 새로운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 제품은 얼룩덜룩한 피부 색소침착부터 나비존 기미·잡티·색상흔적 케어를 도와 메이크업으로 가려지지 않는 얼룩덜룩한 기미와 잡티, 멜라닌을 완화하고 개선한다. 고르게 펴 바른 후 유효성분이 흡수되면서 투명하게 변하는 크림팩 제형이다. 투명해진 막을 떼어내면 에스테틱숍에서 갓 관리받은 듯 환하고 매끄러운 피부결을 완성해 준다. 기미·잡티·색상흔적 케어와 동시에 탁월한 보습 효과를 자랑하는 제품이다. 사용 후 144시간 보습 효과가 지속해 생기를 잃은 푸석한 피부와 촉촉한 스킨케어 효과로 들뜨는 화장이 고민이라면 건조함으로 불편함을 느꼈던 사용자들도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다. 조영한 화장품사업부장·전무는 “지금까지 CKD 레티노콜라겐 모
컨템포러리 뷰티 브랜드 헤라가 맞춤형 립 제품을 제조해 제공하는 ‘센슈얼 립 커스텀 매치 서비스’를 아모레성수 매장(서울 성수동 소재)에서 시작한다. 헤라가 선보이는 커스텀 매치 서비스는 아모레퍼시픽의 전문 피부 색채 연구와 인공지능(AI)을 바탕으로 헤라 만의 컬러 진단 솔루션을 융합, 피부에 따라 최적화한 메이크업 제품을 제안하는 개인 맞춤형화장품 서비스다. 센슈얼 립 커스텀 매치 서비스는 헤라의 대표 제품 센슈얼 립을 벨벳·글로스·플럼핑 등 세 가지 제형과 142개의 다채로운 색상, 다섯 가지의 향으로 구성해 아시아를 넘어 글로벌 고객 개개인의 피부 톤과 취향에 맞춰 제품을 제공할 수 있다. 다양한 조합으로 모두 2천여 개에 이르는 립 제품을 실시간으로 만들 수 있으며 색소를 정밀하게 조합하고 관리하는 아모레퍼시픽 만의 고도화 기술을 적용했다. 서비스는 예약제로 운영한다. 전문가의 일 대 일 상담을 통해 서비스를 경험하고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예약 후 매장을 방문하면 전문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카이스트 특허 기술을 탑재한 프로그램으로 고객의 피부를 먼저 측정한다. 피부 톤의 색상·명도·채도를 분석한 후 피부에 최적화한 호수를 제안하고 고객이 제형·색상
기후변화행동연구소와 알맹상점이 11일 ‘화장품 용기 재사용 탄소발자국 결과 공유회’ 웨비나를 열었다. 기후변화행동연구소는 알맹상점을 통해 10월 22일부터 11월 3일까지 스킨‧로션‧크림 용기를 수거했다. 40여개 용기 가운데 11개를 뽑아 탄소발자국을 분석했다. 대상 제품은 △ 셀리시스 이엑스 링클 솔루션 에멀전 △ 아벤느 젠틀 토닝 로션 △ 네이처리퍼블릭 굿스키니 펩타이드 앰플 크림 △ 달팡 스무딩 리텍스처라이징 레디언스 크림 △ 천기단 화현 크림 △ 수려한 비책진생 크림 △ 은율 콜라겐 스페셜 에센스 △ 다이브인 저분자 히알루론산 세럼 △ 에스티로더 어드밴스드 나이트 리페어 △ 숨37 시크릿 에센스 △ 후 천기단 화현 밸런서 11종이다. ‘대웅제약 셀리시스 에멀전’ 탄소발자국 1위 이윤희 기후변화행동연구소 부소장이 화장품 용기 탄소발자국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탄소발자국 계산 방법은 용기별 무게에 소재별 탄소계수를 곱했다. 소재 파악이 불가능하거나 복합 플라스틱 소재는 ABS(아크로니트릴 부타디엔 스틸렌) 탄소발자국 계수를 적용했다. 조사 결과 탄소발자국이 가장 높은 제품은 대웅제약 ‘셀리시스 이엑스 링클 솔루션 에멀전’(449.1)으로 밝혀졌다. 이어
용산 소재 민관학 연합봉사체 용산 드래곤즈가 세계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용산구 내 아동복지시설 어린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 올해 7회차를 맞이한 ‘미리 크리스마스 산타 원정대’ 활동에는 용산 드래곤즈 17곳 회원사(아모레퍼시픽·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국민건강보험공단 용산지사·삼일회계법인·삼일미래재단·서울신용보증재단 용산지점·숙명여자대학교·오리온재단·코레일네트웍스·한국보육진흥원·한국토지주택공사·CJCGV·GKL(그랜드코리아레저)·GKL사회공헌재단·HDC신라면세점·HDC아이파크몰·HDC현대산업개발)가 함께 했다. 행사에 참여한 100여 명의 봉사자들은 각 회원사에서 준비한 치약·칫솔 등의 생활용품과 함께 메시지 카드를 학용품·과자류 등과 담아 9곳의 시설 180여 명 어린이들에게 전달했다. 활동에 참여한 아모레퍼시픽 구도희 사원은 "정성을 담아 준비한 선물을 아이들에게 전달하며 마음이 따뜻해졌다"며 ”함께 크리스마스트리를 꾸미는 시간에는 아이들이 행복한 연말을 보낼 수 있기를 기원했다”고 덧붙였다. 지난 2018년 결성한 용산 드래곤즈는 △ 게릴라 가드닝 △ 도심 녹지 조성 △ 청년 직무 멘토링 등의 다양한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활동을 펼친다. 그
(주)에이치피앤씨(대표 김홍숙)가 아시아·태평양 지역 첨단 의료 제품과 기술을 선보이는 ‘2024 제7회 아태 안티에이징 컨퍼런스’(Asia-Pacific Anti-Aging Conference 2024·이하 APAAC 2024·11월 29일~12월 1일)에 메인 스폰서로 참여, 독자 기술로 개발한 ‘업티브’ 브랜드 필러·스킨부스터를 소개, 참석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업티브 브랜드가 보유하고 있는 제품의 혁신성과 우수성을 국제 무대에서 알리는 것은 물론 참석 국내·외 의료진의 호평도 이어졌다. APAAC 2024는 대구 엑스코와 지역 병원·의과대학에서 열렸으며 15국가·800여 명의 해외 의료인·바이어·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의료 비즈니스 융합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 (주)에이치피앤씨는 이번 컨퍼런스의 피부과 섹션에서 ‘Treatment Effects and Excellent Physical Properties of Cross Linking HA Filler Made with TCPT™’을 주제로 세미나를 열고 업티브 리도카인 필러에 적용한 혁신 TCPT™ 기술과 뛰어난 효과, 안전성 등을 공유하는 기회를 가졌다. TCPT™(Tertiary Combina
코리아나화장품(대표이사 유학수)이 운용하고 있는 브랜드 ‘라비다’가 UN 산하 국제 기구 IVI 국제백신연구소에 13번째 후원금을 기부. 지구촌 어린이들의 전염병 예방을 위한 백신 개발과 보급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지난 2012년부터 라비다가 꾸준히 전개해온 ‘라비다 119 캠페인’의 일환이다. 라비다의 베스트셀러 라비다 파워셀 에센스 에스 한(1) 병을 구입하면 한(1) 명의 어린이를 구(9)한다는 취지. 기부금은 ‘라비다 파워셀 에센스 에스’의 2024년 판매금액 중 일부다. 라비다는 매년 1월 19일을 ‘IVI의 날’로 지정해 다양한 CSR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백신 관련 119 뉴스레터 발송, 사내 버스 랩핑 캠페인 등 지구촌 어린이들의 전염병 예방과 백신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라비다 관계자는 “국제백신연구소 후원은 꾸준히 이어져온 소비자의 사랑에 보답하자는 라비다의 사회적 환원”이라고 설명하면서 “전 세계 어린이들의 건강을 위한 백신 연구와 보급에 일조하겠다. 늘 고객들의 사랑을 생각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IVI 국제백신연구소는 한국에 본부를 둔 최초의 비영리 국제기구. 개발도상국 어린이들을 위한 안전하고 효과 높은
제주 자생식물의 산업화를 선도하고 있는 제주테크노파크(원장 문용석· www.jejutp.or.kr ·이하 제주TP)가 화장품 소재로서의 기능과 활용도가 뛰어난 수정목 캘러스 추출물 활용기술 특허를 출원했다. 제주TP 청정바이오사업본부 생물종다양성연구소는 “그동안 연구를 통해 제주산 수정목의 캘러스(식물세포 배양체) 추출물에서 상처 치유와 피부재생 개선 효능을 확인한 데 이어 ‘수정목 캘러스의 배양·추출 방법, 이들에 의하여 제조된 수정목 캘러스 추출물을 포함하는 화장료 조성물’ 특허를 출원했다”고 밝혔다. 수정목(Damnacanthus major Siebold & Zucc.)은 꼭두서니과 호자나무속 제주 자생식물이다. 멸종위기종은 아니지만 국내에서는 주로 제주에서 서식하고 개체의 크기가 작아 대량 확보가 어려운 식물이다. 예로부터 수정목의 뿌리 부위는 각종 통증과 염증, 타박상 등 병을 약용으로도 활용해 왔다. 연구팀은 수정목 야생 개체에서 다양한 생리활성 기능을 확인하고 산업화에 적용할 수 있을 정도의 대량생산을 위해 캘러스 배양을 시도했다. 특히 수정목 캘러스의 효능 증진을 위해 특정 미생물을 성장자극제(바이오 엘리시터)로 활용하는 과정에서 피부재
라벨영이 글로벌쉐어에 3천만원 상당의 보디로션을 기부했다. 국제구호개발 NGO 글로벌쉐어는 보디로션 1,120개를 광명시 저소득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라벨영은 2012년 설립 후 ‘이웃과 함께하는 동행’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한부모‧빈곤 가정 등 사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화장품‧생활용품을 지원한다. 2022년부터 글로벌쉐어에 물품을 전달해 이웃을 도왔다. 김화영 라벨영 대표는 “겨울철에는 피부가 건조해지기 쉽다. 어르신들의 피부건강을 위해 보습로션을 제공했다. 사회적 취약계층의 자립을 도우며 이웃과 동행하는 브랜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