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뷰티사이언스 아이레시피가 오늘(13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성수동 무신사뷰티스페이스에서 팝업매장을 운영한다. 아이레시피는 ‘쑊-속보습으로 피부장벽 강화’를 주제로 팝업매장을 꾸몄다. 클린뷰티 2.0 철학과 아이레시피 독자 기술을 엿볼 수 있다. 아이레시피의 신소재를 소개하는 스토리텔링 존과 세라크림 체험존, 크리스마스 포토존 등으로 구성했다. 특히 세라크림 존에선 피부장벽 관리 기술을 제시한다. ‘아쿠아 피토플렉스 세라크림’은 피부장벽 핵심 소재인 세라플렉스® 5,000ppm를 함유했다. 선진임상연구센터는 세라플렉스의 피부 흡수도와 피부개선 효과를 확인했다. 이는 SCIE급 국제학술지인 Skin Research & Technology에도 게재됐다. 아이레시피는 무신사뷰티 온‧오프라인에서 전 제품을 최대 65% 할인한다. 구매 고객에게 스티커와 파우치 등을 제공한다.
로레알코리아가 1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D홀에서 ‘로레알 빅뱅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우승팀을 시상했다. 올해 우승팀은 심플스틱과 에이슬립이다. 심플스틱은 바이오벤처기업이다. 금 입자를 이용한 PTT(PhotoThermal Therapy) 피부관리 기술 특허를 보유했다. 에이슬립은 AI 수면 솔루션 기업이다. 모바일로 수면의 질을 분석해 숙면 방법을 제시한다. 로레알 빅뱅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은 지난해 6월부터 2년째 진행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공동 주최했다. 로레알은 최종 선정기업에게 마케팅‧컨설팅‧협업 지원을 펼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사업화 자금 2억 원을 제공한다. 사무엘 뒤 리테일 로레알코리아 대표는 “국내 스타트업의 성장 잠재력을 확인했다. 뷰티와 디지털‧과학기술을 융합해 혁신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러쉬코리아의 '신선한' 마스크팩이 인기다. 러쉬코리아(대표 우미령)는 지난 10월 ‘프레쉬4’ 서비스를 시작했다. 마스크팩을 제조 후 4일 이내 발송한다. 소비자는 제품을 4주 안에 사용하면 된다. 러쉬 마스크팩은 신선한 원료로 만들고 사용기한을 단축한 점이 핵심이다. 10월부터 현재까지 마스크팩 온라인 매출은 전년 대비 180% 증가했다. 러쉬코리아는 프레쉬4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프레쉬 페이스 마스크 제품 7종을 기존 주 1회에서 2회 생산한다. 또 제품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한다. 러쉬 앱과 웹에서 원료‧제조‧발송 일정을 소개해 신뢰도를 높였다. 제품별 제조 일자와 사용 기한을 라벨에 명시했다. 대표 제품인 ‘스킨 수딩 포리지’ 프레쉬 페이스 마스크는 10월 온라인 판매량이 9월보다 540% 늘었다. 같은 기간 ‘터메릭’ 프레쉬 페이스 마스크 판매량은 약 260% 상승했다. 국산 콩으로 만든 ‘돈트 룩 앳 미’ 마스크는 판매량이 162% 가량 증가했다. 러쉬코리아 관계자는 “프레쉬4 서비스를 통해 신선한 화장품을 소비자에게 빠르게 공급한다. 브랜드 철학을 담은 제품과 서비스를 확대하며 고객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올리브영이 컴플라이언스 경영시스템 ISO 37301 인증을 취득했다. ISO 37301은 2021년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했다. 컴플라이언스에 관한 국제 표준이다. 컴플라이언스(Compliance)는 순응도를 뜻하는 영어단어다. 경영 분야에서는 △ 법규 준수 △ 준법 감시 △ 내부 통제 등의 의미로 사용된다. 각종 법률 위반 행위를 차단하고, 올바른 업무가 수행되는 것을 목표로 삼는다. 기업의 준법 정책과 리스크 관리 활동 등이 세계적 수준에 부합하고 효과적으로 운영되는지를 평가해 수여한다. 올리브영은 준법 경영 체계를 갖추는 데 집중했다. 2019년 8월부터 준법 윤리 정책을 기반으로 자율 준수 프로그램(CP, Compliance Program)을 운영하고 있다. 임직원 행동강령을 통해 올바른 가치 판단 기준을 마련하고, 글로벌 공정경쟁 정책도 구축했다. 2019년 준법경영위원회를 구성해 연 1회 정기회의를 연다. 이를 통해 올리브영은 ISO 37301 기준에 부합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건강‧미용제품 유통사업에 대한 컴플라이언스 경영 시스템을 갖췄다는 판단했다. 올리브영은 인증 취득을 기점으로 준법 경영시스템을 강화할 전략이다. 이르면 연내 준법지원
‘독자연구 19건, 포스터 발표 5건, R&D데이 3년 연속 개최’. 고운세상코스메틱 R&D본부가 2024년 연구 성과를 공개했다. 이 회사는 △ 특허 등록 4건 △특허 출원 6건 △ 독자 성분 개발 8종 등을 진행했다. 세계화장품학회와 대한화장품학회에서 포스터 5건을 발표했다. 특허 등록‧출원 10건…독자성분 개발 고운세상코스메틱 R&D본부는 올해 화장품 조성물 10건의 특허 등록‧출원을 실시했다. Ai옵티미에 쌓인 피부자료 48만건을 분석, 피부장벽‧모공 개선 성분을 개발했다. 이를 닥터지 포어젯‧클렌징밤‧앰플 등에 적용했다. 독자 성분 연구도 강화했다. 고운세상코스메틱의 독자 성분 8종은 닥터지 아이크림과 두피랩 샴푸 등에 담았다. 피부과학 논문 발표…R&D 역량 입증 이 회사는 국내외 학술대회에서 포스터 5건을 발표했다. 10월 브라질에서 열린 ‘2024 세계화장품학회’에서 ‘파인 트리마이드’(PINE-TRIMIDE) 성분을 선보였다. 이는 세라마이드 연구기업 엘씨에스바이오텍과 개발했다. 지리산 소나무잎에서 추출한 식물성 오일에 친환경 공정을 적용했다. 포스터에서 파인 트리마이드의 피부장벽 개선과 보습 효과를 입증했다. 5
코스모닝은 매월 10일을 기준으로 전월 한 달 동안 코스모닝닷컴에 실린 전체 기사의 꼭지별 클릭수를 분석한다. 독자가 어떤 분야의 기사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 알아봄으로써 화장품시장 트렌드를 통찰하는 기회를 갖기 위해서다. 이 분석은 B2B 중심의 코스모닝 독자가 가진 화장품업계 관심도를 집중 반영한다. 기사 분석 자료가 화장품회사의 마케팅‧영업‧홍보‧상품개발‧연구개발 부문 경영전략 수립 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 원료회사와 부자재회사 등 전방산업 종사자와 다양한 경로의 화장품 유통업 등 후방산업 종사자의 전략 수립에도 유용할 것으로 예상한다. <편집자 주> 1위는 화장품기업 88곳의 3분기 경영실적 분석 기사다. 조회수 약 4천8백회를 올리며 관심을 모았다. 이 기사는 실리콘투의 거침없는 성장세에 주목했다. 3분기 매출액‧영업이익‧당기순이익이 모두 증가했다. LG생활건강이 주춤한 양상을 보였고, 아모레퍼시픽그룹·아모레퍼시픽은 기대에 크게 못미치는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한국콜마·코스맥스·씨앤씨인터내셔널·한국화장품제조 등 OEM·ODM 상위사의 성장도 지속됐다. 에이피알·브이티·아이패밀리에스씨 등 신흥강자는 분전했다. 2위는 홍콩 코스모프로
라보페(대표 양승찬)가 5일 한국디자인진흥원 주관 ‘2024년 지속가능디자인사업 성과 공유회 및 유공 포상’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라보페는 스타스테크가 운영하는 뷰티 브랜드다. 불가사리 콜라겐 원료인 페넬라겐®으로 만든 화장품을 선보인다.
스킨1004가 쇼피 ‘11.11 더블디짓데이’ 행사에서 매출 15억 원을 돌파했다. 스킨1004는 쇼피 인도네시아‧필리핀‧싱가포르 3개국에서 K-뷰티 브랜드 가운데 매출 1위를 기록했다. 싱가포르에서는 스킨케어 부문 베스트셀러 1위에 올라 브랜드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 브랜드가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인도네시아‧필리핀‧싱가포르에서 올린 매출액은 412억 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445% 증가한 규모다. 동남아는 구매력 높은 2030층 소비자가 많다. 한류 영향으로 K-뷰티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 스킨1004를 비롯한 인디 브랜드가 동남아 시장에 공들이는 이유다. 스킨1004는 18일부터 24일까지 7일 동안 인도네시아 틱톡샵에서 ‘슈퍼 브랜드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매출 13억 원을 달성하며 11월 매출이 전월 대비 196% 성장했다. 곽인승 스킨1004 총괄은 “동남아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단계다. 동남아 주요 플랫폼별 특성을 파악해 현지화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콜마(대표이사 최현규)가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TIME)이 발표한 ‘2025 세계 최고의 지속가능 성장기업’(World’s Best Companies in Sustainable Growth 2025)에 이름을 올렸다. 타임은 전 세계 7천만 곳의 기업을 대상으로 한 평가를 통해 상위 500위 기업을 발표했다. 한국콜마는 125위에 랭크됐다. 국내 화장품 업계에서는 유일하다. 종합 평가 점수는 주요 글로벌 기업 3천 곳 가운데 상위 15%에 속하는 수준이다. 타임이 선정·발표하는 세계 최고 지속가능 성장 기업은 독일 글로벌 시장조사기업 스태티스타(Statista)가 보유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 기업의 매출 성장 △ 재무 안전성 △ 환경 영향 등을 동일한 비율로 합산해(100점 만점 기준) 최종 순위를 결정한다. 이번 조사는 150국가·170개 산업 군에 속한 7천만 곳 이상의 기업을 분석해 상위 500곳의 기업을 선정했다. 여기에 포함된 한국 기업은 한국콜마를 비롯해 23곳으로 나타났다. 한국콜마는 종합 점수 81.44점을 기록해 △ 전세계 상위 15%인 125위 △ 국내 기업 중 6위에 해당하는 성과를 얻었다. 3개년 연평균 성장률(CAGR) 17%로 매
에이피알이 미국 아마존 블랙프라이 데이 행사에서 전년 대비 매출 성장률 2343%를 기록했다. 에이피알(대표 김병훈)은 11월 21일부터 12월 2일까지 열린 블랙프라이데이 프로모션에서 매출 약 3백억 원을 달성했다. 이는 올 3분기 미국시장 전체 매출액의 70%에 해당한다. 이번 블랙프라이 데이에선 메디큐브‧에이프릴스킨이 실적을 이끌었다.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 뷰티 디바이스의 매출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메디큐브 브랜드명은 행사 기간 아마존 검색어 상위를 지켰다. 메디큐브 제품 10종이 매출 순위 상위권을 차지하며 주목 받았다. 메디큐브 제로모공패드와 부스터프로는 각각 토너&화장수(Toners&Astringents)와 주름&항노화 디바이스(Wrinkle&Anti-Aging Devices) 부문 1위에 올랐다. 콜라겐 젤리 크림과 나이트 랩핑 마스크 등도 각 카테고리의 상위를 지켰다. 아마존 행사에 참여한 에이프릴스킨은 지난해 대비 매출이 670% 증가했다. 대표 제품 ‘캐로틴 멜팅 클렌징 밤’이 클렌징 크림 부문 2위, ‘카렌듈라 필 오프 팩’이 필링 부문 3위에 들었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K-뷰티 열풍과 해외시장 확대
지난 3분기 동안 화장품 산업 분야 종사자 수 증가율이 여타 보건제조업(제약·의료기기)의 증가율을 앞질렀던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이 기간 새 일자리는 의료서비스업과 제약·의료기기 산업 등의 못미쳤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www.khidi.or.kr ·이하 진흥원)이 밝힌 2024년 3/4분기 보건산업 고용동향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보건산업 종사자 수는 모두 108만1천 명으로 전년 동기대비 3.3% 늘었다. 전산업 종사자 수 증가율 1.4%)보다 1.9% 포인트 높은 수치다. 화장품을 포함, 제약·의료기기가 속해 있는 보건제조업 종사자 수는 18만5천 명으로 전년 동기대비 3.4% 증가했다. 이 가운데 화장품 산업 분야 종사자 수 증가율은 5.9%를 기록, △ 제약(3.4%) △ 의료기기(1.9%) 분야의 증가율을 앞섰다. 이와 함께 새 일자리는 8천782개 창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서비스업 분야가 7천415개(84.4% 비중)로 가장 많았다. 뒤를 이어 △ 제약 산업 628개 △ 의료기기 산업 380개 △ 화장품 산업 359개 순이었다. 새 일자리 창출 부문에서는 타 산업에 비해 가장 적었다. 성별로 살펴보면 화장품 산업과 의료서비스업에서
티르티르가 내년 1월 12일까지 서울 MM성수에서 팝업매장을 운영한다. 팝업매장은 티르티르(TIRTIR) 브랜드와 주요 제품을 체험하는 공간이다. ‘마스크 핏 레드 쿠션’을 비롯한 티르티르 인기 제품을 한 자리에 소개했다. 쿠션은 아시아인을 위한 컬러 5종을 더해 총 45가지로 선보인다. 피부 톤과 스타일에 맞춰 메이크업 컬러를 탐색할 수 있다. 티르티르는 모든 방문객에게 ‘워터리즘 글로우 멜팅 밤 하트 키링’을 증정한다. 제품 구매 시 할인 혜택과 구매 금액대별 선물도 준다. 팝업매장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밤 8시 30분까지 운영한다. 네이버 플레이스를 통해 사전 예약하면 대기 없이 입장 가능하다. 티르티르 측은 “최근 ‘Be You, Be Confident’를 슬로건으로 삼아 브랜드를 새단장했다. 소비자가 고유의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자신감을 찾도록 지원할 계획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