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이상의 안전성 논란은 없다. 대신 11년 연구개발을 거쳐 새치 커버 효과와 지속성을 완벽하게 보완했다고 자부한다. 기업 모토로 삼고 있는 ‘모두를 위한 다른 생각’을 실현했다.” 새치 커버 샴푸 시장의 창출과 함께 제품·원료 안전성 이슈의 중심에 섰던 배형진 (주)모다모다 대표가 신제품 ‘제로 그레이 블랙 샴푸 10’을 공개하는 자리에서 밝힌 각오다. (주)모다모다는 지난 2일 3세대 새치 커버 샴푸로 내세운 제로 그레이 블랙 샴푸 10 출시를 앞두고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번 신제품 공동 개발에 참여한 국립한국교통대 박성영 교수와 함께 연단에 선 배형진 대표는 “이달 중 소비자와 만날 제로 그레이 블랙 샴푸 10은 1세대 새치 커버 샴푸 ‘프로체인지 블랙 샴푸’, 2세대 새치 커버 샴푸 ‘제로 그레이 블랙 샴푸’를 잇는 3세대 새치 커버 샴푸이자 그 동안 이슈가 됐던 안전성·효과·지속성에 대한 문제를 해결한 최종 버전의 제품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성영 교수는 제품 개발 과정과 설명을 통해 “제로 그레이 블랙 샴푸 10은 핵심 성분이라고 할 폴리페놀 소재에 새로운 제조공정(마이크로 버블 시스템)을 적용, 지금까지의 제품에 비해 새치 커버 효과가 나
(주)모다모다(대표 배형진)의 중국 시장 공략이 가속도를 낸다. (주)모다모다는 최근 중국 대형 전자상거래 업체 상하이위엔찬시디 E-커머스(源产喜递·이하 위엔찬시디)와 중국 시장 판로 개척을 위한 마케팅, 영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공동 이익을 추구해 나가는 것을 골자로 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위엔찬시디는 현재 시디바이닷컴을 운영하면서 주로 미국·유럽 등 서구권의 제품을 수입, 온·오프라인 커머스를 진행해 왔으며 현재 36국가·3만8천 곳이상의 소비재 공장과 협력하고 있다. 뷰티를 포함, 패션·인테리어·식품·주방욕실용품 등 50만 개 이상의 제품을 취급한다. 모기업 상하이시방그룹(上海世邦工业科技集团)은 중국 최대의 광산 분쇄 기계·장비 제조업체이자 IT기업. 전 세계 160국가에 광산 분쇄 장비·인터넷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MOU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한·중 뉴 비즈니스 협력 플라자’(중국 상하이)를 개최하는 과정에서 성사됐다. 이 행사는 중국이 코로나19 팬데믹에서 벗어나 경제 활동을 재개하는 리오프닝과 시진핑 주석 3기 출범에 따른 경기 부양책과 맞물려 국내 기업의 중국 수출 확대를 기대하는 가운데 치러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