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처리퍼블릭이 ‘갓성비 뷰티’ 라인을 선보인다. 네이처리퍼블릭이 ‘갓성비 뷰티’ 라인을 선보였다. 고품질 화장품 100종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며 가성비 뷰티시장을 선점한다는 목표다. 네이처리퍼블릭 갓성비 뷰티 제품은 기능성 스킨케어부터 메이크업 제품까지 다양하게 구성했다. 전 제품의 가격을 3천원대부터 7천원대로 책정해 소비자 부담을 낮췄다. 네이처리퍼블릭은 코스맥스‧한국콜마에서 제조해 품질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또 AI와 3D프린터 등을 활용해 비용을 줄였다. 갓성비 뷰티 라인 100종은 네이처리퍼블릭 전국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에서 판매한다. ‘핫-템 핫프라이스’라는 캐치프레이즈와 함께 소개하며 주목도를 높일 전략이다. 네이처리퍼블릭은 ‘우수한 품질과 합리적 가격’이라는 초심으로 돌아간다. 1세대 브랜드숍 리더다운 존재감을 되찾겠다는 각오다. 소비자가 원하는 제품을 개발해 경쟁력있는 가격에 공급할 계획이다. 네이처리퍼블릭 관계자는 “현명하고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밸런슈머(Balansumer)를 사로잡기 위해 갓성비 뷰티 100종을 출시했다. 우수 제조사와 손잡고 품질에 대한 신뢰성을 확보했다. 누구나 부담 없이 여러 가지 화장품을 경험하도록 제품
코트라 타이베이무역관 2024년 대만 화장품 시장 전망 리포트 분석 대만은 우리나라 화장품 수출 대상국가 중 줄곧 10위 권 내의 순위를 유지하고 있는 주요 국가라고 할 수 있다. 그 동안 부침이 있긴 했지만 2023년 말 기준 △ 수출실적 순위 7위 △ 수출액 2억3천만 달러 △ 점유율 2.7% △ 2022년 대비 증가율 15.2% 등을 기록하면서 상위권을 지키고 있기도 하다. 코트라 타이베이무역관은 대만 화장품 산업에 대한 최신 리포트를 통해 △ 정책(법령) 변화 △ 수출입 현황 △ 주요 화장품 기업 활동 상황 △ 소비자 구매 패턴 등을 분석하고 올해 시장을 전망해 관심을 끈다. 관련 법령의 변화 대만은 지난 2019년 7월부터 ‘화장품위생안전관리법’을 시행하고 있다. 이는 기존 ‘화장품위생관리조례’를 대폭 개정한 법령이다. △ 대만 FDA의 화장품관리시스템에 제품 등록 △ 제품 정보파일(PIF: Product Information File) 작성·보존 △ 화장품 GMP 준수 의무화를 단계적 확대·적용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한다. 지난 2021년 7월부터 일반 화장품을 대상으로 제품등록 규정을 시행한 데 이어 오는 7월부터는 특정용도 화장품을 대상으로 한
‘란런’(懒人)과 미니멀리즘. 우리나라 최대의 수출시장 중국과 ‘정치의 경제적 보복’으로 악화일로를 걷고 있는 일본의 최근 화장품 시장 트렌드를 표현하는 두 개의 단어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조남권· www.kcii.re.kr ·이하 연구원)은 이 같은 양국의 화장품 시장 최신 동향을 조사, 분석한 글로벌코스메틱포커스를 발간하고 중국과 일본 시장 공략을 위한 마케팅 전략 방향을 제시했다. 中-편리함·일-가성비로 트렌드 요약 중국 시장을 요약하는 란런은 ‘게으름뱅이’라는 뜻으로 편리함을 추구하는 사람을 일컫는 말이다. ‘란런경제’가 지난해 주요 키워드로 떠오른 후 주로 식품·가구·가전 분야에서 란런제품이 출시되기 시작해 화장품 산업까지 영향을 미쳤다. 특히 메이크업이 서툴거나 어려워하는 여성 소비자를 타깃으로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들이 주목받고 있다. 색상이 조합된 형태의 아이섀도우, 아이브로우 가이드(틀)가 대표적. 일본의 미니멀리즘은 가성비 좋은 화장품의 인기로 연결된다. 가성비 좋은 제품을 뜻하는 ‘쁘띠프라’와 미니멀리즘을 반영한 소용량 화장품을 일컫는 ‘칫코스메틱’이 유행하고 있다. 쁘띠프라는 20~30대 여성들의 선호가 압도적이
지난해 말 뷰티 강남시대를 연 올리브영 강남본점이 새로운 쇼핑 랜드마크로 부상하며 흥행몰이 중이다. CJ올리브네트웍스가 운영하고 있는 국내 대표 헬스앤뷰티 스토어 올리브영은 강남본점 개장 100일 성과를 분석한 결과 최근 한 달 매출이 개장 첫 달인 지난해 10월과 비교해 30% 이상 신장하고 방문객도 100만명을 훌쩍 넘기며 순항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남본점은 지난해 9월 30일 강남역 핵심 상권에 4개층 초대형 규모로 개장한 올리브영의 세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다. 강남 상권과 젊은 세대들의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철저히 분석한 상권 맞춤형 매장이기도 하다. 이러한 상승세에는 무엇보다 ‘가성비의 힘’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올리브영 강남본점은 오프라인 매장만이 보여줄 수 있는 체험과 체류에 주목하고 AR(증강현실)을 활용한 디지털 디바이스도 곳곳에 접목해 쇼핑 편의까지 높였다. 또한 이 곳은 업계 최초의 스마트 스토어에 걸맞게, 연초부터 유통가에 거세게 부는 언택트(Untact) 마케팅과 맞춤형 큐레이션(Curation) 바람을 선도하고 있다. 올리브영은 색조화장품 수요가 높은 강남 상권 특성을 반영해 강남본점 1층은 모두 색조 제품만으로 구성했다. 이러한 전
SNS홍보 등 효과로 K-코스메틱 인지도 상승 중 로컬 브랜드 강세지만 오프라인 매장 입점도 늘어 화장품의 본 고장인 유럽 시장에서는 로컬 브랜드와 가성비 높은 제품에 대한 선호, SNS 등 온라인 마케팅의 영향력 증가 등이 최신 트렌드로 나타났으며, 천연화장품에 대한 인기 또한 지난해에 이어 지금도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같은 사실은 지난 14일 있었던 ‘제 3회 화장품 수출 주요 이슈 오픈 토크 세미나’(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주최)에서의 주제 발표와 산업연구원이 발간한 ‘글로벌 코스메틱 포커스 7호’를 통해 나타난 것이다. 특히 세미나에서는 러시아 시장에 대한 내용을 집중적으로 소개했으며 보고서는 프랑스·스페인·이탈리아·러시아 등 유럽 주요 국가별 시장에 대한 내용을 다뤘다. 유럽 4개국의 전문가들은 전반적으로 지난해와 비교해 한국화장품의 유럽 내 인지도가 상승하고 있다는 점에 동의했으며 이는 SNS 등 온라인 채널을 중심으로 한 제품 홍보의 결과로 보는 시각이 우세했다. 동시에 이러한 인지도 상승을 토대로 주요 오프라인 매장 입점 사례들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프랑스의 경우 전통적으로 글로벌 브랜드가 인기를 끌고 있는 상황. 다만 최근
화장품 가격, 어디까지 내려갈 수 있을까. 최근 5천원 쿠션팩트가 출시돼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최소한의 비용으로 최대한의 효용을 얻고 싶은 소비자들이 화장품에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 내고 있다. 지속되는 내수침체 속에서 올해 상반기 제품시장에서 ‘가성비’는 소비자를 움직이는 가장 중요한 키워드가 됐다. ‘적절한 가격과 품질의 교집합’이 만나는 최적의 제품을 찾기 위한 소비자들이 미용에까지 가성비의 잣대를 들이대기 시작한 것. 다이소 화장품, 화장품 가격대를 다시 쓰다 최저 500원부터 최고 5천원까지, 실생활에 필요한 상품을 가성비 뛰어난 가격에 선보여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다이소아성산업(회장 박정부·www.daiso.co.kr)에서는 8월부터 새롭게 화장품 브랜드를 선보였다. 그전에도 뷰티 카테고리에서 핸드크림이나 기초적인 뷰티툴을 판매해왔지만 뷰티 섹션을 대대적으로 정비하고 자체 화장품 브랜드를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가장 대표적으로 선보이는 제품은 비씨엘(대표 권인채·http://www.beyondcos.com)의 0720의 메이크업 라인 15종이다. 비씨엘은 지난 3월에도 세븐일레븐과 손잡고 편의점용 화장품으로 20여 종으로 구성된
스토리가 있는 뷰티 제품들이 소비자의 주목을 받고 있다. 수 많은 뷰티 브랜드에서 다양한 제품들이 속속 출시되고 있는 가운데 단순히 제품력만으로는 눈길을 사로잡기 힘든 것이다. 이에 다양한 감성을 자극하는 스토리를 겸비한 제품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 이러한 제품은 크게 두 형태로 구분된다. 출시 전 기획 단계에서부터 스토리 라인을 구축해 제품 용기 등에 다양하게 반영되거나 출시 이후 이야기가 담긴 콘텐츠를 통해 소비자에게 알려지는 경우다. 얼마 전 토니모리(www.etonymoly.com)가 새롭게 선보인 타코포어 시리즈의 경우는 전자에 속한다. 이 제품은 문어 빨판의 흡착력에서 모티브를 얻어 ‘피지 뽑는 타코 해적단’이라는 큰 스토리 라인을 바탕으로 기획됐다. 대왕타코, 아빠타코, 엄마타코, 아기타코 등 문어 캐릭터를 활용한 토니모리의 전략은 소비자들에게 잘 맞아 떨어졌다. 출시 2주만에 일부 매장에서는 이미 품절 사태가 일어나는 등 전국적으로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것. 게다가 제품력까지 소비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그 인기는 점점 뜨거워 지고 있다. 타코포어 시리즈는 기본적으로 수분케어에 도움이 되는 해수와 사해소금, 피부를 탄력 있게 가꿔주
가성비의 상징 이마트(대표 이갑수) 노브랜드가 대한민국 중소기업 육성 플랫폼으로 거듭난다. 이마트는 30일 오후 2시 성수동 이마트 본사 6층 대강당에서 중소기업진흥공단과 우수 중소기업 성장 플랫폼 기반 조성을 위한 ‘중소기업진흥공단·이마트 노브랜드 업무협약식’을 진행한다. ▲ 2017년 말까지 노브랜드 생산업체 중 중소기업 비중 70% 이상 확보 ▲ 노브랜드 매출 10억원 이상 중소기업, 기존 20개에서 39개까지 확대 ▲ 수출 국가 다변화를 통해 중소기업 노브랜드 수출액 100억원 달성 등의 내용이 담긴 이날 협약식에는임채운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과 이갑수 이마트 대표이사를 비롯 중소기업학회장인 이정희 중앙대 교수, 노브랜드를 생산하는 중소기업 대표 8명 등 관련 인사 40명이 참석한다. 이마트는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노브랜드 상품의 중소기업 생산 비중을 전년보다 10% 포인트 더 늘리고 유지하며 노브랜드 상품 연 매출 10억원 이상 우수 중소기업을 2배 가까이 늘려 체계적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마트는 해외 판로도 적극 개척해 노브랜드 중소기업 상품의 수출 규모도 2배 이상 키울 예정이다. 이마트는 노브랜드 전체 생산업체 중 중소기업 비중을 작년
내추럴 더마 솔루션 브랜드 스위스킨(Suiskn)이 베스트셀러 제품인 ‘워터100 씬 미스트 3종’을 150ml 대용량으로 선보인다. 환절기뿐 아니라 냉난방으로 인해 피부 건조함을 느끼는 사람들이 증가하면서 피부에 간편하고 손쉽게 수분을 보충할 수 있는 미스트가 사계절 필수품이 되고 있다. 이에 미스트를 부담 없이 수시로 사용할 수 있도록 기존 제품 대비 용량을 약 10배 늘리고, 가격은 약 25% 낮춰 출시했다. ‘워터100 씬 미스트’는 보습, 미백, 안티폴루션 등의 피부 고민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도록 ‘워터100 씬 모이스처 미스트’, ‘워터100 씬 비타 미스트’, ‘워터100 씬 프로텍트 미스트’ 3종으로 구성돼 있다. 정제수 대신 천연 보습인자가 풍부한 자작나무 수액을 95% 이상 사용해 피부 영양 공급 및 자연스러운 촉촉함을 부여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EWG 그린등급의 저자극 성분을 99% 이상 함유해 민감한 피부를 비롯해 남녀 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www.suiskin.co.kr
세계 청정 자연에서 찾은 뷰티 에너지를 전하는 네이처리퍼블릭은 ‘첫 눈에 반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키스를 부르는 인기 컬러들만 모아 ‘키스 마이 미니 립스틱 키트’를 한정판으로 출시했다. 네이처리퍼블릭은 ‘겟꿀러(Get+꿀+~er)’라는 신조어처럼 최근 자기 만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소비 트렌드가 주목을 받음에 따라 가성비 높은 제품에 가치까지 더한 미니 립스틱 키트를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제품은 한 개 가격에 데일리 컬러부터 트렌디한 레드 계열 등 6가지 립스틱을 모두 구매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상큼한 핑크 컬러 디자인의 고급스러운 패키지에 담겨 있어 여성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한다. 미니 사이즈의 ‘키스 마이 미니 립스틱 키트’는 네이처리퍼블릭의 립 제품 중 가장 인기 있는줄리엣로즈와 캔디팝핑크, 오렌지봉봉, 스칼렛레드, 오키드블로썸, 블러디버건디 등 총 6가지 컬러로 구성됐다. 한 번의 터치만으로도 보이는 컬러를 그대로 선명하게 표현해주며, 쫀쫀한 텍스처가 뛰어난 밀착감을 선사해 오랜 시간 매혹적인 립을 유지해 준다. www.naturerepubli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