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만㎡·3800여 브랜드 참가…대형 바이어 참가로 관심 고조 놓칠 수 없는 해외 전시회의 첫 신호탄은 오는 3월 10일부터 열리는 광저우국제미용박람회(CIBE)가 쏘아 올린다. 봄·가을 연 두 차례 열리는 이 전시회는 매회 3천800여 이상의 브랜드가 참여하고 있으며 광저우 파저우전시장에서 개최한다.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대표적인 화장품·미용 전문 전시회로 특히 중국 내륙의 대형 바이어들이 참여하는 전시회로 명성이 높다. 300,000㎡ 규모의 전시장에서 화장품·미용 완제품을 포함, 전문 스파·네일·헤어·타투·살롱·원료·패키징·성형외과 전문 업체·브랜드들이 대거 참여해 국제적인 무역의 장으로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참가하는 국가도 다양하지만 일반적인 소규모 전시회와는 달리 뷰티 카테고리에 중점을 둔 전시로 각 제품의 특성에 맞게 전시관을 다양하게 구성한 것도 특징으로 꼽힌다. 이 전시회는 코스모프로프아시아 홍콩, 중국상하이미용박람회(CBE)와 함께 아시아를 대표하는 3대 미용 박람회로 특히 규모에서 압도적이며 그 규모만큼 참관 방문객과 참여 바이어들의 수 또한 타 전시회를 능가하고 있다. 지난 9월의 추계전시회에는 한국·일본·미국·대만·홍콩·말레이시아
기업·연관단체 대상…독자 전략·제품개발 수립 지원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김덕중·www.kcii.re.kr·이하 산업연구원)은 지난 2016년까지 수행해 완성한 13국가의 도시 17곳 소비자들의 피부 측정결과 기본 데이터(Raw Data)를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산업연구원이 제공하는 국가·도시별 소비자 피부 측정결과 기본 데이터 제공은 이를 통해 화장품 기업·연관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자료를 직접 생산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각 기업의 상황에 맞는 수출전략 수립과 제품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시행하는 지원 사업 중 하나다. 기 기본 데이터는 지난 2016년까지 사업을 수행한 13국가의 17곳 도시에 대한 조사결과를 담고 있으며 화장품 산업 또는 화장품과 연관된 사업을 목적으로 하는 국내 기업(단체·개인) 가운데 일정 기준의 심사를 통과한 기업에 한해 제공한다. 해당 국가와 도시는 우리나라를 포함해 △ 중국(상하이·베이징·하얼빈·충칭·광저우) △ 베트남(호치민) △ 인도네시아(자카르타) △ 태국(방콕) △ 인도(뉴델리) △ 말레이시아(쿠알라룸푸르) △ 몽골(울란바토르) △ 대만(타이베이) △ 카자흐스탄(알마티) △ 러시아(모스크바) △ 터키(이스탄불) △ 필리핀
디오키드스킨이 수출유망기업으로 선정돼 정부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최근 광저우 국제미용박람회와 코스모프로프 볼로냐에 연달아 참가하면서 디오키드스킨 제품을 알린 공이 컸다.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총 3일간 개최된 '2018 광저우 국제미용박람회'는 중국 박람회인 만큼 외국인들보단 중국인들이 대다수로 채워졌다. 중국인들은 핸드크림, BB·base 5종, 쿠션 신제품, 바디로션 등 워터드롭 제품에 관심을 보였으며 특히 도매상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바이어들 중에서는 이미 제품을 구매했던 경험이 있는 사람들도 다시 찾아 인지도가 올랐음을 알게해줬으며 제품 대부분 매진돼 현장판매 결과도 우수했다.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개최된 세계3대 박람회에 꼽히는 이탈리아 '2018 코스모프로프 볼로냐'에서는 아시아쪽에서 인기있는 캐릭터 제품보단 기초(기능성)제품들의 인기가 높았다. 스페인, 네덜란드, 독일 국가는 캐릭터 제품에 관심을 보였다. 코트라 무역관을 통해 많은 바이어들이 사전미팅을 제안했으며 이탈리아 현지 무역업체에선 추가 미팅을 제안받았다. 디오키드 스킨은 "세계3대 박람회, 특히 유럽쪽 박람회는 처음참가하는데 20여건의 CPNP 준비 덕에 큰도움이 됐다"며
국무원상무회의 결정…상하이 등 10곳 변동없이 통관 중국 전자상거래 소매와 관련한 과도기 정책 시행기간이 내년말까지 1년간 추가 연장된다. 이같은 내용은 최근 중국 국무원 상무회의(2017년 9월 20일 개최)에서 '국경간 전자상거래 소매 수입 감독관리 과도기 정책'의 시행기간을 2018년 연말까지 1년간 추가 연장할 것을 결정함으로써 확인된 것이다. 이에 따라 내년 말까지 현재 시행되고 있는 중국의 10곳의 시범 지역에서는 이전과 동일한 방법으로 통관이 가능하며 최초 수입되는 화장품의 경우 통관신고서 점검과 최초 수입허가증(위생행정허가증) 제출은 요구되지 않게 된다. 현재 중국 내에서 이 같은 정책이 시행 중인 지역은 상하이를 비롯해 텐진·항저우·광저우·정저우·선전·충칭·닝보·푸저우·푸지안 등 10곳이다. 이 정책과 관련한 중국의 정책시행 내용 발표 원문은 화장품협회 홈페이지(www.kcia.or.kr)에서 원문 확인 가능하다. ◇ 최근 중국 해외직구 관련 세제·통관정책 시행내용 발표 시기 발표 부서 주요 내용 2016.3.24 재정부·해관총서·국가세무총국 ▲ 4월 8일자로 국경 간 전자상거래 세제개편, 통관정책 변경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국경 간 전
문채원 화장품으로 유명한 ㈜에스디생명공학(대표 박설웅)의 SNP화장품이 아시아 최대 규모 화장품∙미용 전문박람회인 2017 제 47회 중국 광저우 국제 미용 박람회를 성황리에 종료했다. SNP화장품은 이번 박람회에서 중국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자사의 마스크팩은 물론 고품질의 다양한 기초 케어 제품들을 선보이며 바이어들과 관람객들을 적극 공략했다. 이중 최근 출시한 어반 폴루션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히든랩(hddn=lab)으로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중국에서 해마다 심각하게 대두되는 이슈인 미세먼지는 물론 자외선과 블루라이트 등 도시 유해환경에서 생기는 어반폴루션에 대한 솔루션을 제시한 브랜드임에 주목한 것. 여성관람객들은 ‘즐거운 도시 여자들의 어반 폴루션에 대한 히든 솔루션’ 콘셉트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실제로 현장에서 히든랩 스킨 세이버 컨센트레이트 크림을 체험해본 바이어와 관람객들은 미세먼지 흡착을 방지하고 피부 장벽을 튼튼하게 해주는 등 히든랩의 우수한 품질에 감탄했다. 이에 SNP화장품은 오는 11월 중국에 히든랩을 론칭해 주요 온라인몰에서 판매할 계획이다. SNP화장품 관계자는 “사드 배치 문제로 중국 내 K뷰티 시장이 다소 민감한 상황이
(주)뉴가닉코스메틱(www.nuganickorea.com)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중국 광저우 파저우 전시장(Pazhou Complex)에서 열린 '2017 광저우 춘계 미용 박람회(China Beauty Expo Guangzhou 2017)'를 성황리에 끝마치고 돌아왔다. 지난 2015년부터 3년 연속 참가해온 (주)뉴가닉코스메틱은 피부맞춤형 화장품으로 시작한 뷰티 브랜드인 만큼 에스테틱 전문 숍부터 브랜드 전문 매장 중심으로 중국 진출을 꾀하기 위한 준비 작업을 차근히 밟아왔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비상하는 듯한 '큐브(cube)' 형태의 뉴가닉 부스에 △ 자연의 선물 △ 당신을 위한 커스터마이즈 코스메틱 △ 자연사랑 △ 사람사랑 △ 나이에 따른 아름다움을 찾아서 △ 피부를 웃게 하는 스마일 스킨(Smile Skin) 프로젝트 △ 물과 향 이야기 △ 최고의 피부를 위한 끝없는 도전 등 7가지 브랜드 테마를 고스란히 구현해 해외 바이어와 글로벌 뷰티 브랜드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전시회 주최 측에서 섭외한 중국 SNS 스타가 뉴가닉 부스를 깜짝 방문해 브랜드 소개 셀프 영상을 찍어가는 해프닝도 벌어졌다. 중국위생허가를 완료한 뉴가닉 커스터마이즈 토너
한·중 갈등이 악화되는 가운데 대 중국 수출 의존도가 높은 국내 화장품 업체의 고민이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중국 광저우에서 개최된 '제46회 중국국제미용박람회'는 소문만 무성했던 '차이나 리스크'의 실체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광저우는 홍콩에서 차로 불과 2시간 남짓한 거리에 있는 광저우는 지역상의 위치 덕분에 중국에서 가장 먼저 개방된 도시로 중국 내 유통이 시작되는 유행의 중심지다. '광저우 미용 박람회'는 30만㎡ 규모로 춘계와 추계 매년 2회에 걸쳐 진행된다. 2박3일에 걸쳐 진행되는 박람회엔 총 3천800개의 참가사와 20만명의 바이어, 30만명이 넘는 방문객의 규모를 자랑한다. 미용에 관심이 많아 에스테틱 관련 제품과 중소규모 바이어가 많은 편. 중국 최대규모의 미용박람회 중국의 '트렌드세터'라는 별칭답게 이번 박람회에서는 빠르게 발전하는 중국 뷰티업계의 진가를 확인할 수 있었다. 서양 문물을 일찍 받아들인 광저우는 특히 미용에 대한 관심이 높아 에스테틱 숍이 성행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도 뷰티 디바이스와 미용기기들의 업계가 압도적으로 많은 비중을 차지해 중국의 높은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총 24개의 전시
상하이-13일·런던-20일 참가사 모집 마감 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 http://www.kcia.or.kr)는 올해 해외에서 열리는 화장품전시회 가운데 4월에 개최되는 인코스메틱스글로벌(영국 런던)을 포함한 모두 4개의 전시회에 국가관을 구성해 참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화장품협회 관계자에 따르면 △ 인코스메틱스글로벌(4월 4일~6일·영국 런던) △ 중국상하이 화장품미용전시회(5월 23일~25일·중국 상하이) △ 중국광저우 화장품미용전시회(추계·9월 4일~6일·중국 광저우) △ 홍콩화장품미용전시회(코스모프로프아시아·11월 15일~17일·홍콩) 등 4개의 해외 전시회에 국가관으로 참가할 계획이며 상하이전시회는 오는 13일까지, 인코스메틱스글로벌은 오는 20일까지 각각 모집신청을 마무리한다고 덧붙였다. 11월에 열릴 홍콩전시회는 코트라가, 그리고 나머지 3개 전시회는 중소기업청의 지원으로 진행된다. 국가관으로 참가할 업체의 선정기준은 중국과 홍콩, 그리고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현지에서 글로벌 기업과의 경쟁력을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게 될 것이라고 화장품협회 측은 밝혔다. 가장 먼저 개최되는 인코스메틱스글로벌의 경우 10개사 내외, 나머지 전시회의 경우에는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