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코스(대표 김영돈)가 지난 10일 여의도 본사에서 창립 33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김영돈 대표이사는 이날 창립기념사를 통해 불확실한 미래시장의 생존과 성장을 위한 웰코스의 비전과 3가지 중점 방향을 제시하며, 반드시 이룰 것이라는 결의를 다졌다. 기념사에서 “웰코스의 비전은 세상에서 가장 고객 중심적인 화장품회사가 되어, 전세계 고객들에게 우리의 제품을 보급하는 것이다”며 “기업은 고객의 욕구에 초점을 맞춰 고객을 만족·감동시키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길만이 기업이 지속 성장을 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다”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웰코스가 집중해야 할 3가지 방향으로는 디지털라이즈·글로벌라이즈·제품 무경계를 강조하면서, 매년 두 자릿수 이상의 매출 신장을 하고 있는 온라인 디지털시장의 집중과 진정한 글로벌 플레이어로 거듭나기 위해 우리 웰코스인 각자가 글로벌 DNA를 갖추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더불어 “소비자의 니즈가 너무도 빠르게 변화하는 요즘, 기존 제품의 경계를 무시하고, 새 시장으로의 이동과 선점을 반복하는 제품 무경계 전략을 취해야 할 때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창립 기념식에서는 임직원들의 공로를 격려하며 총 6개 부문에 걸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창립 74주년을 맞이해 미래 성장비전을 공개했다. 서경배 회장은 창립기념사를 통해 고객중심 경영과 글로벌 확장 가속화, 지속가능경영 및 행복한 일터 만들기를 강조하며 “변화를 즐기고 과감히 도전하자”는 메시지를 전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5일 용산 본사에서 국내외 임직원·협력업체 관계자·수상자 가족 등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74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서경배 회장은 “앞으로도 변함없이 고객을 중심에 세우는 회사가 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고객이 원하는 혁신 상품을 만들고, 남다른 고객 경험을 선사하며, 고객의 마음을 맞춰가는 디지털화를 이뤄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더불어 서 회장은 “향후 5년간 세계 화장품 시장을 이끄는 가장 큰 동력은 아시아 시장이 될 것”이라며 꾸준한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중국과 아세안, 인도 시장에서의 성장 가속화를 역설했다. 이와 함께 “환경 친화적인 소비와 생산을 적극적으로 추구하고, 개인이 성장하는 조직이자 모두 함께 일하기 좋은 회사로 키워 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이번 창립기념식에서는 10주년 장기근속자 가족 140여 명을 초청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