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 정보교류·전략적 협력 통해 양국 산업발전 도모키로 사단법인 한국미용산업협회(회장 김덕성)가 중국전국공상련미용화장품상회와 지난 13일 중소기업중앙회 이사회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체결식에서는 양 단체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중 양국의 교류를 통한 동반성장을 추구하고 상황에 따른 정보교류와 신뢰를 바탕으로 한 전략적 협력을 통해 양국의 뷰티산업 전반에 걸친 발전에 초점을 두기로 했다. 동시에 양 단체 회원사들의 권익보호와 이익증진을 추구하고 이를 위한 사회적 제도와 시스템 구축에 힘을 모으기로 합의했다. 현재 중국은 화장품을 포함한 미용산업에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국가 차원의 관련 법규 정비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K-뷰티로 일컬어지는 한국 화장품 산업과 관련해 교육을 진행하고 한국 화장품이 중국 내에서 원활히 유통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를 위해 중국 수입화장품에 대한 전시(박람)회를 개최, 이를 발판으로 상호간 상담·교육 프로그램 등을 활성화하고 양국 화장품·미용산업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역점을 둘 방침이다. 이날 한국미용산업협회에서는 김덕성 회장을 위시해 황학신·최병탁·강영춘·송명숙·안미려·김현
상공회의소 방문…동반성장 파트너로 상호 협력·교류 강화키로 사단법인 한국미용산업협회(회장 김덕성)와 중소기업중앙회 국제통상위원회는 지난달 15일부터 19일까지 우즈베키스탄 상공회의소를 방문, 양국 중소기업 발전을 위한 심도있는 논의를 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11월에 있었던 우즈베키스탄 상공회의소 의장단의 중소기업중앙회 예방에 따른 답방 형식으로 진행한 것이다. 방문단은 우즈베키스탄 상공회의소 방문에 앞서 한국대사관을 방문, 권용우 주 우즈베키스탄 한국대사로부터 우즈베키스탄 산업 현황과 투자환경에 대한 사전 설명을 청취하는 자리도 가졌다. 우즈베키스탄 상공회의소 방문에서는 양국 중소기업의 발전을 위한 협의와 함께 주요 산업 간 업무교류와 협력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 약속도 이끌어냈다. 특히 우즈베키스탄은 최근 새 대통령의 취임과 함께 경제발전을 위한 과감한 개혁·개방정책을 펼치고 있으며 베트남과 함께 대표적인 ‘친한 정책’을 지향하고 있는 국가이기도 하다. 한국미용산업협회와 중소기업중앙회 국제통상위원회는 이 같은 우즈베키스탄의 산업 환경에 주목, 중소기업의 활발한 진출과 양국 중소기업의 동반성장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 나아갈 의지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