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10주년 맞아 817명 방문…한중 화장품 세미나·로드숍 현장 견학 한아화장품(대표 김형열)은 22일 2018 우수고객 한국 방문과 한중화장품 세미나를 서울 종로구 소재 하림각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08년 한아화장품 창립부터 지금까지 함께해 온 중국 현지 VIP전문점 사장 817명을 한국으로 초청해 20일부터 24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진행하는 행사의 일부로 한국 화장품 시장 견학, 한·중 화장품 세미나 참가 등을 통해 한국 화장품 시장에 대해 배우고 이해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중국 방문단은 방문 둘째 날인 21일 서울 명동과 강남 지역의 아리따움, 올리브영, 이니스프리, 잇츠스킨 등 화장품 매장을 견학하고 매장 운영 방법과 고객 응대 등 매장 관리를 위한 방안을 직접 듣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22일은 △ 한·중화장품 세미나를 비롯해 △ 한아화장품 신제품·미래정책전략 발표 △ 10주년 기념 VIP 고객 시상식과 저녁 만찬이 열린다. 이와 함께 한아화장품의 전속 모델인 배우 이다해와의 만남의 시간도 마련됐다. 서울시와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한 한·중 화장품 세미나는 BH컨설팅 이창호 본부장, 양문성 컨셉추얼 대표 등이 참석해 한국 문화와 소비
“중국 시장, 현장에 해답이 있다” 한국산 제품 수요 증가세…진출 원하면 지금이 적기 “후진타오 정권에서는 도시화와 대도시(예를 들면 상하이와 항저우) 사이사이에 위성도시를 만드는 사업에 주력했다면 시진핑 정권에서는 향진 기업을 전국적으로 키우는 정책과 함께 특히 중국 각 지역별로 특화된 타운을 만들어 로컬 기업뿐만 아니라 해외 기업 유치에 주력하고 있다.” 후저우뷰티타운의 한국고문을 맡고 있는 김형열 한아화장품 대표가 밝히는 시진핑 정권 이전과 이후의 정책적 차이점이다. 김 대표는 뷰티타운의 한국고문이라는 직함을 최대한 활용, 한국 기업과 소통하면서 애로사항을 청취해 타운조성 과정에 이를 적극 반영하고 있다. 그는 “후저우시는 중국 특화 타운 가운데 유일한 뷰티타운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중국 정부가 추진하는 향진기업 육성 프로젝트로 올해 상반기 중국 10대 타운으로 꼽혔다”며 “후저우 잇츠한불 공장은 후저우시 관계자들의 노력으로 1년 6개월이라는 이례적인 기간에 위생허가증, 생산허가증을 발급받게 됐다”고 밝혔다. 보통 해외 기업이 위생허가증과 생산허가증을 받는 데는 평균 2년, 어떤 기업들은 3~4년이 걸리기까지 한다. 이전까지 베이징 위생부에서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