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김호증모가발협회 이둘화 4대 회장 취임
‘소통’ ‘성공’ ‘도약’을 내세운 이둘화 호가 항해를 시작했다. 글로벌김호증모가발협회 4대 회장이라는 옷을 입고서다. 글로벌김호증모가발협회(이사장 김호)가 13일 대전 용전동 김호증모미용학원에서 3‧4대 회장 이‧취임식을 열었다. 이날 2‧3대 송현주 회장이 이임사를 발표했다. 이어 4대 이둘화 회장 취임식이 진행됐다. 송현주 2‧3대 회장은 “김호증모가발협회라는 뿌리가 있었기에, 가지와 새싹이 나왔다. 증모가발 기술에 대한 열정으로 뭉친 회원들과 소통하며 코로나19를 이겨냈다. 대한미용사회 증모가발위원회 위원장 역할에 집중할 계획이다. 증모가발산업의 위상을 한단계 높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둘화 신임회장은 “협력‧헌신‧봉사‧나눔‧공유 정신 아래 협회가 성장해왔다. 코로나 악재 속에서도 협회는 내실을 다지며 기술 발전에 매달렸다”고 밝혔다. 이어 “4대 회장을 맡아 ‘소통’을 슬로건으로 삼았다. 회원들의 성공과 단체 발전을 이끌어 하나 되는 협회를 만들겠다. 수평적 조직 체계를 만들어 다수의 목소리에 귀기울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둘화 회장은 도약을 통해 대전환을 이끌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소통의 힘으로 회원의 숨은 능력을 이끌어내겠다는 의지다. 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