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원장 김현철)이 2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기술협력유공자 산학연협력 단체 부문에서다. 올해 23회를 맞은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은 ‘기술혁신, 미래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열렸다. 혁신성장을 주도하는 기술혁신 유공자를 격려하고, 산학연 교류를 강화하는 자리다.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은 중소벤처기업부 ‘산학연 협력 기술개발 사업’ 운영기관이다. 중소기업의 R&D와 해외 인증을 지원해 기술 경쟁력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화학융합시험연구원은 최근 5년 동안 산학연 협력사업 통해 중소기업 성장을 촉진했다. △ 매출 증대 164억 원 △ 수출 128억 5천억 원 △ 수출‧인증 획득 17건 △ 고용 창출 277명 등을 이뤘다. 김현철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장은 “산업 전 분야의 시험‧인증‧기술 컨설팅을 실시한다. 매년 시험성적서 47만 건을 기업 3만여 곳에 제공한다. 40개국 180여 기관과 협력해 국내 기업의 수출을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5일 제 56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정부 훈·포장·표창을 받은 화장품 업계 관계자는 모두 35명, 5억불 수출의 탑부터 1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화장품 기업은 136곳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정부 훈·포장·표창을 받은 인사 49명보다는 14명이 줄어든 대신 수출의 탑 수상 기업은 지난해보다 4곳이 늘어난 수치다. <수상자·수상기업 명단 참조>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 www.motie.go.kr )와 한국무역협회(회장 김영주· www.kita.net )는 지난 5일 코엑스(서울 삼성동 소재)에서 기념식과 함께 훈·포장·표창 수상자와 수상기업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훈·포장·표창 수상자 35명…수출의 탑 수상기업은 136곳 지난 11월까지의 누적 수출액 59억6천200만 달러를 기록, 연말까지 약 64억 달러 수준의 실적을 돌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화장품 업계는 훈·포장·표창 부문에서 모두 35명이 수상했다. 석탑산업훈장을 수상한 (주)LG생활건강 오상문 상무를 비롯, 한성택 (주)세라젬헬스앤뷰티 대표가 산업포장을 받았다. 조명래 (주)우원 대표를 비롯해 5명이 대통령 표창을, 코리아나화장품 박현우 팀장·(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