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이 ‘2024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3개의 본상을 수상했다. △ 공간 커뮤니케이션 영역에서 ‘아리따 글꼴 전시’와 ‘북촌 조향사의 집’ △ 패키징 디자인 영역에서 ‘에이피 뷰티(AP BEAUTY) 프라임 리저브(PRIME RESERVE) 라인’이 각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공간 커뮤니케이션 영역에서 본상을 수상한 아리따 글꼴 전시는 아모레퍼시픽의 글꼴에 대한 끊임없는 관심과 문화 사업에 관한 이야기를 풀어낸 전시다. 글꼴 ‘아리따’ 제작 과정을 담은 디자이너 7인의 인터뷰 영상을 통해 글꼴 개발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전시장에서는 외국인도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흥미롭게 풀어냈다고 평가받았다. 북촌 조향사의 집은 아모레퍼시픽이 간직해온 향 헤리티지와 진정성 있는 연구 여정을 다양한 콘텐츠로 선보인 전시다. 1960년대에 지어진 양옥집을 개조한 공간으로 조향사의 연구 공간을 직접 경험해 보고 아모레퍼시픽이 연구해온 향 원료를 연도별로 소개해 70여 년의 연구 여정을 들여다볼 수 있다. 실제 연구소와 공장에서 사용했던 집기를 활용하고 다양한 경
인천시 ‘인천에서 가장 아름다운 공장 어워드’ 사업 취지 국내외서 공인…선정기업 시 지원사업 신청시 가점 인천광역시는 인천에 소재한 우수한 산업시설(공장)을 선정해 수상하는 ‘인천에서 가장 아름 다운 공장어워드’를 실시한다. <사진 출처 : 인천광역시 남동구청>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인천에 소재한 우수한 산업시설(공장)을 선정해 수상하는 ‘인천에서 가장 아름다운 공장어워드’를 실시한다. 인천에는 화장품을 비롯한 다양한 산업 관련 생산 공장단지가 조성돼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산업도시로의 역사와 전통을 지니고 있다. 하지만 세월의 흐름만큼 낙후된 모습은 도시미관을 해치고 취업기피, 인력유실의 주원인으로 주목받으며 시급한 개선이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안타까운 점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낙후된 환경과 경영시스템에 대해 개선의 필요성은 느끼지만 구체적인 개선방법이나 사례를 찾는데 어려움을 느끼며 직접 개선을 위한 투자까지 이어지기가 쉽지 않다는 점이다. 이에 인천시는 이러한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인천에서 가장 아름다운 공장 어워드‘를 실시하고 있다. 시는 이를 통해 공장에게는 근무환경을 개선해야 하는 동기를 부여하고, 개선을 고민 중인 기업에게는
국내 화장품이 우수한 품질과 기능뿐만 아니라 디자인까지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최근 세계적인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한국 화장품 브랜드의 제품들이 대거 수상하는 영광을 얻은 것. iF 디자인 어워드는 미국의 IDEA 디자인 어워드,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히는 권위 있는 상이다. 올해는 59개국 5575기관이 응모하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시상식은 3월 10일 독일 뮌헨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전시는 3월 11일부터 독일 함부르크에서 개최된다. 맥스클리닉 써마지 리프팅 스틱 럭셔리 스파케어 브랜드 맥스클리닉의 ‘써마지 리프팅 스틱’은 뷰티〮헬스 패키징 분야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이 제품은 인체공학적 설계를 통해 페이스라인 리프팅에 가장 효과적인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연예인 얼굴 윤곽 관리로 유명한 ‘괄사 마사지’에서 사용되는 ‘괄사 도구’를 모티브로 일반적인 화장품에서는 볼 수 없었던 굴곡 있는 3개의 면 형태로 제작되어 얼굴 각도에 따라 밀착되도록 디자인된 것이 특징이다. 더불어, ‘올라 붙는 자신감’이라는 제품의 컨셉이 패키지 디자인으로 잘 표현된 점에서도 호평을 받았다. 고급스러운 금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