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의 생명력을 피부에 ‘디옴’
씨엔씨오(구 비브라스, 대표 김은란)가 흙의 영양분을 담은 자연주의 화장품 디옴을 선보인다. 디옴(Deeom)은 ‘흙의 생명력을 담다’라는 슬로건으로 내세웠다. 흙의 영양분을 먹고 자란 식물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디옴 참마 보습 토너는 안동산 참마 뿌리를 함유했다. 피부 속부터 겉까지 쫀쫀한 보습감을 전달한다. 디옴 참당귀 마일드 페미닌 워시는 충북 제천산 참당귀 뿌리 추출물을 담았다. 여성 Y존을 순하게 관리한다. 디옴 민트 쿨링 프레쉬 데오 롤 온은 국내산 콘민트잎 추출물을 사용했다. 땀이 나는 부위에 시원함을 주고 끈적임 없이 보송하게 마무리한다. 디옴 마케팅 관계자는 “MZ 세대는 화장품을 고를 때 성분과 합리성을 따진다. 이들을 위해 자연에서 얻은 원료로 만든 디옴을 출시했다. 제품 가격을 1~2만 원대로 책정해 소비자 부담을 낮췄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