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먼 퍼퓸드 리추얼(Veilment Perfumed Ritual)은 일상에 지친 현대인에게 기존 제품에서는 느낄 수 없던 샤워의 행복한 가치를 선사하는 보디케어 브랜드. 한 폭의 그림을 연상시키는 전문 아티스트의 제품 디자인과 영혼을 깨우는 니치 퍼퓸의 향기는 단순한 샤워젤 그 이상의 향기 리추얼로서 고객의 일상에 행복의 순간을 선물하고 샤워 그 이상의 가치로 다가가고자 했다. 브랜드 관계자는 “고객이 벨먼 퍼퓸드 리추얼을 사용하며 샤워하는 시간이 귀찮고 반복되는 일상이 아니라, 풍부한 향기와 감미로운 텍스쳐로 하루를 보상 받는 가치 있는 순간으로 다가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에 내놓은 보디워시와 보디밀크는 170년 전통의 프랑스 향료회사 로베르테 사와 공동 개발한 3가지 향을 담은 무드로 구성했다. 시그니처 무드 ‘찬란’(MOOD #10)은 시간이 멈춘 듯, 마치 꿈에 그리 듯, 벅차 오르는 천국 같은 순간을 표현했다. 고대 이집트의 클레오파트라가 사랑한 것으로 알려진 ‘키피향’에 ‘화이트 플로럴 노트’를 더했다. 인생에서 가장 찬란한 순간을 떠올리는 콘셉트를 나타냈다. 두 번째 무드는 내면에 숨어있던 열정이 불꽃처럼 끓어오르는 순간을 그린
GS리테일이 운영하는 H&B 스토어 랄라블라가 올해 1월부터 5월 셋째 주까지 매출을 분석한 결과 향기 카테고리의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9.3% 증가했다. 특히 3월부터 4월까지 두 달간의 매출이 47% 신장, 따뜻한 봄날에 좋은 향기의 제품들을 찾는 고객들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실제로 최근 나를 위한 작은 사치를 비롯해 개인의 건강과 힐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가치소비 트렌드가 자리 잡음에 따라 향기 카테고리 제품들이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랄라블라는 바디로션, 바디미스트 등 몸에 직접 닿는 제품을 비롯해 디퓨저, 향초 등 홈 프래그런스 상품을 더한 향기 레이어링으로 매력적인 체취와 이미지를 연출하려는 고객들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했다. 랄라블라에서 만나볼 수 있는 바디케어 브랜드 프라도어(fradore)는 체취가 향기가 되는 순간을 슬로건으로, 불필요한 체취는 케어하고 동시에 고급스럽고 특별한 향을 만드는 뷰티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프라도어는 일반 향수나 섬유탈취제와 달리 실제 몸에서 나는 불쾌한 체취나 땀 냄새의 근본 성분을 중화하며 물리적으로 체취를 제거하는데 도움을 준다. 고급 니치 향수에 적용되는 향료를
코롱‧헤어 미스트‧홈 캔들‧디퓨저 등 11종 구성 조 말론 런던은 황홀한 꽃들의 유혹을 느낄 수 있는 블로썸 컬렉션을 출시한다. 조 말론 런던은 매년 꽃을 테마로 한 블로썸 컬렉션을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선보이며 봄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올해의 블로썸 컬렉션은 선반 위에 줄지어진 서로 다른 색의 유리잔들이 빛을 반사해 황홀하게 반짝이는 모습에서 영감을 받았다. 이번 컬렉션은 발리의 프랑지파니 꽃에서 영감 받은 프랑지파니 플라워와 그 동안 많은 사랑을 받은 스타 매그놀리아, 실크 블로썸, 오렌지 블로썸 등 4가지 향으로 구성했다. 특히 핑크, 옐로우, 그린, 오렌지 등 각 향의 원료를 연상시키는 컬러의 보틀 디자인으로 특별함을 더했다. 조 말론 런던 김효선 과장은 “2019 블로썸 컬렉션은 무지개 스펙트럼처럼 아름답고 다채로운 컬러를 보틀에 구현해 전체 컬렉션을 놓았을 때 특히 아름답고 소장욕을 자극한다”며 “코롱부터 헤어 미스트, 홈 캔들, 디퓨저까지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어 선택의 폭이 넓다”고 말했다. 조 말론 런던은 전국 조 말론 런던 백화점 부티크와 한남 부티크, 아그베 가로수길점과 수원점, 그랜드 하얏트 서울 부티크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아로마무역, 램프·디퓨저 두 가지 타입…양키캔들 전국 매장 론칭 (주)아로마무역(대표 임미숙)이 120년 전통의 프랑스 프래그런스 램프 메종베르제의 신상품 ‘롤리타 렘피카 컬렉션’을 론칭한다. (주)아로마무역은 지난 2007년 미국 향초시장 1위 양키캔들과 공식 수입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지난해 4월에는 프랑스 메종베르제와 총판 계약을 체결하고 국내에 정식 판매를 시작했다. 메종베르제는 1898년 프랑스에서 탄생한 브랜드. 방향기능 뿐만 아니라 공기정화 기능까지 갖춰 전 세계 76국가·7천 여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글로벌 브랜드다. 입체파 화가 피카소를 비롯해 장 콕토, 코코 샤넬, 알랭 들롱 등 유명 인사들이 애용하는 브랜드로도 유명하다. 메종베르제의 제품은 램프에 불을 붙여 사용하는 프래그런스 램프 방향제. 램프에 불을 붙이고 2분 정도 기다린 뒤 불을 끄면 향기와 함께 공기가 정화된다. 메종베르제 만의 독창적인 기술로 제조한 버너와 촉매 연소시스템으로 악취의 분자 단위까지 제거하고 공기를 살균, 정화해 미세한 곰팡이와 박테리아 등을 감소시킨다. 이번에 새로 선보이는 롤리타 렘피카 컬렉션은 국내에서 향수로 유명한 디자이너 롤리타 렘피카와 콜라보레이션한 컬
올리브영, 신년 맞아 디퓨저 매출 25% 증가 신년을 맞아 공간과 기분을 신선하게 바꾸는 향기용품이 인기다. 올리브영이 지난 달 19일부터 1월 9일까지 최근 3주 동안 매출을 분석한 결과 디퓨저 품목 매출이 전년 대비 25% 가량 증가했다. 새해를 맞아 자신만의 공간을 새롭게 가꾸려는 소비자가 늘었다는 분석이다. 디퓨저는 공간을 꾸미는 인테리어 기능뿐 아니라 취향에 맞게 향을 선택할 수 있어 2030층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향기로 분위기를 바꾸는 소비자가 늘면서 이색 디퓨저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대표 제품은 라운드어라운드 선인장 룸센트다. 올리브영에서 최근 3주 동안 디퓨저 매출 1위를 차지한 이 제품은 선인장 모양의 석고에서 향이 발산된다. 아마존 홈 프래그런스 부문에서도 매출 상위권에 오르는 등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최근 ‘홈코노미(Home+Economy)’ ‘미코노미(Me+Economy)’ 등 1인 가구 중심 소비 문화와 개인의 공간을 중시하는 현상이 맞물리면서 관련 제품 매출이 상승하고 있다”며 “올해는 외모나 건강을 가꾸는 것에서 나아가 라이프스타일 전반에서 아름다움을 추구하려는 젊은 세대가 늘 전망”이라고 밝혔다.
디퓨저·캔들·포푸리 등 3종 출시 이니스프리 제주 센트 피커-가든 컬렉션은 봄날 제주 정원을 가득 채운 연초록빛 풀내음과 분홍빛 꽃향기를 담은 한정 발매품이다. △ 라이팅 디퓨저 세트 △ 캔들 세트 △ 내추럴 포푸리 세트 등 3종 구성. 라이팅 디퓨저 세트는 미니 전구와 거치대가 함께 들어있어 방 안 가득 은은한 향기와 분위기를 더한다. 내추럴 포푸리 세트는 천연 향을 내뿜는 드라이플라워로 산뜻한 인테리어를 돕는다. 미니 캔들세트는 창가와 테이블에 놓으면 분위기 있는 밤을 연출한다. 그린 허벌과 플로럴 부케 향으로 이뤄진 이들 제품은 이달부터 전국 이니스프리 매장과 공식 홈페이지에서 판매된다.
완연한 봄이 찾아오면서 겨우내 쾌쾌한 냄새를 없애고 싱그러운 향으로 공간을 채우는 ‘향테리어’가 새로운 봄 트렌드로 각광받고 있다. CJ올리브네트웍스가 운영하고 있는 국내 대표 헬스 앤 뷰티스토어 올리브영은 올해 1사분기(1월1일~3월27일) 디퓨저, 드레스 퍼퓸, 향수 등 방향(芳香) 상품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30% 증가했다고 밝혔다. 1인 가구의 증가와 함께 셀프 인테리어가 인기를 얻으며 자신의 공간을 특별하게 꾸미고 싶어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가장 많이 판매된 것은 디퓨저로, 매출 신장률이 전년 동기 대비 138%에 달했다. 지난 달 출시된 라운드어라운드 드라이플라워 룸센트는 소국, 안개꽃, 천일홍으로 만든 드라이 플라워가 들어있는 플로럴 향 디퓨저로, 최근 1주간(3월21일~27일) 매출이 출시 첫 주 대비 4배 이상 증가했다. 이 중 천일홍 제품은 출시 2주 만에 초도 물량이 모두 완판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봄 맞이 침구 및 옷장 정리를 위한 드레스 퍼퓸 또한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류와 공간 관리를 함께할 수 있는 더블유 드레스룸 드레스&리빙 클리어 퍼퓸은 출시 이후 꾸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