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내셔날이 8월 25일까지 서울 성수동에서 딥티크 팝업매장을 운영한다. 딥티크 매장은 아이스크림 가게를 주제로 꾸몄다. 지중해 휴양지 감성으로 오감을 자극한다. 이 매장은 딥티크 여름 한정판 ‘헤도니스틱 썸머 컬렉션’ 7종에서 영감을 받았다. 딥티크는 이달 초 △ 일리오 오 드 뚜왈렛 △ 일리오 리프레싱 프래그런스 스프레이 △ 일리오 헤어미스트 △ 시트로넬 클래식 캔들 등을 출시했다. 팝업매장에선 지중해의 따스함과 여유를 담은 일리오를 만날 수 있다. 밝고 상쾌한 여름정원과 어울리는 시트로넬도 선보인다. 딥티크 향수는 물론 캔들‧디퓨저도 다양하게 전시했다. 아울러 딥티크 아이스크림 바에선 젤라또를 판매한다. 딥티크 인기 향수를 다섯가지맛 아이스크림으로 구현했다. 백년초‧오렌지‧레몬‧바닐라‧민트 아이스크림과 딥티크 향수를 연결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포토존은 대형 아이스크림 조형물과 선베드로 장식했다. 이색적인 바캉스 사진을 연출 가능하다. 인증샷을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사진 인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매장 방문객에게 미니어처 시트로넬 캔들과 향수 샘플을 증정한다. 20만원 이상 구매 시 비치타올과 코튼 파우치를 준다. 팝업스토어 주소
신라면세점이 인천공항 제2터미널에서 운영하는 뷰티‧향수 매장이 인기다. 최근 신라면세점은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에 화장품 매장을 열었다. 이 매장에선 뷰티 트렌드를 이끄는 다양한 브랜드를 선보였다. 특히 커지는 보디와 헤어 시장을 반영해 전문 브랜드를 강화했다. ‘헤어 리추얼 바이 시슬리’와 ‘사봉’ 등이 고객을 맞는다. MZ세대가 선호하는 논픽션을 비롯해 이솝‧폴라‧샹테카이‧스킨수티컬즈 등도 입점했다. 니치향수 팝업매장도 열었다. 펜할리곤스‧르라보‧딥디크 등 향수 브랜드 세 가지를 소개한다. 펜할리곤스 퍼퓸은 150년 역사의 영국 니치향수 브랜드다. 신라면세점에서 새로운 향수 ‘포션’을 판매하고 스티커와 파우치를 증정한다. 르라보는 베스트셀러인 ‘시티 익스클루시브 시트롱 28’을 특별 판매한다. 딥디크는 올해 출시한 ‘플레르 드 뽀’ 3종을 소개한다. 신라면세점은 설 연휴를 맞아 18일까지 용두용미 행사를 연다. 제품 구매 시 복권을 지급하고, 경품으로 신라베어 키링 등을 준다.
딥디크 홀리데이 에디션 럭키 참 컬렉션은 연말 선물용 제품이다.△ 딥디크 향수 5종 △ 핸드 케어 듀오 △ 캔들 △ 회전형 캔들 홀더 까루셀 등으로 구성했다. 딥티크 도 손 향수‧샤워 오일‧고체 퍼퓸‧퍼퓸드 패치 4종과 스노우 볼도 선보여 특별함을 더했다.이 제품은 올라프 하예크(Olaf Hajek) 독일 회화 아티스트가 참여했다. 그는 ‘행운, 평안, 조화’를 상징하는 마스코트를 제작했다. 부귀를 상징하는 코끼리를 비롯해 호랑이 송곳니, 소나무, 네잎 클로버 등 다양한 동·식물을 용기와 패키지에 담았다. 독특하고 감각적인 일러스트와 풍부한 색감은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캔들 세트는 △ 행운을 전하는 ‘캔들 플로라 포르투나’ △ 조화를 의미하는 ‘캔들 앙브르 펠리시테’ △ 평안을 기원하는 ‘캔들 팽 프로텍퇴르’ 등으로 이뤄졌다.
딥티크 오 드 뚜왈렛 컬러 에디션은 인기 제품 5개에 특별한 색을 입혔다. 투명한 향수 병에 주 원료를 나타내는 색상을 더했다. 패키지에는 원료 이미지를 감각적으로 표현했다. △ 도 손 △ 오 데 썽 △ 롬브르 단 로 △ 탐 다오 △ 필로시코스 등 5종으로 나왔다. 도 손은 베트남 도 손 베이의 바닷바람과 튜베로즈의 신선함을 푸른 물빛으로 표현했다. 패키지에는 컬러풀한 튜베로즈 부케의 이미지를 그려 신선한 꽃 향을 떠올리게 한다. 오 데 썽은 오렌지 나무의 꽃과 잎, 열매, 뿌리 성분을 담아 오감을 자극한다. 롬브르 단 로는 프랑스 정원에 핀 장미를 선홍빛 핑크 색상으로 드러냈다. 탐 다오는 인도차이나 반도의 신성한 숲과 산에 대한 추억을 그렸다. 달콤한 오렌지 색을 더해 샌들우드 나무의 따뜻함과 편안함을 전한다. 마지막으로 필로시코스는 무화과 잎과 꽃, 수액과 송진 향에 편백나무 향을 결합했다. 그린 색으로 무화과 나무의 푸릇한 싱그러움을 전달한다. 패키지에는 무화과 나무 잎으로 개성을 더했다. 이들 제품은 30ml 용량으로 선보여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향을 즐길 수 있다.
딥티크의 반 세기 역사를 만날 수 있는 매장이 오픈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의 프랑스 향수 브랜드 딥티크가 내달 14일까지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 팝업 매장을 운영한다. 매장은 딥티크 향기가 창조되는 과정을 체험하도록 꾸몄다. 인스퍼레이션 룸에서는 조향사와 아티스트의예술성을만날 수 있다. 드로잉 아카이브는 딥티크 창립자가 그린 일러스트레이션과 크로키 스케치를 전시한 공간이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미리엄 바도의 집무실’에서는 제품 탄생 배경 등을 공개한다. 퍼퓸 랩은 향수 원료로 향을 추출하는 연구실이다. 딥디크 신제품 ‘오 드 민떼 오 드 퍼퓸’도 소개한다. 이 제품은 민트향에 제라늄 꽃 향기를 결합해 신선하고 상쾌한 향을 선사한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방문 고객을 위해 아이스크림 카페를 운영한다. ‘당신의 영감을 공유하세요’ 콘테스트도 연다. 제품 구매 고객에게 토트백‧파우치 등 기념품을 제공한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향수 브랜드 지수 발표 샤넬‧조말론‧페라리가 브랜드 평판이 좋은 향수 1‧2‧3위에 뽑혔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가 지난 2월 27일부터 3월 28일까지 향수 브랜드 빅데이터 25,849,842개를 바탕으로 평판 조사를 실시한 결과 샤넬이 1위에 올랐다. 샤넬은 전설의 디자이너 코코 샤넬이 자기 이름을 내걸고 만든 브랜드다. 소비자는 샤넬 향수에 대해 ‘좋아하다’ ‘사고싶다’ ‘느낌 좋다’ 등으로 평가했다. 이어 샤넬 향수 키워드 분석에서는 ‘넘버5’ ‘화이트데이’ ‘플래그십스토어’ 등의 연관어가 나타났다. 2위는 세계적인 니치(niche) 향수로 꼽히는 조말론이, 3위는 남성 향수 브랜드 페라리가 차지했다. 이어 △ 몽블랑 △ 불가리 △ 구찌 △ 딥디크 △ 랑방 △ 클린 △ 마크제이콥스 △ 바이레도 △ 캘빈클라인 △ 겐조 등이 이름을 올렸다. ◈ 브랜드 평판지수가 높은 향수 TOP 30
크리스마스 선물용 향수·캔들·홀더 세트 딥티크 홀리데이 컬렉션은 크리스마스 한정판으로 나왔다. △ 딥디크 향수 5종을 담은 오 드 퍼퓸 디스커버리 세트 △ 3가지 향의 홀리데이 캔들 세트 △ 회전형 캔들 홀더 까루셀 등으로 구성. 오 드 퍼퓸 디스커버리 세트는 △ 딥티크 향수 론칭 50주년을 기념한 플레르 드 뽀 △ 장미 향수 롬브르 단 로 △ 무화과 향의 필로시코스 △ 플로럴 계열 도 손 △ 은은한 우디 향의 탐 다오 등으로 이뤄졌다. 딥티크는 이번 컬렉션에 신비롭고 아름다운 동화 이야기 ‘북쪽 나라의 전설’을 덧입혔다. 세가지 향기로 재탄생한 영혼이 북쪽 나라의 전설을 밝힌다는 내용이다. 이 동화는 프랑스 아티스트 피에르 마리(Pierre Marie)의 감각적인 패턴·일러스트와 어우러져 신비감을 자아낸다. 따뜻하고 향기로운 연말을 만들 이 컬렉션은 전국 딥티크 매장과 신세계인터내셔날 공식 온라인몰 SI빌리지에서 판매한다.
화장품 사업이 신세계인터내셔날(대표 차정호)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완전히 자리 잡았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지난해 화장품 사업에서 매출 627억원, 영업이익 57억원을 달성하며 화장품 사업을 시작한 이후 처음으로 흑자를 기록했다. 지난 2012년 비디비치를 인수하며 화장품 사업에 뛰어든지 5년 만에 이룬 성과다. 인수 이후 계속 영업손실을 냈던 비디비치는 지난해 매출이 2016년 동기 대비 126% 증가한 229억원을 기록했으며 5.7억원의 영업이익을 내며 흑자로 전환했다. 비디비치의 흑자전환을 이끈 건 면세점 사업이다. 2016년 28억원에 불과했던 면세점 매출은 지난해 154억원으로 큰 폭으로 증가했다. 면세점 매출이 증가한 건 중국 시장을 겨냥한 모델과 상품 전략이 적중했기 때문이다. 비디비치는 한채영, 송지효 등 중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스타들을 브랜드 모델로 선정하고 마스크팩, 클렌징폼 등 중국인들이 좋아하는 제품을 개발했다. 그 결과 비디비치의 베스트셀러 제품인 스킨 일루미네이션(베이스 메이크업)과 마스크팩은 면세점에서만 일 평균 2천개 이상 팔릴 정도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014년 하반기부터 시작한 화장품 수입 사업은 브랜드를 확장하며 매
프랑스 정통 니치 퍼퓸 브랜드 딥티크(diptyque)가 2017 홀리데이 캔들 컬렉션을 출시한다. 딥티크의 홀리데이 캔들 컬렉션은 프랑스의 유명 예술가 필립 보들로크(Philippe Baudelocque)와의 공동작업으로 탄생했다. 필립 보들로크는 별을 이용해 동물을 표현하는 예술가로 이번 컬렉션을 위해 신화 속에 등장하는 동물들을 자신만의 독특한 방식으로 그려냈다. 딥티크의 홀리데이 캔들 컬렉션은 총 세 가지 종류의 향초로 출시된다. 각각의 향초에는 필립 보들로크가 그린 피닉스, 드래곤, 유니콘의 별자리 그림이 있다. 이 그림들은 검은 바탕의 캔들 겉 유리면에 마이크로 스트럭처 프린트 기법으로 표현돼 입체감과 깊이를 더한다. 첫 번째 향초 캔들 유니콘은 2600광년 거리에 있는 유니콘 자리를 캔들 겉면에 담았다. 캔들 안쪽은 유니콘과 연관된 색상인 초록색을 사용해 ‘서리낀 숲’이라는 테마를 표현했다. 이 제품은 점점 사라져가는 중세 신화의 마법의 숲과 위풍당당한 침엽수의 생생한 향기를 담고자 했다. 두 번째 향초 캔들 드래곤은 생명과 풍요의 에너지인 뜨거운 불을 토해내는 신화 속 동물 드래곤을 표현했다. 이 제품은 불 속에 던져진 오렌지 껍질의 탁탁 뛰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