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티크, 가로수길 팝업매장 오픈
딥티크의 반 세기 역사를 만날 수 있는 매장이 오픈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의 프랑스 향수 브랜드 딥티크가 내달 14일까지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 팝업 매장을 운영한다. 매장은 딥티크 향기가 창조되는 과정을 체험하도록 꾸몄다. 인스퍼레이션 룸에서는 조향사와 아티스트의예술성을만날 수 있다. 드로잉 아카이브는 딥티크 창립자가 그린 일러스트레이션과 크로키 스케치를 전시한 공간이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미리엄 바도의 집무실’에서는 제품 탄생 배경 등을 공개한다. 퍼퓸 랩은 향수 원료로 향을 추출하는 연구실이다. 딥디크 신제품 ‘오 드 민떼 오 드 퍼퓸’도 소개한다. 이 제품은 민트향에 제라늄 꽃 향기를 결합해 신선하고 상쾌한 향을 선사한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방문 고객을 위해 아이스크림 카페를 운영한다. ‘당신의 영감을 공유하세요’ 콘테스트도 연다. 제품 구매 고객에게 토트백‧파우치 등 기념품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