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OEM·ODM 전문기업 이든팜(대표 김덕현)이 국내외 시장 다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보다 적극성 넘치는 영업활동을 통한 지배력 강화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 4월 도쿄뷰티월드 부스 참가에 이어 ‘코스모뷰티 서울 2025’(서울 코엑스·5월 28일~30일)에도 부스를 열고 참가, 사전 매칭을 통한 바이어 상담과 부스를 방문한 잠재 고객사와의 활발한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했다. 이든팜은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 스킨케어·마스크팩·클렌징·선케어·헤어&보디·향수 등 다양한 포트폴리오와 함께 최신 트렌드를 선도하는 새로운 제품군을 다채롭게 선보였다. △ 스피큘 적용 제품 △ 다양한 제형의 고보습 크림 △ 비드(캡슐) 타입 앰플 △ 바다포도 추출물 기반 앰플 △ 저자극 클렌징 밤 등은 기능성과 텍스처 측면에서 호평을 받았다. 이번 전시 기간 동안 100곳 이상의 국내외 브랜드사·유통업체들이 부스를 찾아 상담과 협업 논의를 진행했다. 이 가운데 실제 거래를 전제한 차원의 미팅도 다수 이뤄졌다. 회사 관계자는 “이같은 성과는 이든팜의 차별화한 제품 개발력과 맞춤형 생산 시스템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방증한다”고 설명했다. 기업부설연구소가 보유한 R&D
지난 12일부터 14일(미국 현지시각)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2 북미 코스모프로프’에 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이사장 윤주택·이하 IBITA) 주관 ‘IBITA 한국관’으로 참여했던 80여 화장품 기업이 당초 기대를 뛰어 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IBITA 관계자가 밝혔다. 이 관계자는 “특히 IBITA 한국관 기업으로 참가한 글램벅스(GLAMBUX)와 오바코(OVACO)가 ‘코스모프로프 어워즈 파이널’에 진출했을 뿐만 아니라 글램벅스는 뷰티 부문 1위(위너)에 오르는 등 K-뷰티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제고하는 등의 결실을 맺었다”고 강조했다. 코스모프로프 어워즈는 브랜드·제품의 기술력·혁신성·스토리 등 다양한 항목에 걸쳐 브랜드· 유통·디자인·연구개발 등 관련 부문 전문가들이 심사, △ 메이크업 △ 내추럴&오가닉 △ 스킨케어 △ 툴&디바이스 △ 헤어뷰티 등 5개 카테고리 부문 파이널 리스트를 선정하고 최종 어워즈를 수여한다. 윤주택 IBITA 이사장은 “이번 전시회에 IBITA 한국관으로 참가한 80여 곳(코스메틱 섹터·프로페셔널 섹터·코스모팩 섹터·IBITA 개별관 참가사)의 기업들은 일정 기준을 통과한 우수한 기업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