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에베가 야드로 컬렉션을 선보였다. 야드로(Lladró)는 스페인 도자기 브랜드다. 로에베는 야드로와 세가지 향수를 개발했다. 두 브랜드의 혁신과 예술에 대한 열정을 반영했다. 야드로 컬렉션은 로에베 보태니컬 레인보우 향 세가지로 나왔다. 향수 용기는 꽃잎 모양의 캡으로 장식했다. 자연에서 얻은 영감과 장인정신을 예술적인 향수로 구현했다. 로에베 향수 어스‧우먼‧아구아 3종은 각각 분홍색‧흰색‧하늘색 용기에 담았다. 각 향수당 6백개 한정 출시했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과 까사 로에베 서울에서 만날 수 있다.
스페인 향수 브랜드 로에베퍼퓸이 6월 16일까지 서울 성수동 르알래스카에서 팝업매장을 운영한다. 로에베퍼퓸 팝업매장은 자연에 대한 예찬을 담았다. 웰컴존‧브랜드존‧카운셀링존‧포토존 등 4개 공간을 구성했다. 제품에 영감을 준 조형물과 디자인 장식으로 꾸몄다. 이번 팝업매장에선 세가지 특별전을 진행한다. △ 로에베 세라믹 도자기 컬렉션 △ 빈티지 왁스 센티드 캔들홀더 컬렉션 △ 제품 패키지를 장식한 18세기 사진작가 칼 블로스펠트의 모노크롬(단색) 식물 작품 등이다. 방문객은 취향과 이미지에 맞는 향수를 추천받을 수 있다. 향수 전문가와 설문을 거쳐 개인별 향을 제안한다. 로에베퍼퓸 측은 “브랜드의 과거‧현재‧미래를 살필 수 있는 팝업스토어를 마련했다. 브랜드 정체성을 인테리어에 반영했다. 자연의 색감과 도자기 타일, 수공예품을 활용해 장인정신을 표현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