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CE가 캐시미어 허그 립스틱을 출시한다. 포근한 캐시미어가 입술을 끌어안은 듯 부드럽게 밀착한다. 가볍고 편안한 사용감을 선사한다. 캐시미어 소재 느낌을 정교하게 담아 립스틱으로 만들었다. 절제된 고급스러움과 감각적인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입술에 바르는 즉시 주름을 매끄럽게 채운다. 초경량 텍스처가 입술에 자연스럽게 펴발린다. 색상은 총 10가지로 나왔다. 오트 베이지부터 코랄 브라운까지 우아하고 따뜻한 색감으로 이뤄졌다.
라카가 ‘벌키 매트 립스틱’ 10종을 선보였다. 밀도 있는 색감과 부드러운 촉감을 결합했다. 주름을 메워 매끈하고 통통한 입술을 나타낸다. 입술에 뭉침 없이 발리면서 쫀쫀하게 밀착한다. 입술을 입체감있게 연출해 어려보이는 얼굴을 완성한다. 색상은 내추럴‧포인트‧클래식 등 크게 세 종류다. 폭넓은 컬러 스펙트럼으로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다. 발색력‧커버력‧지속성이 우수하다. 이 제품은 27일 라카 공식 온라인몰과 큐텐재팬에서 판매한다. 라카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1+1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코리아나화장품이 ‘텐세컨즈 무드 웨어 립스틱’ F/W 버전을 선보였다. 그윽하고 포근한 가을 겨울 색으로 구성했다. 제형은 촉촉한 형태와 벨벳 타입 두 가지다. 생기있고 선명한 발색력을 제공한다. 촉촉한 타입은 스쿠알란‧비타민E 성분을 담았다. 입술 위에 은은한 윤광을 제공한다. 벨벳 타입은 블러링 파우더가 들어 있다. 입술결을 촘촘히 메워 무광 입술을 연출한다. 색상은 △ 리치로즈 △ 베리로즈 △ 칠리로즈 △ 퓨어로즈 △ 모브로즈로 다섯 가지다.
3CE가 (여자)아이들 멤버 민니와 찍은 뷰티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민니는 부드러우면서 강렬한 매력을 드러냈다. 세련되고 도시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민니의 입술을 장식한 제품은 3CE ‘블러 매트 립스틱’이다. 틴트를 바른 듯 입술에 얇게 밀착해 선명한 색감을 선사한다. 덧발라도 맑은 색을 연출하며 끈적임 없이 산뜻한 마무리감을 제공한다. 픽싱 파우더가 입술 주름 사이사이를 고르게 채워준다. 결점은 가리고 입술은 도톰하게 연출하는 블러 필터 효과를 나타낸다. 색상은 얼굴을 환하게 밝혀주는 10가지로 이뤄졌다.
더샘 라이크 어 드림은 꿈처럼 빛나는 순간을 선사하는 메이크업 컬렉션이다. 따스하고 화사한 봄기운을 담아 신비롭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 은은한 윤광 피부를 위한 글로우 쿠션 △ 봄을 선사하는 블러셔와 섀도우 팔레트 △ 생기 있는 입술을 나타내는 블러 립스틱과 워터 틴트 △ 파스텔빛 네일 등으로 이뤄졌다. ‘트루 핏 글로우 쿠션’은 피부에 얇고 가볍게 밀착한다. 촉촉하고 매끄러운 피부를 표현한다. 광채 오일이 들어 있어 물광을 입힌다. 이 제품은 유명 유튜버가 실시한 블라인드 시험에서 매트 쿠션 1위를 차지한 ‘트루 핏 픽서 쿠션’의 글로우 버전이다. ‘샘물 블러셔 박스’는 2색 팔레트다. 상큼한 피치‧핑크 블러셔와 자연스러운 음영감을 주는 쉐이딩으로 구성됐다. 선명한 발색력으로 얼굴에 생기를 더한다. 뭉침이나 들뜸 없이 피부에 매끈하게 밀착된다. ‘샘물 섀도우 박스’는 여섯가지 색상 조합으로 나왔다. 베이스‧글리터‧음영‧포인트까지 두루 활용할 수 있다. 보석처럼 빛나는 크리스탈 글리터 제형이 영롱한 눈매를 표현한다. ‘키스홀릭 립스틱 블러’는 벨벳처럼 발리면서 분위기 있는 입술을 완성한다. ‘플로우 립 워터 블러 틴트’는 꽃잎처럼 보드랍고 싱그러운
봄을 맞아 메이크업 시장에도 볕이 들었다. 아직은 부드러운 봄볕이지만, 곧 쨍한 여름이 올 거라는 희망을 품고 있다. 아이 메이크업 제품은 물론 그동안 고전해온 립스틱과 틴트 등의 매출이 서서히 늘고 있다. 마스크 프루프 쿠션 팩트 매출도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다. 오미크론의 치명률이 낮다고 알려지고, 이달부터 방역패스가 해제되면서 화장품 소비시장이 되살아났다는 분석이다. 대면 개강이 이어지면서 대학가 상권을 중심으로 색조 화장품 매출이 기지개를 켜는 모습이다. 올리브영 올영세일에서도 색조 매출 증가율이 두드러졌다. 올리브영이 3일부터 6일까지 세일 실적을 살펴본 결과 색조화장품 매출이 지난 해 행사 대비 60% 증가했다. 메이크업용 미용소품 매출도 동반 상승했다. 특히 대학가에 있는 올리브영 매장에서는 방문 고객 수가 평균 대비 두 배 이상 늘었다. 탈 마스크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면서 ‘립스틱 짙게 바르고’ 거리를 활보할 날이 머지 않았다는 낙관론이 뷰티업계에 불고 있다. 색조 브랜드는 때를 놓칠세라 바삐 봄 립스틱을 내놓고 있다. 틴트에 밀렸던 왕녀의 자리를 탈환하겠다는 기세다. 샬롯 틸버리는 화사한 봄 기운을 담은 ‘리밋리스 럭키 립’ 4종을 내놨다. 선
맥 비바 글램 키스 해링은 한정판 립스틱이다. 세계적인 팝 아티스트인 키스 해링을 상징하는 세 가지 색 레드 옐로우 블루로 나왔다. 이들 색을 단독으로 쓰거나 섞어 쓰면 독창적인 색이 완성된다. 패키지는 ‘모두를 위한 예술’을 꿈꾼 키스 해링의 상징적인 그래픽을 담았다. ‘예술은 영혼을 자유롭게 하고, 상상력을 자극하며, 사람들이 앞으로 더 나아가도록 용기를 주는 것이어야 한다’는 고(故) 키스 해링의 신념을 반영했다. 맥은 지역 단체에 제품 판매 수익금 100%를 기부한다.
바닐라코 벨벳 블러드 베일 립스틱은 입술에 부드럽고 산뜻하게 발린다. 베일처럼 가볍고 보송한 마무리감과 맑은 색감이 어우러져 분위기 있는 입술을 연출한다. 프라이머 성분이 입술 굴곡과 각질을 섬세하게 커버한다. 시어버터와 망고씨 버터가 입술에 보습감을 준다. 색상은 △ 수채화처럼 물드는 생기 베이지 ‘선셋’ △ 차분한 감성의 ‘스모크 모브’ △ 빈티지 인디 핑크 ‘로즈 실루엣’ △ 로맨틱 MLBB ‘미스틱 로즈’ △ 웜쿨 불문 착붙 로지 ‘더스티 로즈’ △ 세련되고 신선한 ‘레드 스웨이드’ △ 화사하고 싱그러운 ‘코랄 실루엣’ △ 생기 가득 ‘오렌지 블러쉬’ 등 8종이다.
투쿨포스쿨 아트클래스 립 벨루어는 선명한 발색력으로 또렷한 입술을 연출한다. 부드러운 제형이 입술에 가볍게 밀착하며 보송하게 마무리한다. 색상은 △ 펑키 레드 △ 플로우 코랄 △ 셀피쉬 레드 △ 뮤즈 로즈 △ 빈티지 코랄 △ 심플 브릭 등 6종으로 나왔다. 우아한 가을 분위기를 담은 색상이 입술을 자연스럽고 은은하게 물들인다. 로댕의 예술적 정신을 반영한 불규칙한 컷팅 패키지가 돋보인다.
맥 라뮤끄 립스틱은 로지 핑크 색 제품이다. 맥과 뷰티 크리에이터 라뮤끄가 함께 만들었다. 라뮤끄는 맥 뉴욕 본사에서 색상과 용기를 직접 선정했다. 이 제품은 K-뷰티 트렌드를 담은 장밋빛 분홍색에 금빛 용기를 결합했다. 맥의 인기 색상인 카인다섹시와 칠리를 섞은 듯한 컬러는 한국 여성에게 잘 어울린다는 평가다. 립스틱 박스도 라뮤끄가 디자인했다. 몽환적인 장미색 구름과 ‘나 자신을 사랑하자’는 의미의 하트, 라뮤끄의 친필 사인을 담았다.
루나 매트 틴트 레더는 부드러운 제형의 립 제품이다. 매트 립스틱의 밀착력과 틴트의 발색력을 결합했다. 끈적임 없이 보송한 마무리감을 선사해 분위기있는 입술을 완성한다. 색상은 한국인 피부 톤에 어울리는 레드 컬러 5가지로 구성했다. △ 은은한 핑크 빛이 감도는 차분한 ‘프라이빗’(Private) △ 오렌지 색상의 상큼한 레드 컬러 ‘피버 바이트’(Fever Bite) △ 핑크 베이지색 ‘샌드 브리즈’(Sand Breeze) △ MLBB 계열의 코랄 핑크 컬러 ‘플리즈드’(Pleased) △ 보랏빛 브릭 레드 컬러 ‘데인저러스’(Dangerous) 등이다.
립스틱이 여름 메이크업의 중심으로 떠올랐다. 립스틱은 다른 색조 화장품에 비해 저렴할뿐 아니라 색상만 바꿔도 전체 메이크업 분위기를 바꿀 수 있다. 또 화장이 가벼워지는 여름철 포인트를 주기에도 적합하다. 롯데백화점이 지난 해 6월과 7월 색조‧향수 매출을 살펴본 결과 전년 대비 각각 6.5%, 7.5% 증가했다. 특히 지난 해 6월 색조 화장품 매출 가운데 립스틱 비중이 40%가 넘었다. 다양한 색감을 선보이는 입생로랑‧디올 등은 브랜드 전체 매출 가운데 립스틱이 절반 이상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무더운 여름을 맞아 포인트 메이크업을 원하는 소비자가 증가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기초 화장으로 피부 톤을 정리하고 화려한 색상의 립스틱으로 입술에 시선을 집중시키는 메이크업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진 것. 여름철 립스틱 수요가 높아지면서 신제품 출시 시기도 당겨지고 있다. 나스는 최근 2019년 한정판 색상 4가지를 선보였다. 디올은 클래식 라인에 새 컬러의 립스틱 라인을 추가했다. 롯데백화점은 올 여름 립스틱 수요를 잡기 위해 새로운 제품을 선보인다. 본점‧잠실점에서 △ 립글로스와 립스틱을 합친 ‘입생로랑 루쥬 삐르 꾸뛰르 베르니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