랩잇이 말레이시아 가디언 매장 5백곳에 진출했다. 랩잇(Lab.it)은 고운세상코스메틱의 더마코스메틱 브랜드다. 입점 제품은 포어 6종이다. 업사이클링 꼬마 풋감에서 추출한 탄닌그린™을 함유한 것이 특징이다. 유수분 군형을 조절해 피부를 건강하고 탄력있게 가꾼다. 랩잇은 높은 습도와 열대성 기후인 말레이시아를 해외 첫 진출지로 선택했다. 말레이시아 소비자가 모공 관리에 관심이 많다는 점도 파악했다. 현지 소비자의 피부 고민을 해결할 제품을 집중 선보일 전략이다. 랩잇은 6일에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제품쇼를 열었다. 현지 언론과 인플루언서를 초청해서다. 이달 중순에는 미드밸리 메가몰에서 행사를 연다. 브랜드 체험 기회를 늘리며 품질을 알릴 예정이다. 김형준 고운세상코스메틱 해외영업팀 매니저는 “랩잇 출시 5개월 만에 말레이시아 입점이 성사됐다. 동남아‧호주‧몽골 등 글로벌 시장을 공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동성제약 이지엔이 14일 말레이시아 ‘가디언 가야 스쿼드’ 행사에 참여했다. 가디언 가야 스쿼드(Guardian Gaya Squad)는 말레이시아 H&B 스토어인 가디언이 주최했다. 현지 인플루언서 20명을 초청해 이지엔을 비롯한 유망 브랜드를 소개했다. 이번 행사에서 이지엔은 ‘푸딩 헤어 컬러’와 ‘크리미 헤어블리치 블랙 빼기’를 선보였다. 제품을 시연하고 혼자서 쉽게 사용하는 방법을 알렸다. 이지엔 푸딩 헤어 컬러는 기존 염색약과 달리 집에서 간편하게 사용 가능하다. 푸딩 제형으로 나와 얼굴에 흐르거나 묻지 않는다. 이지엔은 지난 해 10월 말레이시아 가디언에 입점했다. 매월 2배 이상 매출이 증가하며 유망 브랜드로 떠올랐다. 단시간 급격한 매출 신장을 기록하며 글로벌 인지도를 높였다. 특히 브랜드 모델 태연이 선택한 컬러가 매출 돌풍을 일으켰다. 탈색제인 크리미 헤어블리치 블랙 빼기의 현지 반응도 뜨겁다. 이지엔은 말레이시아에 헤어 케어용 ‘닥터본드’ 제품을 추가로 선보이며 매출 고공행진을 이어갈 전략이다. 최근 이지엔은 말레이시아에서 전광판‧라디오 광고와 현지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이는 싱가포르 등 말레이시아 인근 국가의 매출에 영향을 미쳐
“다시 세계로!” 네이처리퍼블릭이 해외 시장을 향해 시동을 걸고 나섰다. 네이처리퍼블릭(대표 정운호)은 동남아에 매장을 열며 유통망을 확대하고 있다. 이달 15일 캄보디아에 21호점을 낸 데 이어 이달 말 필리핀에 27호점을 연다. 올 연말까지 동남아 지역에 8개 매장을 추가 오픈한다. 아울러 이 회사는 6월 말레이시아 가디언 매장 2백곳에 공식 입점했다. 가디언(Guardian)은 동남아 유통 기업 데어리팜이 운영하는 H&B스토어다. 네이처리퍼블릭은 그동안 이커머스 플랫폼 쇼피를 통해 말레이시아에 제품을 유통했다. 이번 가디언 입점을 기점으로 소비자 접점을 강화했다. 말레이시아 시장에서 온‧오프라인 간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목표다. 캄보디아 21번째 매장은 프놈펜 Russey Keo 지역 빅트리몰 1층에 자리 잡았다. 프놈펜 시에서 두 번째로 큰 지역으로 인구 밀도가 높다. 대학교‧사무실‧호텔 등이 밀집해 젊은층의 유동인구가 많다. 코로나19로 캄보디아 소비자의 화장품 소비도 변활르 맞았다.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면서 스킨케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네이처리퍼블릭 ‘진생 로얄 실크 워터리 크림’ 등이 꾸준히 팔리고 있다. 지속적인 마스크 착용으로 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