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준 호텔신라 부사장이 한국면세점협회 신임 회장에 올랐다. 한국면세점협회는 29일(월) 임시총회를 열고 조병준 부사장을 제11대 회장으로 선임했다. 조병준 회장은 취임사에서 “국내 면세산업은 복합 위기에 직면했다. 고환율‧고물가와 소비패턴 변화, 유통 간 경쟁 등으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면세업계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도약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조 회장은 협회의 역할론을 강조했다. 면세업계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해 문제 해결의 중심축을 담당하겠다는 각오다. 국내 면세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도록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는 선봉장 역할을 수행할 전략이다. 나아가 면세산업 경쟁력 회복을 위해 제도를 개선하고, 회원사 간 상생 모델을 마련할 예정이다. 조병준 회장은 1997년 삼성물산에 입사했다. 호텔신라 TR International 사업부장, 호텔신라 최고 재무책임자를 거쳤다. 올해 12월부터 호텔신라 TR부문장을 맡고 있다.
한국면세점협회가 오늘(6일) 정기총회를 열고 김동하 호텔롯데 롯데면세점 대표를 제10대 회장으로 선임했다. 김동하 신임 회장은 면세산업의 대내외적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도약을 이룰 전략이다. 그는 취임사에서 “전세계적으로 경제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소비심리가 위축되고 있다. 면세산업은 소비패턴 변화와 고환율 등으로 위기에 직면했다. 체질을 개선해 경쟁력을 키우고 지속가능한 성장발판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면세업계 활성화를 위한 세부과제로 △ 국회‧정책 당국과 협력해 제도 정비 △ 관광·유통·관세 등 연관 산업과 장기적 발전 전략 수립 △ 협의 전문성 강화를 통한 회원사 지원 확대 등을 제시했다. 김동하 회장의 임기는 2025년 3월 6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다. 그는 1997년 롯데제과에 입사했다. 롯데슈퍼 기획지원 부문과 롯데지주 기업문화팀을 거쳤다. 2024년 12월 롯데면세점 대표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