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레모 워터 트리트먼트 미라클 10’이 일본 WWD 시상식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 제품은 일본 뷰티 패션잡지 WWD가 개최한 ‘2021 상반기 베스트 코스메’ 시상식에서 영웅제품(HERO PRODUCT) 1위에 올랐다. 일본 헤어케어 브랜드 ‘하루’를 제치고 샴푸·컨디셔너 최고 제품으로 등극했다. WWD는 특집기사에서 “모레모 미라클 10은 일본에서 워터 트리트먼트 유행을 이끈 제품이다. ‘10초만에 간단 케어’ 기능이 고객을 사로잡았다”고 평가했다. 세화피앤씨가 내놓은 모레모 워터트리트먼트 미라클 10은 ‘물미역 트리트먼트’로 불린다. 머리카락을 윤기있고 찰랑찰랑하게 가꿔준다. 2017년 GS홈쇼핑에 선보인 후 3개월만에 3만5천 세트를 판매했다. 이어 미국 홈쇼핑에 진출해 높은 매출을 올렸다. 미국 미용잡지 뉴 뷰티는 이 제품을 손상모 관리에 탁월하다고 소개했다. 이 제품은 2019년부터 2020년까지 2년 연속 올리브영 어워즈를 수상했다. 일본서는 이번 WWD 재팬 1위를 비롯해 △ WWD 베스트 코스메 2020 △ 립스 베스트 코스메 2020 등에서 4관왕을 거머쥐었다. 2월 일본 큐텐재팬서 트리트먼트 부문 1위에 들었다.
모레모 워터 트리트먼트가 일본 해외 직구몰인 큐텐재팬에서 헤어 트리트먼트 부문 1위에 올랐다. 큐텐재팬이 2월 10일부터 일주일 동안 판매량과 소비자 후기건수, 추천도, 페이지뷰 등을 집계한 결과다. 세화피앤씨 ‘모레모 워터트리트먼트 미라클 10’는 큐텐재팬에서 누적 판매량 11만개를 기록했다. 2017년 GS홈쇼핑 론칭 3개월만에 누적 판매량 3만5천 세트를 달성했다. 미국 홈쇼핑에서도 매진됐으며, 미국 뷰티잡지 ‘뉴 뷰티’는 인기 손상모 케어 제품으로 소개했다. 2019 올리브영 어워즈에도 선정된 모레모의 전략제품이다. 야후재팬은 ‘밀본을 누르고 1위를 한 헤어트리트먼트는? Qoo10 코스메 랭킹’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워터 트리트먼트 미라클 10이 1위를 차지했다고 보도했다. 모레모 마케팅 담당자는 “큐텐재팬에서 트리트먼트가 1위에 선정된 것은 단기간에 일본 여심을 사로잡는데 성공했다는 청신호로 보인다. 일본서 현지 밀착형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