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로존(회장 김봉준)이 지난 7일부터 5일간 러시아에서 2019 아프로존 Q12 리더십 트립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2019 아프로존 Q12 리더십 트립은 상트페테르부르크와 모스크바에서 진행됐으며 아프로존의 성장을 위해 힘쓰는 회원의 노고에 보답하고자 기획된 프로모션이다. 일정 기간 내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한 우수회원 100명을 선정해 세계 각국을 여행할 수 있는 기회를 연 2회에 걸쳐 제공한다. 이번 여행은 페테르고르프 분수공원 관광·국립 러시아 박물관 관람·니콜라이 궁전·에르미타주 미술관·베르니샤쥬 벼룩시장·붉은 광장·굼 백화점·성 바실리 대성당 등을 둘러보고 러시아의 문화를 경험하고 역사를 공부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아프로존 관계자는 “이번 Q12 리더십 트립을 통해서 아프로존의 성장에 기여한 회원들과 함께 여행을 즐기고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고 돌아와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회원들과 함께 더욱 특별한 여행과 보상 프로모션을 꾸준히 마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기업·연관단체 대상…독자 전략·제품개발 수립 지원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김덕중·www.kcii.re.kr·이하 산업연구원)은 지난 2016년까지 수행해 완성한 13국가의 도시 17곳 소비자들의 피부 측정결과 기본 데이터(Raw Data)를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산업연구원이 제공하는 국가·도시별 소비자 피부 측정결과 기본 데이터 제공은 이를 통해 화장품 기업·연관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자료를 직접 생산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각 기업의 상황에 맞는 수출전략 수립과 제품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시행하는 지원 사업 중 하나다. 기 기본 데이터는 지난 2016년까지 사업을 수행한 13국가의 17곳 도시에 대한 조사결과를 담고 있으며 화장품 산업 또는 화장품과 연관된 사업을 목적으로 하는 국내 기업(단체·개인) 가운데 일정 기준의 심사를 통과한 기업에 한해 제공한다. 해당 국가와 도시는 우리나라를 포함해 △ 중국(상하이·베이징·하얼빈·충칭·광저우) △ 베트남(호치민) △ 인도네시아(자카르타) △ 태국(방콕) △ 인도(뉴델리) △ 말레이시아(쿠알라룸푸르) △ 몽골(울란바토르) △ 대만(타이베이) △ 카자흐스탄(알마티) △ 러시아(모스크바) △ 터키(이스탄불) △ 필리핀
반디, 러시아 론칭 프레스 이벤트로 신호탄 위미인터내셔날(주)(대표 배선미)의 친환경 프로페셔널 네일 브랜드 반디가 글로벌 브랜드로의 야심찬 도약을 시작했다. 최근 러시아에서 브랜드 론칭 프레스 이벤트를 진행한 것이 신호탄이다. 모스크바 핫 플레이스 ‘디자이너 루프트 탑’에서 진행한 이번 론칭 행사는 러시아 주요 매거진 기자와 50여 명의 셀러브리티들을 핵심 타깃으로 삼았다. 친환경 네일 브랜드 반디는 타 브랜드와 차별화한 네일락커·젤리끄·울트라 폴리쉬·스위츄얼 스파 제품 등을 선보여 제품 퀄리티에 민감한 고객들뿐만 아니라 트렌디한 네일 아트를 배우고자 하는 현지 살롱 주들의 이목까지 사로잡았다. 트렌드 세미나를 진행하며 눈앞에서 생생하게 진행된 아트 시연은 방문객들의 호응을 받았으며 한국 네일 아티스트들의 위상까지 입증했다. 프레스 이벤트에는 배선미 대표와 반디 에듀케이터가 직접 방문, 그 동안 반디 브랜드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던 팬들에게 브랜드를 소개하고 방문객의 궁금증에 대한 즉각적인 피드백도 제공했다. 배선미 대표는 “그동안 러시아는 미국, 유럽 네일 브랜드에 관심이 많았지만 최근 한국 브랜드의 우수한 제품 퀄리티와 트렌디한 네일 아트에 주목하고
미샤가 해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붙이고 있다. 에이블씨엔씨(대표 서영필·www.able-cnc.com)는 최근 러시아 모스크바와 터키 이스탄불에 각각 15호와 3호 매장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미샤는 지난 2012년 상트페테르부르크에 1호점을 오픈하며 러시아에 진출해 2013년 265만 달러, 2014년 330만 달러의 매출을 올리는 등 순조롭게 성장했다. 지난해에는 매출이 다소 감소했지만(245만 달러) 올해는 상반기에만 140만 달러의 매출을 올리며 다시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에 따라 미샤는 지난 5월 14호점을 블라고베셴스크에 오픈한데 이어 이번 15호 점 오픈으로 모스크바에만 3개의 매장을 운영하게 됐다. 미샤의 터키 진출은 2014년으로 그 해 10월 수도 앙카라에 1호 매장을 오픈했다. 2014년 67만 달러, 2015년 101만 달러의 매출을 올렸으며 올해는 지난 10월에 이미 100만 달러를 달성하는 등 빠르게 매출이 늘고 있다. 이번 3호점은 미샤의 첫 이스탄불 매장으로, 회사 측은 이스탄불이 터키 최대 도시이자 교통과 문화의 중심지인 만큼 본격적인 터키 시장 공략의 발판으로 삼을 계획이다. 에이블씨엔씨 해외추진팀 이광섭 실장은 “러시아와 터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