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경이 암‧종양 치료 연구로 의약품 사업 강화
한국과학기술연구원 특허권 2종 이전…엔퓨리와 시너지 기대 여성건강 전문기업 ㈜질경이(대표 최원석)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이병권)에서 특허권을 이전 받았다. 이전 받은 특허권은 ‘암 표적성이 우수한 단백질 복합체와 이의 제조 방법’과 ‘종양으로의 축적성을 향상시킨 약물전달용 생체적합성 고분자 전달체의 제조방법과 그 나노 전달체’ 총 2종이다. 질경이는 지난 8월 나노분자생명공학 분야 대표 기업 엔퓨리와 인수합병을 진행, 엔퓨리의 높은 연구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의약품 사업 진출 준비에 박차를 가해왔다. 이번에 이전 받은 특허는 엔퓨리와의 합병을 통해 진행해온 △ 신경화학작용제검사 키트와 치료제 개발 △ 항암제 △ 인간 뇌 유래 성장인자 △ 인간 세포 성장인인자 △ 혈전용해제 등 유용 가능성 유전자 재조합 단백질제제 의약품 연구, 약물전달시스템 분야 연구와 관련성이 있어 시너지를 얻을 전망이다. 최원석 대표는 “질염, 질 이완증과 건조증 관련 3가지 특허에 이번 한국과학기술연구원으로부터 이전 받은 특허까지 더해지면서 질경이 의약품 개발부와 연구소의 기술력이 한층 더 강화됐다”며 “향후 꾸준히 준비해온 무항생제 질염치료제의 출시를 시작으로 여성의 아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