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 미국 로스앤젤레스무역관 리포트> 케이드라마로 시작한 1세대 한류에 이어 케이팝이 중심이 되어 케이뷰티 등을 바탕으로 완전히 전 세계적인 문화 장르로 소비되기 시작한 신한류까지 유행이 되면서 케이브로드캐스팅의 영향력은 점차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특히 2010년대 들어 한국의 방송에서 많이 언급되고 있는 단어가 대중들로부터 주목을 받고 영향을 끼치는 사람을 뜻하는 셀럽이다. 셀럽은 누구나 따라하고 싶은 정도의 유명인사 또는 현재 유행을 이끄는 트렌드 등을 의미하면서 셀럽의 힘은 확대되고 있다. 각종 행사나 모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사람들과 잘 어울려 지내며 유행을 이끌고 있는 인싸들은 셀럽으로 업그레이드되고자 노력을 하고 있다. 한국에서 사용되고 있는 셀럽은 셀러브리티의 줄임말이다. 다수의 사람들로부터 많은 주목을 받으며 이들에게 영향력을 끼치는 유명인이라는 의미를 지닌 셀러브리티라는 단어는 예전부터 언론과 연예·방송계에서 흔히 사용돼 온 명칭이다. 최근 이러한 셀러브리티가 출시한 뷰티 브랜드가 미국 뷰티 소비자들 사이에서 큰 관심과 인기를 얻으며, 미국 뷰티업계 내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미국 뷰티 시장은 여전히
미국을 중심으로 하는 북미 소비재 시장에서 K-뷰티가 K-팝, K-드라마에 편승한 단기 트렌드로 그치지 않기 위해서는 △ ‘잇템’ 아닌 ‘데일리 템’으로 스며드는 전략 △ 흥미 이상의 브랜드 가치를 위해 미국시장에 맞는 맞춤형 제품의 확대 △ 브랜드와 스토리텔링이 결합한 전략으로 승부 △ K-뷰티 재도약을 위한 아이템 발굴이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다. 특히 이 같은 과제해결을 통해 생존하기 위해서는 온-오프-모바일을 모두 아우르는 옴니채널 전략을 확대하고 정기배송(Subscription) 서비스 등을 활용한 브랜드 홍보 활동이 반드시 수반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 △ 자연성·식물성 기반 원료 △ 동물실험 배제 △ 재활용 패키지와 플라스틱 사용 억제 등을 선호하는 소비 트렌드 변화에 적극 대처하고 스킨케어 일변도에서 색조 제품·홈케어·미용기기 등으로 품목 다변화를 강력하게 전개해야 할 필요성 역시 크게 부각됐다. 이 같은 내용은 오늘(3일) 코트라가 주최한 ‘2019 대한민국 소비재 수출대전-비욘드 뷰티, 비욘드 차이나 설명회’(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코트라 북미지역본부 김주영 컨설턴트가 발표한 ‘북미 소비재 시장 트렌드와 전망, 진출 전략’을 통해 집중적
AP그룹, 6대 중점 추진전략 통한 비전 달성에 박차 아모레퍼시픽그룹(대표이사 회장 서경배)이 무술년 새해 경영방침을 ‘즉시 결행’(Act Now)으로 정하고 원대한 기업을 향한 아름다운 항해를 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지난 2일 오전 용산 새 본사에서 2018년 새해 시무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서경배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원대한 기업을 향한 숭고한 비전을 품고 있는 이곳 새 본사에서 세 번째 용산 시대를 힘차게 열어가자”고 말했다. 더불어 “세계를 놀라게 할 혁신적인 상품을 개발하고 고객을 기쁘게 하는 고객경험을 선사하며 확고한 디지털 인프라와 역량으로 디지털 시대를 선도해 나가야 한다”며 “이를 위해 각자가 할 수 있는 일 중 작은 것이라도 하나씩 구체적으로 즉시 결행하자”고 강조했다. 올해 아모레퍼시픽그룹은 △ 혁신상품 개발 △ 고객경험 강화 △ 디지털 혁신 △글로벌 확산 △ 미래경영 준비 △ 지속가능경영·인재육성의 6개 중점 추진 전략을 중심으로 경영 목표와 비전 달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고객에게 새로운 감동을… 무엇보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고객에게 새로운 감동을 줄 수 있는 혁신적인 상품을 선보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