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인터내셔널 밀크터치가 라인프렌즈 캐릭터로 디자인한 마스카라 세트를 선보인다. 10월 1일부터 큐텐재팬과 편집매장 라코어(LACORE) 등에서 판매한다. 마스카라 세트는 밀크터치 올데이 마스카라에 라인프렌즈 캐릭터인 브라운(BROWN)‧코니(CONY)를 결합했다. 블랙세트는 뭉침없는 속눈썹을 연출하는 올데이 롱앤컬 마스카라와 브라운 손거울로 이뤄졌다. 브라운 세트는 속눈썹의 입체감을 살리는 볼륨앤컬 마스카라와 코니 손거울로 구성됐다. 밀크터치는 올데이 롱앤컬 마스카라는 올해 큐텐재팬에서 전체 판매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밀크터치 주요 제품은 일본 로프트‧플라자 등에 입점했다. 올해 말까지 일본 오프라인 매장 5천개점에 진출할 계획이다.
올리브인터내셔널의 뷰티 브랜드 밀크터치가 일본 시장 확장에 속도를 낸다. 밀크터치는 올 1분기 일본 시장서 매출 19억원을 올렸다. 전년 동기 대비 310% 증가한 수치다. 밀크터치는 올해 일본시장서 매출 100억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지난 해 일본 매출액은 11억원을 기록했다. 밀크터치는 일본 뷰티시장과 소비자 특성을 반영한 제품을 개발했다. 현지화 전략이 K뷰티 붐과 시너지를 냈다는 분석이다. 특히 ‘밀크터치 올데이 롱앤컬 마스카라’는 일본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큐텐재팬 종합 카테고리 1위를 차지하며 전량 품절을 빚었다. 스킨케어 제품인 ‘서양송악 진정크림’과 메이크업 품목인 ‘비 마이 퍼펙트 멀티 팔레트 미니’ 등도 매출이 수직상승하고 있다. 밀크터치는 로프트‧플라자 등 일본 대형 멀티숍 1천5백 곳에 입점했다. 일본 전역에 유통망을 늘리며 6월까지 매장 5천곳에 들어설 계획이다. 이 브랜드는 ‘나와 내 가족이 안심하고 쓸 화장품을 만든다’를 원칙으로 삼았다. 화장품과 이너뷰티 제품을 선보인다. 2019년 탄생 후 올리브영 시코르 11번가 홈쇼핑 등에 입점했다. 일본 등 해외시장도 개척하고 있다. 회사 측은 “일본 화장품 시장을 철저히 조사하고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