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대표이사 안세홍)이 경기도·경기도교육청과 함께 ‘학생과 기업이 만나는 경기도 진로체험’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5일 있었던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아모레퍼시픽은 경기도 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화장품 연구원 분야 진로체험을 위한 교육을 지원하고 농어촌 등 교육취약지역에도 교육기회를 확대하는 등의 내용에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온라인 원격 수업 플랫폼을 활용, 혼합형 학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은 아모레퍼시픽의 대표 임직원 참여 프로보노 활동 ‘밋 유어 드림’(MEET YOUR DREAM)과 연계, 오는 9월부터 제공한다. 지난 2013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이 프로그램은 아모레퍼시픽 임직원으로 구성한 현업 전문가들이 메이크업 아티스트·헤어 디자이너·화장품 연구원·마케터·디자이너 등을 꿈꾸는 여성과 청소년에게 진로 멘토링을 하며 전문 기술을 전수하는 사회공헌 콘텐츠다. 밋 유어 드림을 통해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약 278명의 임직원이 멘토로 동참했고 3천457명의 청소년이 지원받았다. 메이크업과 헤어 분야 장학생을 선발해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모두 48명의 장학생 중 40명이 전
아모레퍼시픽(대표이사 회장 서경배)이 어제(27일)과 오늘, 이틀에 걸쳐 동산정보산업고등학교(서울 노원구 소재) 1·2학년 50명을 대상으로 진로 멘토링 ‘밋 유어 드림’(MEET YOUR DREAM)을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멘토링 강의는 원격수업 플랫폼 줌(ZOOM)을 통해 온라인으로 이뤄진다. 이 프로그램은 아모레퍼시픽이 사내 전문가와 자원을 활용, 학생의 진로 설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프로보노 활동이다. 올해의 메이크업 아티스트 진로 멘토링은 서울시교육청 진로직업과(특성화고 취업지원센터)와 협업해 학교 선정, 일정 등을 구체화 했다. 장래 메이크업 아티스트를 희망하는 동산정보산업고등학교 학생들은 아모레퍼시픽에서 사전 제공한 메이크업 키트를 활용해 영상 속 멘토와 실습시간을 가졌다. 메이크업 아티스트는 본사에서 실시간으로 학생들의 질문에 답변해주고 메이크업 노하우 등을 알려주며 온라인 쌍방향 소통을 이어갔다. 동산정보산업고등학교 2학년 손하늘 학생은 “쉽고 자세하게 알려주신 멘토 선생님 덕분에 막연히 꿈꿔왔던 메이크업 아티스트에 대해 많이 배운 시간이었고 같은 꿈을 꾸는 친구들에게 이런 기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