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의 궁중화장품 브랜드 ‘더 히스토리 오브 후’가 왕후가 영위했던 로얄 아트를 느껴볼 수 있는 전시 ‘왕후, 비밀의 공간’을 오는 3일까지 개최한다. ‘후’와 문화재청이 함께하는 궁중 문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이번 전시는 창덕궁 인정문 외행각 일원에서 진행 중이다. 창덕궁 대조전은 왕후의 숨결과 품격이 깃든 공간으로 특히 이번 전시는 지금은 들어가 볼 수 없는 대조전에서 생활했을 왕후의 시선과 발걸음을 전시 공간을 따라가며 느껴볼 수 있도록 구성해 특별함을 더했다. 대조전 내부를 장식했던 벽화 작품 ‘봉황도’와 ‘백학도’를 재현한 전경이 눈에 띄는 전시장 입구를 들어서면 왕후의 거실에 놓였던 가구, 창살 등의 이미지가 마치 왕후가 된 듯한 느낌을 선사한다. 이곳을 지나면서 왕후의 기품이 묻어나는 복식·화각 경대·떨잠·대삼작 노리개·향낭주머니·화각함 등 전승 공예품들이 왕후의 생활공간을 재현한 배경과 함께 전시돼 눈길을 사로잡는다. 왕후의 침구에 담긴 봉황문, 모란문 등 화려하고 상서로운 의미를 지닌 궁중 문양을 자수나 금박 등 궁중에서 사용된 방법으로 한지와 패브릭에 제작한 궁중 자수 갤러리가 아름답게 펼쳐져 섬세한
더 히스토리 오브 후 비첩 연향세트는 비첩 자생 에센스 한 쌍을 창덕궁 대조전의 봉황도·백학도로 재현한 케이스에 담아냈다. 왕후의 꽃으로 불리는 모란을 금속 공예로 섬세하고 우아하게 피워냈다. 왕실 금속 세공 기술을 현대 기법으로 재해석해 고급스러운 패키지로 완성한 것. 대조전 내부를 장식하고 있는 황실의 마지막 궁중회화이자 벽화 작품인 봉황도와 백학도를 연향세트 케이스 디자인에 녹여내 예술 작품의 품격을 표현했다. 후 비첩 자생 에센스는 8년 연속 국내 안티에이징 에센스 부문에서 1위를 지켜온 브랜드 대표 제품. 피부 스스로 살아나는 힘을 키워주는 초자하비단 성분에 궁중비방으로 전수해 온 공진비단·경옥비단·청심비단 성분을 담아 피부 탄력과 보습 등 다양한 피부 고민을 다스려 주어 로얄 안티에이징 케어의 정수를 경험할 수 있다. 청정의 상징 연꽃 성분을 함유해 피부 진정과 정화에 도움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