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메카코리아 1분기 최대 매출 달성
매출 506억원, 영업이익 48억원 각각 48.2%, 40.9% 성장 韓·中 공장 완공 박차… 기존 생산능력 3배로 확대 기대 화장품 연구개발 및 제조생산 기업 코스메카코리아(회장 조임래)가 국내외 화장품 사업의 지속적인 성장으로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코스메카코리아는 1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8.2% 증가한 506억 원, 영업이익은 40.9% 증가한 48억 원, 당기순이익은 35억 원을 달성했다고 16일 발표했다. 국내시장에서는 중국 사드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온라인, 홈쇼핑 고객사의 제품 공급이 증가했다. 특히 국내 고객사 포트폴리오를 이미 다양하게 갖추고 있었기 때문에 로드숍 등의 매출 역시 꾸준히 늘어나 1분기 고성장의 원인으로 작용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24.9% 성장한 329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해외수출에서는 미국과 유럽 시장 등 주요 글로벌 고객사에 대한 매출이 세자리 수 증가율을 보이며 주문량이 큰 폭으로 증가해 매출을 크게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에서는 전년 동기 대비 53.5% 상승한 120억 원을 달성했다. 중국 사업에서는 소주유한공사가 지난해 동기 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