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협회, 올 예산(31억9천50만 원)·사업계획 확정
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 www.kcia.or.kr )의 올해 예산(안)과 사업계획이 총회 의결을 거쳐 최종 통과, 확정됐다.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회원사의 안전을 위해 서면으로 진행한 화장품협회 제 72회 정기총회(서면기간 2021년 2월 25~26일)를 통해 2020년도 사업실적보고와 결산승인, 2021년도 사업계획·수지예산 심의 등의 안건을 의결했다. 서경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 팬데믹의 엄중한 상황으로 전 세계 시장과 경제가 크게 위축돼 있지만 여러 환경의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나라 화장품 산업은 대한민국 대표 수출 산업으로 견고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고 격려의 메시지를 보냈다. 화장품협회는 올해 화장품 제도 합리화를 통한 산업 활성화를 포함, 모두 5개 부문의 사업 과제를 설정하고 이에 따른 각 과제별 사업을 수립, 진행할 계획이다. 화장품 제도 합리화를 통한 산업 활성화 우선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도 선진화 부문에서는 ‘제조업자 자율 선택 표시’를 계속 추진한다. 지난해 발의가 이뤄졌지만 결국 본 회의를 통과하지 못했기 때문에 올해에도 이를 추진 과제로 삼았다. 화장품협회는 빠른 시일 내에 관련 주제를 두고 공청회 등의 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