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OGM 전문기업 코스메카코리아(대표 조임래)가 하반기 신입·경력직 공개 채용을 내일(20일)까지 진행한다. △ 기초·색조 화장품 제형 연구개발 △ 연구소 정부과제 운영 등 R&D 연구 개발 인력과 △ 해외 영업 △ 국내 영업 △ 마케팅 전략 △ 상품기획 △ 품질관리·품질보증 △ 웹디자인 △ 회계 △ IT 등 다양한 직무의 인재를 기다리고 있다. 서류전형 → AI 영상면접 → 1차면접(직무 인터뷰) → 2차면접(컬처핏 인터뷰) → 최종 합격 순으로 진행하고 경력자의 경우 레퍼런스 체크를 한다. 입사는 최종 합격자에 한 해 개별 안내하며 신입사원은 올해 12월, 경력사원은 내년 1월에 순차 입사 예정이다. 지원 희망자는 코스메카코리아 채용 플랫폼( https://cosmecca-k.recruiter.co.kr ) 온라인으로 지원 가능하다. 보다 상세한 내용은 코스메카코리아 채용 플랫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슬록(대표 김기현)이 6월 28일 서울 역삼동 서울소셜벤처허브 3층 세미나실에서 ‘K-뷰티 지속가능성 전략 공유’ 세미나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브랜드사와 ODM‧OEM기업, 패키지제조사, 서비스업체 등 뷰티업계 종사자들이 참석했다. 슬록은 탄소발자국을 줄이는 클린뷰티 상품기획 전략 7가지를 제안했다. 탄소발자국은 제품 전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산출한 지표다. 김기현 대표는 탄소발자국을 낮추는 화장품을 개발하기 위해 △ 포장재 경량화 △ 제형 개선 △ 소재 단순화 △ 대용량 제품을 통한 1회 사용시 탄소배출량 감축 △ 재사용 가능한 소비 방법 △ 재활용과 생분해 가능 제품 △ 화장 스텝 간소화 제품 등을 제시했다. 그는 유리 용기와 플라스틱 용기의 탄소발자국을 비교했다. 샴푸 제형별, 포장재 재질별, 용량별 탄소발자국 비교 수치도 발표했다. 탄소발자국 감축 효과를 정량화한 수치로 소개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슬록은 탄소발자국 계산 특허 기술을 보유한 뷰티테크 기업이다. 화장품 생산부터 폐기까지 전 단계에 걸쳐 탄소를 계산한다. 화장품의 지속가능성을 검증하는 ‘K-서스테이너블’ 서비스를 운영 중이
“중국은 어떤 제품을 가지고 진출해야 하나요? 홈쇼핑 어떤 제품이 좋을까요? 온라인에서 어떤 제품을 팔아야 하나요?” 이 질문에 대한 정답은 없지만 시장의 흐름은 있다. 홍울 온유 대표는 “내가 타깃으로 하는 고객은 하루 동안 무슨 일을 하고 고민하는지, 주말에는 어떤 라이프스타일을 갖는지, 화장에 대해 어떤 고민을 갖고 있는지 생각해봐야 한다”며 “아이템을 고민하기 보다는 모든 것을 고객의 관점과 니즈에서 고민해야 하며 브랜드와 유통 방향의 설정 또한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온유는 화장품 브랜드 인큐베이팅 기업이다. 고객사의 직원처럼 브랜드나 제품 기획단계부터 완제품이 탄생하기까지 모든 실무에 대해 세밀한 밀착형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정해진 기간 내에 원하는 제품의 출시가 가능하다. 인력 고용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점 또한 장점으로 꼽힌다. 홍 대표는 “고객사에게 브랜드를 만드는 작업부터 디자인, 상표출원까지 상품 SKU에 맞춰 개발이 가능하고 브랜드 기획부터 제품 입고까지 5~6개월 정도가 소요된다”며 “소비자 라이프스타일부터 타깃 연령대가 선호하는 제품, 히트 제품, 경쟁 제품 등에 대한 객관적인 시장조사 자료를 고객사에 제공하고 어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