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 앱 커뮤니티 서비스 ‘셔터’ 도입
올리브영이 앱에 커뮤니티 공간 ‘셔터’를 선보였다. 셔터(Shutter)에서는 멤버십 회원 간 사진과 문구를 공유할 수 있다. 나와 같은 피부를 가진 회원 계정을 팔로우하고, ‘좋아요’와 댓글 기능을 사용해 소통 가능하다. 해시태그나 추천 상품을 누른 다음 연관 게시물을 보거나 구매하는 기능도 갖췄다. 올리브영은 셔터를 활용해 모바일 앱을 활성화한다. 소비자의 일상 정보와 뷰티 트렌드가 자유롭게 오가는 공간으로 발전시킨다는 목표다. 셔터 활동가 ‘셔터브리티’(Shutterbrity)’도 모집한다. 한 해 두 번 총 3백명을 뽑아 인플루언서 집단으로 키운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셔터를 통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흥미로운 뷰티‧헬스‧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선보이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