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이 6월 7일까지 셔터브리티 5기를 모집한다. 셔터브리티는 ‘셔터 내 셀러브리티’를 뜻한다. 올리브영 앱 내 ‘셔터’에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를 가리킨다. 최신 뷰티 트렌드와 메이크업 노하우 등을 콘텐츠로 소개하는 역할을 맡는다. 올리브영은 2023년 10월 앱에 셔터 메뉴를 선보였다. 올리브영 멤버십 회원들이 뷰티와 헬스 정보를 공유하는 공간이다. 올리브영은 셔터에 숏폼 서비스를 도입한다. 셔터브리티는 이미지뿐 아니라 영상 콘텐츠까지 생생하게 올릴 수 있다. 셔터브리티 5기는 총 300명 선발하며, 활동 기간은 올해 연말까지다. 올리브영은 “매년 두차례 셔터브리티를 뽑아 콘텐츠 제작을 지원한다. 셔터브리티 5기를 대상으로 영상 콘텐츠 강의를 열고, 네트워킹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올리브영이 앱에 커뮤니티 공간 ‘셔터’를 선보였다. 셔터(Shutter)는 멤버십 회원끼리 사진과 글 등을 공유하는 공간이다. 나와 같은 피부를 가진 회원 계정을 팔로우하고, ‘좋아요’와 댓글 기능을 사용해 소통 할 수 있다. 해시태그나 추천 상품을 누르면 연관 게시물이나 구매 링크 등이 나온다. 올리브영은 셔터를 활용해 모바일 앱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소비자의 일상 정보와 뷰티 트렌드가 자유롭게 오가는 놀이터로 발전시킨다는 목표다. 올리브영은 셔터에서 활동할 ‘셔터브리티’(Shutterbrity)’를 모집한다. 한 해 두 번 총 3백명을 뽑아 인플루언서 집단으로 키울 전략이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셔터를 통해 소비자에게 다양한 뷰티&헬스 정보와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