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가 더마화장품을 새롭게 선보이며 MZ세대 잡기에 나섰다. 피부 진정에 특화된 소용량 가성비 화장품을 확대하며 편의점 뷰티시대를 연다는 포부다. 최근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25는 메디힐‧듀이트리‧아크네스 등 스킨케어 브랜드와 협업을 강화하고 나섰다. 가성비와 품질을 두루 충족한 제품을 내놓기 위해서다. 편의점의 핵심 고객층인 2030 소비자를 위한 화장품을 개발해 뷰티매출 상승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최근 출시한 제품은 △ 더마비 모이스처 바디워시(30ml) △ 더마비 모이스처 바디로션(30ml) △ 리얼베리어 크림 라이트(10ml) 3종이다. 각 제품의 가격은 3천 원으로 책정했다. 더마비 모이스처 바디워시는 약산성 저자극 제품이다. 온 가족 모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상큼한 복숭아 향이 기분 좋은 샤워 시간을 선물한다. 샤워 후에도 피부를 당김 없이 촉촉하게 유지한다. 더마비 모이스처 바디로션은 보습 효과를 100시간 지속한다. 피부에 끈적임 없이 빠르게 흡수된다. 식물성 영양 성분이 들어있어 피부를 촉촉하고 부드럽게 한다. 리얼베리어 크림 라이트는 피부를 진정시키고 수분을 공급한다. 피부장벽을 강화하고 민감한 피부를 다스린다. 여드름성 피부
가성비와 휴대성을 중시하는 ‘쁘띠 뷰티족’이 늘었다. 본품 대비 용량을 줄인 미니 뷰티템이 인기다. 뷰티패션 플랫폼 에이블리에선 10월 소용량 화장품 매출이 4배 이상 증가했다. 소용량 뷰티 제품 수는 전년 동기 대비 3배 가까운 185% 늘었다. 소용량 스킨케어 키트는 물론 색조부터 베이스 메이크업까지 카테고리 범위가 확장됐다. 휴대성 높은 수정 화장용 제품이 잘 팔렸다. ‘어바웃톤 스킨 레이어 커버 핏 컨실러’의 10월 매출은 9월보다 4배 뛰었다. 에스쁘아가 에이블리에 단독 출시한 ‘비글로우 볼륨 미니 쿠션’은 뷰티 전체 1위를 차지했다. ‘딘토 블러글로이 미니 틴트’, ‘스킨푸드 피치뽀송 멀티 피니시 파우더’, ‘바닐라코 프라임 프라이머 세팅 픽서’ 등도 높은 매출을 기록했다. 미니 화장품을 사은품으로 주는 기획세트도 주목 받았다. 10월 ‘투쿨포스쿨 픽싱 듀 쿠션+미니 선 쿠션’ 매출은 9월 대비 77% 늘었다. ‘에스트라 아토베리어 365 크림+미니어처 3종’은 매출이 70% 많아졌다. ‘투쿨포스쿨 듀 블러리 틴트+미니 틴트’ 매출도 50% 신장했다. 에이블리는 뷰티 고관여 소비자가 미니 화장품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고 분석했다. 10월 에이블리 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