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사업이 신세계인터내셔날(대표 차정호)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완전히 자리 잡았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지난해 화장품 사업에서 매출 627억원, 영업이익 57억원을 달성하며 화장품 사업을 시작한 이후 처음으로 흑자를 기록했다. 지난 2012년 비디비치를 인수하며 화장품 사업에 뛰어든지 5년 만에 이룬 성과다. 인수 이후 계속 영업손실을 냈던 비디비치는 지난해 매출이 2016년 동기 대비 126% 증가한 229억원을 기록했으며 5.7억원의 영업이익을 내며 흑자로 전환했다. 비디비치의 흑자전환을 이끈 건 면세점 사업이다. 2016년 28억원에 불과했던 면세점 매출은 지난해 154억원으로 큰 폭으로 증가했다. 면세점 매출이 증가한 건 중국 시장을 겨냥한 모델과 상품 전략이 적중했기 때문이다. 비디비치는 한채영, 송지효 등 중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스타들을 브랜드 모델로 선정하고 마스크팩, 클렌징폼 등 중국인들이 좋아하는 제품을 개발했다. 그 결과 비디비치의 베스트셀러 제품인 스킨 일루미네이션(베이스 메이크업)과 마스크팩은 면세점에서만 일 평균 2천개 이상 팔릴 정도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014년 하반기부터 시작한 화장품 수입 사업은 브랜드를 확장하며 매
피부 본연의 아름다움을 위한 마스크 과학을 지향하는 제닉의 셀더마(http://www.celderma.co.kr)가 세계 최대의 글로벌 온라인 전자상거래 사이트 아마존닷컴(이하 아마존)에 공식 입점하며 미국 온라인 시장에 본격적인 출사표를 던졌다. 아마존은 현재 미국 전자상거래 시장에서 점유율 43%를 차지하고 있으며 12개국에 진출해 이용자가 3억명에 달하는 전 세계 최대 온라인 유통기업이다. 셀더마는 올 초, 국내에 선보이며 ‘송지효 마스크’로 화제가 되었던 스타룩 마스크&나비패치 12종과 보습, 진정, 영양 등 피부 고민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보타닉 솔루션 6종까지, 총 18종을 선 입점시켰다. 또한 최근 론칭한 크리스탈 스킨 마스크가 송지효 웹드라마 29gram의 효과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 소비자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만큼 추가 입점을 계획하고 있다. ‘뷰티에 스타일을 입힌다’라는 컨셉을 담은 신개념 마스크 팩으로 선보이는 제품마다 국내는 물론이고 해외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셀더마는 이번 아마존 입점을 시작으로 해외 시장에서의 인지도를 높여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간다는 계획이다. 셀더마 마케팅기획팀 조성은 팀장은 “이번 아마존
프리미엄 코스메틱 브랜드 비디비치(VIDIVICI)가 자연스러운 매력부터 대담하고 화려한 매력까지 두 가지 반전룩을 완성할 수 있는 벨벳 엑셀랑스 듀오(Velvet Excellence Duo)를 출시한다. 출시 전부터 이미 '송지효 루즈벨벳'으로 불리며 고객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벨벳 엑셀랑스 듀오는 매끈함과 촉촉함, 두 가지 스타일을 모두 완성할 수 있는 신개념 립 제품이다. 한쪽에는 벨벳 질감의 고발색 립 플루이드가, 반대편에는 유리알 같은 투명한 광택을 선사해 주는 투명한 젤 탑코트가 내장되어 있어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 먼저 뛰어난 발색의 립 컬러 플루이드는 벨벳처럼 매끈하고 선명하게 발리며 특허 받은 롱웨어링 기술로 오랫동안 지속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비타민 E 유도체가 함유되어 있어 건조해지지 않고 촉촉하게 입술을 보호하며 바르는 즉시 입술에 밀착되어 뽀송뽀송하고 매트한 질감을 연출할 수 있다. 가을을 담은 딥 레드 색상부터 핑크, 와인까지 총 다섯 가지 색상으로 선보인다. 반대편 부분의 투명 젤 탑 코트는 덧바르거나 단독으로 바를 수 있는 글로스 제품이다. 견고하고 푹신한 젤 타입의 제형으로 입술에 부담이 가지 않으며 촉촉하고 볼륨감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