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클린뷰티 시장이 매년 10% 이상 성장하고 있다. 클린뷰티는 MZ세대의 가치소비와 연결되며 글로벌 뷰티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그러나 여전히 클린뷰티에 대한 명확한 기준은 없는 실정이다. 클린뷰티 브랜드나 제품을 개발할 때 무엇을 기준으로,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까. 클린뷰티 기준과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세미나가 열렸다. 슬록(대표 김기현)은 5월 2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클린뷰티2.0 비즈니스 네트워킹 세미나’를 개최했다. ‘코스모뷰티서울 2025’의 부대행사로 마련된 세미나에는 뷰티산업 종사자 100여명이 참가했다. 슬록은 ‘클린뷰티 2.0’을 주제어를 정하고 글로벌 진출 전략을 공유했다. ‘피부에 안전한 성분’에서 나아가 ‘지속가능성’을 강화하는 클린뷰티산업 동향을 분석했다. 국내외 클린뷰티를 이끄는 기관‧기업 6곳이 발표를 맡아 클린뷰티의 현재와 미래를 짚었다. KTR “클린화장품 단체표준 제정” 이창현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충북센터장은 ‘클린뷰티 글로벌 표준현황 및 단체표준(안)’을 발표했다. 그는 클린화장품을 ‘인간의 건강과 안전에 있어 유해우려물질, 나노물질, 과불화합물, 미세플라스틱을 혼합하지 않고, 탄소저감형 용기·포장
클린뷰티기업 슬록이 16일 서울소셜벤처허브 세미나실에서 ‘화장품 향료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선 향료기업 소윌로가 강의를 맡았다. 김용진 소윌로 대표는 뷰티업계 종사자 20여명을 대상으로 글로벌 향료 트렌드를 소개했다. 이어 스위스 향료기업 에센시아의 주요 제품군을 안내했다. 100% 천연 향료 라인 ‘트루센트’(TrueScent) 시리즈의 특징과 차별성을 설명했다. 에센시아 천연 향 체험 행사도 열었다. 참가자들은 시트러스부터 우디 계열까지 다채롭게 시향했다. 향의 특성을 비교하며 천연 향료에 대한 인사이트를 나눴다. 에센시아는 1949년 스위스 취리히에서 탄생했다. 75년 역사의 글로벌 향료기업으로 성장했다. 화장품‧홈케어‧제약‧식품 등 다양한 산업에 천연 향료와 에센셜 오일을 공급한다. 대표 품목인 트루센트를 통해 지속가능성과 친환경성을 강조하고 있다. 소윌로는 화장품‧생활용품용 향료를 개발한다. 맞춤형 향료 공급 사업도 실시한다. 에센시아 등 글로벌 향료기업과 손잡고, 고품질 향료를 국내에 공급한다. 슬록이 운영하는 클린뷰티 창업 지원 프로그램에서 ‘향기 전략 및 원료 개발’ 멘토기업으로 활동하고 있다. 슬록(대표 김기현)은 클린뷰티 플랫폼
클린뷰티 예비 창업자를 위한 제품기획‧마케팅‧유통 전략이 제시됐다. 화장품 분야별 전문가들이 브랜드 기획부터 생산‧수출까지 창업 전주기에 걸친 노하우를 공개했다. 슬록이 9일(금) 오후 2시 서울소셜벤처허브 세미나실에서 ‘클린뷰티 화장품창업 무료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에선 △ 업사이클링 브랜드 ‘기분좋음’ 창업스토리(윤종원 리본코리아 대표) △ 80만 글로벌 인플루언서의 K-뷰티 SNS 수출 노하우(백민아 스키나 대표) △ 글로벌 BM이 알려주는 매출 10배 올리는 화장품 론칭 팁(이소정 뷰포리아 대표) 등을 제시했다. 페르소나 쪼개기, 러브마크 되기 “일반적인 화장품을 만들어 시장에서 경쟁하지 말 것! 고유한 브랜드로 새로운 팬덤을 만들어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LOVE MARK가 돼야 한다.” 윤종원 리본코리아 대표는 브랜드가 곧 러브마크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시장과 싸우지 말고, 브랜드만의 고유한 팬덤을 만들라는 것이다. 이는 케빈 로버츠의 저서 ‘러브마크’(Lovemarks)의 주제인 “브랜드는 기업이 만들지만 러브마크는 소비자가 만든다”와 상통한다. 윤 대표는 “화장품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하는 질문을 던졌다. 그는 화장품이 문제해결 도구라고
슬록이 14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서울 코엑스 마곡에서 ‘K-클린뷰티 세미나 & 네트워킹데이’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3월 13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2025 서울 인디뷰티쇼’에서 진행된다. 클린뷰티 2.0 마케팅 기업 슬록(대표 김기현)은 브랜드‧유통‧원료‧플랫폼 기업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K-클린뷰티 세미나 & 네트워킹데이’는 지속가능성을 지향하는 기업이 모여 정보를 교류하고 소통하는 자리다. 행사는 △ 10분 세미나(5개 주제) △ 1분 피칭(20개사) △ 네트워킹 등으로 구성했다. 참석자들은 클린뷰티 2.0 정보를 얻고, 제품‧서비스를 홍보하고, 협업 기회를 만들 수 있다. 10분 세미나에선 △ K-뷰티의 지속가능성, 원료에서 시작하는 브랜드 스토리텔링(조은애 바이오스펙트럼 이사) △ 탄소발자국을 줄이고 효능은 극대화한 워터리스 신제형-파우더 샴푸(김기현 슬록 대표) △ 착한 플라스틱 산업을 위한 아폴로산업의 에코 패키지 라인업(이재경 아폴로산업 대표) △ 자연 부산물을 활용한 탄소 저감 신소재 CLC(이정호 어라운드블루 과장) △ 국내 비건시장 소개와 인증 절차(허호순 한국비건평가인증원 원장
슬록이 10월 17일(목) 경기 킨텍스에서 열리는 ‘K-뷰티 엑스포 코리아 2024’에 참가한다. 클린뷰티 마케팅 기업 슬록(대표 김기현)은 17일 ‘K-뷰티, 지속가능한 성장 전략’ 세미나를 연다. 킨텍스 제2전시장 8홀 내 컨퍼런스장에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화장품 브랜드의 탄소 배출 관리부터 ESG 마케팅‧인증 등을 소개한다. ESG 경영 컨설팅 분야의 전문가가 연사로 나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강의 주제는 △ 뷰티기업의 탄소배출량 관리(김혜연 하나루프 대표) △ 클린뷰티 2.0 시장을 주도하는 상품기획(김기현 슬록 대표) △ ESG 경영 필수-ISO 인증과 활용전략(박형준 한국기업인증원 원장) △ ESG 맞춤형 전략 노하우(안병욱 디아이비컨설팅 대표) 등이다. 세미나는 화장품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무료 진행한다. 참가자는 구글 폼(https://forms.gle/nh7NkmKapDPNiKja6)을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K-서스테이너블 홈페이지(https://k-sustainabl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슬록은 17일부터 19일까지 K-뷰티 엑스포 코리아에서 부스를 운영한다. 부스에서 △ K-서스테이너블 검
슬록(대표 김기현)이 6월 28일 서울 역삼동 서울소셜벤처허브 3층 세미나실에서 ‘K-뷰티 지속가능성 전략 공유’ 세미나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브랜드사와 ODM‧OEM기업, 패키지제조사, 서비스업체 등 뷰티업계 종사자들이 참석했다. 슬록은 탄소발자국을 줄이는 클린뷰티 상품기획 전략 7가지를 제안했다. 탄소발자국은 제품 전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산출한 지표다. 김기현 대표는 탄소발자국을 낮추는 화장품을 개발하기 위해 △ 포장재 경량화 △ 제형 개선 △ 소재 단순화 △ 대용량 제품을 통한 1회 사용시 탄소배출량 감축 △ 재사용 가능한 소비 방법 △ 재활용과 생분해 가능 제품 △ 화장 스텝 간소화 제품 등을 제시했다. 그는 유리 용기와 플라스틱 용기의 탄소발자국을 비교했다. 샴푸 제형별, 포장재 재질별, 용량별 탄소발자국 비교 수치도 발표했다. 탄소발자국 감축 효과를 정량화한 수치로 소개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슬록은 탄소발자국 계산 특허 기술을 보유한 뷰티테크 기업이다. 화장품 생산부터 폐기까지 전 단계에 걸쳐 탄소를 계산한다. 화장품의 지속가능성을 검증하는 ‘K-서스테이너블’ 서비스를 운영 중이
소셜벤처 슬록(대표 김기현)이 7일 서울소셜벤처허브 세미나실에서 ‘지속가능 화장품 검증 서비스, 케이-서스테이너블’ 1차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화장품 브랜드사부터 H&B스토어, OEM·ODM기업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김기현 슬록 대표는 클린뷰티 2.0 시대에 걸맞는 지속가능 마케팅 전략을 발표했다. 약 1시간 동안 △ 글로벌 클린뷰티 시장 동향과 전망 △ 해외 지속가능뷰티 마케팅 사례 △ 케이-서스테이너블(K-Sustainable) 서비스 등을 소개했다. 세미나 참석자들은 탄소발자국 계산기를 통한 배출량 산정에 관심을 보였다. 화장품 지속가능 검증 보고서·확인서를 활용한 지속가능 마케팅 인사이트도 얻었다. 슬록은 지속가능뷰티 마케팅테크 스타트업이다. 올 초 지속가능 화장품 검증 서비스 ‘케이-서스테이너블’을 선보였다. 케이 서스테이너블은 특허 기술인 탄소발자국 계산기를 접목했다. 화장품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산정한다. 이어 제품과 브랜드의 환경·사회 가치를 정성적으로 평가한다. 이를 바탕으로 지속가능 검증 보고서와 확인서를 제공한다. 슬록의 관계자는 “화장품 지속가능 검증 서비스를 알리기 위해 2월 7일과 15일 두 차례 세미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