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레알코리아가 25일 자폐성 장애 학생들과 봄나들이를 실시했다. 이 회사 임직원 150명은 밀알학교 재학생 180명과 서울 잠실 롯데월드를 방문했다. 밀알학교 유치원·초중고·대학생이 어우러져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26일에는 동아시아바다공동체 오션과 해변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로레알코리아 임직원 250명은 인천 실미도에서 쓰레기 1톤을 수거했다. 이번 행사는 비오템이 2020년부터 전개한 ‘워터러버 캠페인’의 일환이다. 사무엘 뒤 리테일 로레알코리아 대표는 “로레알은 매년 1회 ‘시티즌데이’(Citizen Day)를 전개한다. 전세계 임직원이 참여하는 지역사회 봉사의 날이다. 올해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오션과 함께 장애인을 지원하고 해양 환경을 개선했다”고 전했다.
로레알코리아(대표 크리스티앙 마르코스)가 시티즌데이에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시티즌데이(Citizen Day)는 로레알 임직원이 참여하는 지역사회 봉사의 날이다. 2010년부터 ‘우리 모두는 각자 해야 할 역할이 있다’는 믿음 아래 실시했다. 로레알코리아는 11일부터 12일까지 강남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탄천에서 쓰레기를 줍는 ‘오늘도 줍깅(줍다+조깅)’을 했다. 이어 15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세곡동 저소득층에 비조리 간편식 키트를 전달하는 ‘사랑나눔 행복박스 노쿡백(NO COOK BAG)’ 활동도 펼쳤다. 아울러 서울시와 함께 ‘서울은 감탄해’ 캠페인도 벌였다. △ 쓰레기 줍기 △ 텀블러 사용 △ 불필요한 조명 끄기 등 일상 속 탄소 줄이기를 실천했다. 크리스티앙 마르코스 로레알코리아 대표는 “임직원 320명과 함께 환경을 보호하고 취약계층을 돕는 두 가지 활동을 실천했다.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ESG 경영에 앞장 서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