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메카차이나, 무슬림 시장 공세 “한 단계 더 UP!”
글로벌 화장품 OGM 전문기업 코스메카코리아(대표이사 조임래)의 중국법인 코스메카차이나가 말레이시아 이슬람개발부 산하 공식 할랄 인증기관 ‘자킴’(JAKIM)으로부터 할랄 인증을 획득했다. 자킴 인증은 말레이시아 정부의 ‘세계 할랄 허브 육성’ 정책에 따라 원료 선정부터 △ 제조 공정△ 위생 관리 △ 보관·포장 기준 등 전 과정을 엄격히 심사해 부여한다. 해당 인증은 말레이시아 내에서의 공신력을 넘어 중동·아프리카·동남아시아 등 주요 이슬람권 전반에서 국제 표준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코스메카차이나는 지난해 12월 인도네시아 ‘무이’(MUI) 할랄 인증을 획득한 데 이어 이번 자킴 인증까지 확보함으로써 동남아시아 내 주요 무슬림 소비 시장의 인증 요건을 모두 충족하게 됐다. 이를 기반으로 기초 화장품부터 색조 화장품까지 다양한 할랄 인증 제품을 안정성에 기반해 생산을 본격화한다. 무이(MUI) 인증 직후인 지난해 하반기, 광저우 소재 동남아 수출 전문 화장품 고객사의 클렌징 워터 주문량은 52만 개에서 2025년 상반기에는 130만 개로 150% 이상 급증, 할랄 인증 제품에 대한 무슬림 소비자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코스메카차이나는 이번 인증 획득을 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