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앤앤코스메틱‧씨엔씨코스메틱 등 경기도내 10곳 기업으로 구성한 중남미 통상촉진단이 1천553만 달러 수출 계약을 달성할 전망이다. 경기도 중남미 통상촉진단은 지난 4월 28일부터 5월 9일까지 멕시코, 페루, 콜롬비아를 방문해 총 186건의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통상촉진단은 중남미 시장 진출을 원하는 도내 10곳 기업으로 구성했으며 도와 경기FTA활용지원센터, 코트라가 현지 바이어 매칭과 상담장, 통역 등을 지원했다. 통상촉진단은 멕시코 멕시코시티, 페루 리마, 콜롬비아 보고타를 방문해 수출상담회를 진행하고 멕시코에서 54건 1천171만 달러 수출상담 실적과 50건 643만 달러의 계약추진 성과를 달성했다. 페루에서는 71건 1천226만 달러 수출상담 실적과 55건 448만 달러의 계약추진 성과를 기록했다. 콜롬비아에서는 61건 1천124만 달러의 수출상담을 통해 55건 461만 달러의 계약추진 성과를 거뒀다. 도 관계자는 “멕시코는 중남미에서 가장 큰 수출시장이며 페루는 외국인 투자유치를 위한 투자환경 개선 중인 지역이다. 콜롬비아는 한국과 FTA를 체결한 국가로 경쟁국가에 비해 가격경쟁력이 확보됐다는 장점이 있다”며 “이번 수출상담회를
탄탄한 기술력 무장, 글로벌 경쟁력 발휘 입증 내수 시장 공략에서 해외 시장으로 눈을 돌려 최근 수출의 물꼬를 튼 경기도 내 화장품 기업 12곳이 2018 수출프론티어기업으로 인증 받았다. 경기도(도지사 이재명)는 지난 13일 오전 수원 라마다프라자 호텔에서 ‘2018 경기도 수출기업·외투기업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올 한 해 수출과 투자유치 활동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공헌에 힘쓴 수출기업과 외국인투자기업의 노고를 격려하고 관련 유공자 80여명을 포상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서 2018 수출프론티어기업으로 인증 받은 80곳 업체 가운데 화장품 업체는 총 12곳으로 △ (주)더마밀 △ (주)GNCP △ (주)르에쓰 △ (주)비엣메이트 △ (주)어거스트텐 △ (주)에코케이션 △ 씨앤앤코스메틱(주) △ 랩앤피플(주) △ (주)와이엔케이헬스케어 △ 다온메디컬 △ 루미나드 △선두인터내셔널이 인증서를 수여했다. 수출 증진과 경제 활성화에 노력한 화장품 기업으로 (주)차모스코스메틱과 (주)비앤비가 경기도지사 표창을, 주식회사 제이씨피플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유공자 표창에서는 (주)비앤비 김명중 차장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표창을,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