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템포러리 서울 뷰티 브랜드 헤라가 오는 31일(일)까지 아모레성수에서 아트워크 전시회 '언디파인드'를 진행한다. 15인의 아티스트로 구성된 헤라 C크루(크리에이티브 크루)의 창작물과 다큐멘터리, 인터뷰 콘텐츠를 아카이브(역사적 가치 혹은 장기 보존의 가치를 지닌 기록이나 문서들의 컬렉션)한 전시회다. 지난 2022년부터 시작한 헤라 C크루는 브랜드와 함께 ‘서울’과 ‘나다움’을 주제로 창작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크리에이터 그룹. 헤라 만이 표현할 수 있는 서울의 미와 가치를 함께 전파하고 있다. 전시에 함께 하는 C크루(2기)는 서울을 중심으로 공예·아트 퍼니처·3D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개성 넘치는 작가들이 참여했다. 지난 6개월 간 작가 개개인이 헤라의 브랜드 철학을 자신 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한 36점의 창작물과 서울에서의 작업 일지, 젊은 작가로서의 고민과 작품 철학 등을 풀어 낸 다양한 콘텐츠를 내놓았다. 언디파인드 전시는 아모레성수에서 별도 예매 없이 현장 방문을 통해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전시 정보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헤라 공식 인스타그램 및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헤라는 서울 뷰티 브랜드를 지향하며 아우프글렛·MYP크루·39
아모레퍼시픽이 577돌을 맞이한 한글날을 기념해 글꼴 ‘아리따’에 관한 전시를 오는 29일까지 진행한다. ‘세상을 아름답게 하는 목소리: 아리따’를 주제로 선보이는 이번 전시는 ‘아모레 성수’(서울 성수동)에서 막을 올렸다. 아모레퍼시픽이 지난 2004년부터 개발을 시작해 2006년 대중에게 첫 선을 보인 글꼴 아리따는 기업이 추구하는 건강한 아름다움을 표현한다. △ 한글 글꼴 ‘아리따 돋움’ ‘아리따 부리’와 함께 △ 2012년 영문 글꼴 ‘아리따 산스’ △ 2017년 중문 글꼴 ‘아리따 흑체’를 선보였다. 개별 글꼴을 완성할 때마다 누구나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기업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폰트의 우수성과 심미성을 인정받아 대중적으로 사용되며 아모레퍼시픽이 추구하는 문화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크리에이티브센터가 주관하는 ‘세상을 아름답게 하는 목소리, 아리따’ 전시는 아모레퍼시픽이 지난 17년간 글꼴에 기울여온 관심과 문화 사업 등의 이야기를 전달하기 위한 기획했다. ‘아모레 성수’ 2층에 마련한 전시 공간에서는 아리따의 탄생부터 제작 과정을 다룬 인터뷰 영상과 글꼴 개발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은 자료 등을 통해 그간의 여정을 들여다볼
아모레퍼시픽이 글로벌 패션 브랜드 ‘오프화이트’(Off-White c/o Virgil Abloh™)와 협업해 한정판 프로텍션 박스를 선보인다. 전 세계에서 주목받는 패션 브랜드 오프화이트가 한국 회사와 컬래버레이션해 제품을 출시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양사 협업을 통해 제작한 프로텍션 박스는 아모레퍼시픽 뷰티 아이템(시트 마스크·톤 업 쿠션·립밤)과 오프화이트 패션 아이템(패션 마스크·마스크 스트랩·프로텍션 컨테이너)으로 구성했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에는 최근 더욱 중요해진 보호의 가치를 담았다. 아모레퍼시픽 노하우로 개발한 시트 마스크는 효능 성분을 통해 자극받은 피부를 진정시켜 준다. 립밤은 건조해진 입술에 수분을 공급해주고 톤 업 쿠션은 자외선 등 유해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한다. 한정 수량으로 제작한 프로텍션 박스는 오는 2월 1일 오전 10시, 아모레퍼시픽 공식 온라인 쇼핑몰(AP몰)에서 드로우 방식으로 판매한다. 이후 8일부터 네이버쇼핑을 통해, 10일부터는 아모레스토어(서울시 용산구)·아모레성수(서울시 성동구)·아모레스토어 광교(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매장에서 선보인다. 3월에는 중국과 일본에서 추가로 출시할 예정이다. 판매처에서 진행하는 컬래버
◀ 감각주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필보이드가 오는 17일(일)까지 성수동 아모레성수에 체험형 팝업 쇼룸을 운영한다. 필보이드 쇼룸은 ‘PERSOFF:Moment of Unveiling’(사회적 자아를 벗고 진정한 나를 만나는 순간)을 콘셉트로 잡고 메인 쇼룸과 브랜드 체험 존으로 구성. 아크릴과 빛으로 꾸며진 메인 쇼룸은 필보이드의 프라임 에디션 6종 향을 깊이 느껴볼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 체험 존은 브랜드 오브제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이벤트에 참여한 방문객 모두에게 필보이드 핸드크림, 시향 태그(종이 방향제) 등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브랜드 굿즈를 선물한다. 필보이드팀 지혜연 팀장은 “코로나 확산 방지를 고려해 쇼룸 입장과 동시에 필보이드의 퍼퓸드 핸드워시 사용을 권고할 예정”이라며 “필보이드 브랜드 이야기 전달과 대표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팝업 쇼룸이며 별도의 제품 판매는 진행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아모레퍼시픽이 개발한 맞춤형 립 메이크업 제조 기술이 세계 최대의 소비자 가전·기술 전시회(Consumer Electronics Show·CES 2021)에서 헬스&웰니스 부문 혁신상을 수상했다. 이 수상은 CES 2020에 이은 2년 연속이다. ‘컬러 테일러를 이용한 립 메이크업 제조 스마트 시스템’은 인공지능을 활용, 고객의 피부 톤에 적합한 입술 색상을 추천하고 현장에서 즉시 립 메이크업 제품을 제조해주는 온&오프라인 연계 맞춤형 기술.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컬러 테일러’는 딥 러닝 알고리즘을 활용해 피부 톤에 적합한 입술 색상을 찾아주고 빅데이터와 전문가의 분석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최적화한 립 컬러를 제안한다. 스마트 팩토리 기술을 적용한 립 팩토리는 정밀 공정을 통해 색소를 혼합, 2천여 가지 색상의 립 메이크업 제품을 실시간으로 제조할 수 있다. 컬러 테일러와 스마트 팩토리를 결합한 ‘립 팩토리 바이 컬러 테일러’를 활용하면 고객은 본인에게 적합한 립 컬러를 추천받아 현장에서 원하는 맞춤형 립 메이크업 제품을 바로 만들 수 있다. 이 시스템에는 다양한 색소를 정밀하게 조합하고 관리하는 고도화 기술을 적용, 간단한 조작 만으로 신속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