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개인의 피부 색상에 최적화한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을 총 600가지 옵션으로 만나볼 수 있는 맞춤형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톤워크’(TONEWORK)가 모습을 드러냈다. 아모레퍼시픽은 소비자 가전·기술 전시회 ‘CES 2023’에서 로봇공학 부문 혁신상을 수상한 기술을 적용한 톤워크를 론칭, 소비자에게 선 보인다고 공식 발표했다. 인공지능(AI) 기반 컬러 진단 알고리즘으로 정밀하게 얼굴 색상을 측정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로봇이 주문 즉시 제품을 제조해 주는 톤워크는 △ 전 세계인의 피부 톤을 연구해 정교하게 설계한 150가지 색상에 △ 개인의 기호에 따라 글로우와 세미 매트 두 가지 제형, 파운데이션과 쿠션 등 두 가지 타입 중 선택이 가능한 조합을 통해 모두 600가지에이르는 옵션을 제공한다. 맞춤형화장품 가운데 처음으로 한국비건인증원의 비건 인증을 받았다. FSC(Forest Stewardship Council·산림관리협의회) 인증 지류와 재활용 플라스틱(PCR)을 활용해 지속 가능한 패키지를 적용한 점도 눈에 띈다. 톤워크 브랜드 관계자는 “각자가 지닌 고유의 색을 어센틱 컬러(AUTHENTIC COLOR)로 정의하고 모두의
아모레퍼시픽이 글로벌 패션 브랜드 ‘오프화이트’(Off-White c/o Virgil Abloh™)와 협업해 한정판 프로텍션 박스를 선보인다. 전 세계에서 주목받는 패션 브랜드 오프화이트가 한국 회사와 컬래버레이션해 제품을 출시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양사 협업을 통해 제작한 프로텍션 박스는 아모레퍼시픽 뷰티 아이템(시트 마스크·톤 업 쿠션·립밤)과 오프화이트 패션 아이템(패션 마스크·마스크 스트랩·프로텍션 컨테이너)으로 구성했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에는 최근 더욱 중요해진 보호의 가치를 담았다. 아모레퍼시픽 노하우로 개발한 시트 마스크는 효능 성분을 통해 자극받은 피부를 진정시켜 준다. 립밤은 건조해진 입술에 수분을 공급해주고 톤 업 쿠션은 자외선 등 유해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한다. 한정 수량으로 제작한 프로텍션 박스는 오는 2월 1일 오전 10시, 아모레퍼시픽 공식 온라인 쇼핑몰(AP몰)에서 드로우 방식으로 판매한다. 이후 8일부터 네이버쇼핑을 통해, 10일부터는 아모레스토어(서울시 용산구)·아모레성수(서울시 성동구)·아모레스토어 광교(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매장에서 선보인다. 3월에는 중국과 일본에서 추가로 출시할 예정이다. 판매처에서 진행하는 컬래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