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뷰티 프로그램 ‘겟잇뷰티’가 중국시장에 대한 홍보활동을 본격화한다. 대한민국 공식 뷰티 프로그램 겟잇뷰티는 착한 성분과 효능을 동시에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크게 늘면서 이러한 제품을 추천하는 ‘뷰라벨'(뷰티 라이프 밸런스) 꼭지를 3년째 이어오고 있다. 뷰라벨은 매주 하나의 카테고리로 후보 제품들을 선정, 이들 제품을 유해논란 성분을 기준으로 필터링 한 후 과학적 검증을 통해 제품의 유효성을 평가, 피부 개선효과가 우수한 제품을 선정하는 방식이다. 겟잇뷰티 관계자는 뷰라벨 선정 제품에 대한 본격적인 중국 온라인 마케팅을 왕홍들을 통해 진행한다고 밝혔다. 왕홍(网红)은 '중국에서 온라인(网络) 상의 유명한 사람(红人)'을 일컫는 말. 이번 겟잇뷰티와 첫 번째 협업하는 ‘따왕’(韩国媳妇大王·SNS 닉네임·이하 한국며느리 따왕)의 경우 138만 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Influencer: SNS 등을 통해 대중들에게 영향력을 미치는 사람)이다. 따왕은 한국에 상주하면서 틱톡 등의 SNS를 활용, 한국의 다양한 브랜드와 제품들을 중국 현지에 알리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4일 겟잇뷰티의 화장품 임상효능평가 공식 지정 연구소 한국피부과학연구원
양국 화장품 산업과 기술‧법규 동향 정보 교류의 장 마련 사드로 인한 한국과 중국의 경색된 관계 속에서 이례적으로 화장품을 통한 한‧중 공동 행사가 국회에서 개최돼 양국간의 관계 개선에 물꼬를 틀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26일 2017 한‧중 화장품산업 국제공동포럼이 국회 헌정기념관 2층에서 개최됐다. 한국피부과학연구원과 북경일화협회가 주관하고 ㈜진셀팜,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중국북경공상대학교, 건국대학교 화장품공학과‧이미지산업학과‧향장학과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중국 화장품 업계 관계자 60여명과 국내 업계 관계자를 포함 200여명이 참석해 양국의 화장품 산업 현황과 기술력, 법규 동향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안인숙 한국피부과학연구원 원장은 “한‧중 양국 화장품 산업의 전문 기업인들이 모여 공동포럼을 개최하게 돼 기쁘다”며 “다양한 아이디어를 비롯해 좋은 성과를 얻는 포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본격적인 포럼에 앞서 양승조 국회보건복지위원장을 비롯해 서청원(이선화 여사 대독), 박재호, 김순례 국회의원, 상해응용기술대학교 진동휘 부총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박재호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화장품은 한
26일 세 번째 공동포럼…양국 산업·정부 관계자 대거 참석 ‘사드 이슈’로 얼룩진 한국과 중국의 정치적 상황의 개선이 조심스럽게 점쳐지고 있는 가운데 민간 차원의 양국 간 화장품산업 교류와 상호발전을 모색하는 세 번째 공동 포럼이 열린다. 한국피부과학연구원(원장 안인숙)과 북경일화협회는 오는 26일(목) 국회 헌정기념관 2층에서 ‘혁신과 미래’를 주제로 ‘2017 제 3회 한중 화장품산업 국제공동포럼’을 열고 한중 양국 화장품 산업 활성화를 위한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동시에 △ 양국의 기술교류·정보교환·상호교류를 통한 국제 경쟁력 강화 △ 화장품산업 투자에 대한 대내외 홍보활동을 통한 국제적 위상을 제고하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세 번째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는 국내 화장품산업 관련한 정부·기업 관계자·학교·연구기관 전문가와 중국의 50여 기업 CEO를 위시해 △ 중국국가식품약품감독관리총국 관계자 △ 중국화장품협회 관계자 △ 중국 대학·연구기관 관계자 등 총 250여 명의 화장품 전문가·관계자들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포럼의 한국 측 주최자 한국피부과학연구원은 “올해 세 번째로 열리는 이 포럼은 민간차원에서 진행하고 있는 한중 화장품산업 발전을 위한 의미